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음악창작소 제작지원운영사업 공모에서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신규 사업으로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상설공연 프로그램(월 4회)과 아시아레코드페어, 사직국제포크음악제 등과 연계한 공연 등을 추진한다.
광주음악창작소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자해 시민과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새롭게 단장하고,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수준높은 음악 창·제작시설을 제공해 왔다.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연장, 녹음실, 스튜디오, 개인연습실, 개인작업실, 뮤지션 레지던스와 2000여 장의 음반과 음악에 대한 관련한 서적, DVD 등을 비치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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