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은행이 대형 아시아 은행을 인수, 직접 경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쓰비시UFJ는 아유다은행 최대주주인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과 다른 주주로부터 최소 51%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며 현재 이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일본 은행의 아시아권의 은행 인수·합병(M&A)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해외 전체에서도 2008년 미국 모건스탠리에 대한 약 9000억엔 출자 이후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