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하반기 노후 건설기계 80대 엔진교체 추가 지원

  • 질소산화물 및 미세먼지 저감, Tier1이하 엔진 탑재 지게차, 굴삭기 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6일 부터 14억4500만원을 투입하여 하반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굴삭기 6대와 지게차 74대를 합해 총 80대의 노후 건설기계 엔진을 교체해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 먼지와 질소산화물 발생을 동시에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건설기계는 인천시 전체 등록차량(135만5000대)의 약 1.3%에 불과하지만 대기 오염물질(NOx) 배출량이 전체 이동오염원 중 약 18%에 달하는 등 등록대수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율이 높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환경부 시범사업(’13 ~’14년) 시행 결과에 따르면 건설기계 노후 엔진을 신형엔진으로 교체하면 기존 발생 질소산화물(NOx)이 약 45%, 미세먼지(PM)는 약 60%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를 합해 총 43억4500만원를 투입해 271대(2015년 117대, 2016년 상반기 154대)의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을 실시해 약 5.4톤의 미세먼지를 저감 시킨바 있다(인천 건설기계 미세먼지배출량 : 127톤(2012년기준)

이번 교체 지원사업 대상은 인천에 등록된 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75kw이상 130kw미만은 ’05년 이전제작, 75kw미만은 ‘06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 보유 공공기관 및 민간 사업자(단, 인천시 관내에서 사용 중인 건설기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참조 또는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교체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예산범위 내 선착순 마감된다. 교체대상으로 선정되면 일부 자부담(지게차 10 ~ 13%, 굴삭기 13 ~ 15%)을 들여 신형엔진으로 교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의 구형 엔진교체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 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배출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인천의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해당 건설기계 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 원 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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