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AC, 5일부터 제주서 핵 비확산 국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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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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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5~7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핵 비확산 협력강화를 위한 2차 아·태 안전조치 네트워크(APSN) 총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일본·호주 등 주요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APSN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각국의 안전조치 현황을 발표한다.

회원국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실무그룹 구성 등도 협의한다.

KINAC는 이번 총회 개최로 아·태지역 내 안전조치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APSN은 아·태지역에서 핵물질·장비·시설 등이 핵무기나 기타 핵폭발장치의 제조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검증하기 위해 14개 국가가 조직했으며 첫 회의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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