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역사공원으로 추진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산이 역사공원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2일 ‘도시관리계획 공원결정 입안’을 공고하면서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 산45일대 24만9060㎡를 역사공원으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2012년 4월 계양산 골프장 건설 계획이 폐지된후 인천시가 계양산을 산림휴양공원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겠다던 계획중 일부이다.

인천시는 이지역에 총550억여원을 투입해 전통체험마을,발굴조사체험,전시관,계양산성복원 및 정비등의 내용을 담은 역사공원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가 직접 추진할지, 또는 민간이 추진 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휴양사업을 계획했던 33만5000㎡의 부지는 대부분이 과거 골프장 조성예정부지에 포함되어 현재 2심이 진행중인(1심 인천시 승소)롯데와 인천시간 소송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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