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6 12: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에 관해 국내·외 다양한 의견교류를 위해 27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지난 6월부터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제고를 위한 중기실천계획으로 종합실천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범부처 개방형 계획수립을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강대희 서울대 의대학장을 비롯해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 등 인문사회·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인들의 의견도 듣는다.
 
미래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종합실천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내달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8일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는 삶의 질 제고 및 행복증진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 개발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인사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미래부 주최로 한국연구재단, KAIST,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 추진방향과 우수사례, 정부와 과학기술 분야의 추진노력 등을 소개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콘퍼런스를 주관한 6개 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R&D 성과 전시회를 함께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 첫 번째 국제 콘퍼런스로 향후 정례화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의 발전방향과 관련 R&D 성과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항식 미래부 과학기술조정관은 “미래부는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사회문제 해결형 R&D 활성화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행복증진에 기여하도록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