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톈진(天津)
날로 확대되고 있는 금융서비스업과 풍부한 인적자원, 산업구조 전환 완성,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에 힘입어 톈진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 쓰촨(四川)성 몐양(綿陽)
몐양은 특수산업, 독특한 기후 조건 등으로 다양한 수요를 끌어드리며 향후 부동산 시장이 밝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산둥(山東)성 지난(濟南)
산둥(山東)성 내륙에 위치해 줄곧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지난은 산둥성의 성도(省都)이자 웨이하이(威海)·칭다오(靑島) 등 연해도시와 인접, 해외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 산둥성 웨이하이(威海)
물가 상승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웨이하이는 항공·항해 등 교통이 편리하고 서해안의 주요개발 지역으로서 국내외 많은 투자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급등, 머지 않은 시간 내 ㎡ 당 가격이 4000위안(한화 약 66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광둥(廣東)성 중산(中山)
경제 인프라, 투자환경, 정책지원, 풍부한 자금력으로 지금의 광저우(廣州)시에 버금가는 부동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
중국 동북 지방의 핵심도시인 선양은 생태도시 건설 핵심지역으로 우선 개발됨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후베이(湖北)성의 이창(宜昌)과 우한(武漢),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충칭(重慶)이 부동산 시장 잠재력이 큰 10대 도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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