
올해 상반기 발견된 악성코드는 74개로 지난해 하반기 16개보다 5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유해한 악성코드라고 보기 어려운 의심파일들은 제외한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퇴출되거나 빠른 백신 대응으로 아직 국내 피해사례는 신고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안드로이드 기반 악성코드가 증가하는 이유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검수 절차가 없고 서드파티 마켓도 활성화돼 있어 악성코드 유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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