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外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급등하며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다시 확산되고 있음.
-예탁금은 69조원을 넘었고 MMF와 CMA 자금까지 합치면 증시 주변에 370조원이 넘는 대기자금이 몰려 있는 상황.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추가경정예산 기대감이 주가 상승과 개인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
-증권사들은 코스피 목표치를 대부분 3000포인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음.
-그러나 신용 매수 급증으로 일부 종목이 단기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며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차익 실현 가능성도 제기됨.

◆주요 리포트
▷4달러를 상회하는 천연가스(HH)價? 오버슈팅! [NH투자증권]
-중동 긴장과 관세 불확실성 후퇴에 에너지와 귀금속 섹터가 반락. 
-여름철 냉방 수요와 LNG 수출 낙관론 속 미국 천연가스(HH) 가격은 백만BTU당 3달러선 하방 경직성을 재확인. 
-다만 역내 생산 증가세가 구조적인 강세 시도를 제한할 전망

◆장 마감 후(27일) 주요공시
▷이퍼코퍼레이션, 37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스피어, 미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4억원 규모 계약
▷SGC E&C, SGC에너지로부터 200억원 차입
▷엑시온그룹, 이승철·정재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한국거래소, 오로라에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푸른소나무, 주권매매 거래 정지

◆펀드 동향(2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23억원
▷해외 주식형: -200억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