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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환자 5년새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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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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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구건조증 환자가 최근 5년새 53.7% 늘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안구건조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142만6549명에서 2011년 219만3224명으로 5년간 53.7% 증가했으며 연평균 11.4% 늘었다고 밝혔다.

2008년은 전년대비 5.9% 늘었지만 2011년엔 전년대비 17.4% 증가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진료건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성별로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이 150만9040명으로 남성(68만4184명)보다 2.2배 많았다.

같은 해 월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여성은 3월(22만2817명), 남성은 8월(9만7204명)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고령에서 발병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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