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지역에서는 137개 중소기업이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평균 29.4%의 수출 성장을 보였으며 8개사가 첫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2월 13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동 사업은 기업의 수출 실적이 전혀 없는 기업에서부터 5천만불 수출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시장 조사, 전시회 참가, 수출 카다로그 제작 등 21개 지원사업중 선택해 신청하면 최대 3000만원이내로 지원 받는 사업이다.
조부식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수출역량강화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사업이기 때문에 경남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여 수출로 새로운 활로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