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한국사 1등급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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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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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청솔]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이투스청솔은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는 필수 과목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고1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40점 이상 1등급(절대평가 기준, 50점 만점)을 받는 비율은 12.7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2등급 구간(35점 이상 40점 미만) 비율은 9.67%로 상위누적 22.42%이고 5등급 이내(20점 이상) 전체 비율은 62.62%로 10명 중 6명꼴이다.

한국사 전체 평균 점수는 24.57점(표준편차는 11.77)이었고 만점자 비율이 1.44%인 3541명으로 약간 어렵게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한국사 시험은 교육부가 지난 2일 2017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에 첫 시행된 평가다.

실제 수능에서는 한국사 시험을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한다고 해 학생들이 출제 범위에 맞춰 대비하면 1등급 비율은 이번 학력평가보다는 많은 약 2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평가에는 서울 및 경기를 제외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17개 시도 1227개 학교 27만6922명이 참여했다.

한국사 영역은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로 운영해 4교시에 탐구영역과 함께 실시하고 문항 수는 20문항, 시험시간은 30분이다.

한국사 영역이 포함됨에 따라 4교시 시험시간은 6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사 영역의 성적은 상대평가에 따른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을 제공하는 타영역(과목)과 다르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의 만점은 50점으로 등급을 분할하는 원점수는 1등급과 2등급의 분할점수인 40점을 기준으로 5점씩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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