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미국 해군 잠수ㆍ구조전문가 2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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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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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에 미국 해군 전문가가 투입됐다. 
 
이 전문가들은 범부처사고대책본부를 찾아 구조작전에 대해 조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군은 지난 16일 사고 발생 직후 해군 상륙강습함 '본험리타드호'를 사고 현장에 투입했고, 이 배의 병력 일부도 현재 독도함(1만4000t)에 머물며 실종자 수색ㆍ구조 작전을 자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가 완전히 물속에 잠김에 따라 세월호에 연결된 리프트백 주변을 중심으로 잠수요원들이 구조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독도함에 설치된 군 현장구조지원본부가 현재 실종자 수색ㆍ구조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한편 군은 또 내부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현재 침몰한 선박에 리프트백(공기주머니)을 설치하는 작업은 연기했다. 

이는 리프트백이 수색작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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