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일본·호주 등 주요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APSN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각국의 안전조치 현황을 발표한다.
회원국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실무그룹 구성 등도 협의한다.
KINAC는 이번 총회 개최로 아·태지역 내 안전조치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APSN은 아·태지역에서 핵물질·장비·시설 등이 핵무기나 기타 핵폭발장치의 제조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검증하기 위해 14개 국가가 조직했으며 첫 회의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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