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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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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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가 이달 12일부터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4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 주민센터, 공원,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주중은 물론 토요일까지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타이어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하며, 안장, 체인 교체 등 시중 자전거 수리점의 서비스 가격 5,000원 이상의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준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집안에 방치돼 있는 고장 난 자전거를 저렴하게 수리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동안만 총4,708대를 수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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