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클라우드는 특히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다.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클라우드의 특성상 규모가 작은 기업은 기존 시스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IT시스템을 관리하지 않으므로 관련 인력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과 빠른 구축기간도 장점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업 규모 및 트래픽에 따른 최적화된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 운영 모델 제공 △통합메시징플랫폼(L.Message), 전자세금계산서(Safebill)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솔루션 구축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효율성 확보, 프로세스 개선 등은 물론 장기적이며 지속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정보통신은 2017년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26일 제4데이터센터 착공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우수한 클라우드 기술력과 축적한 레퍼런스를 통해 파트너사 및 고객사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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