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4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 725가구와 오피스텔 80실 등 총 805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는 84㎡A형 323가구, 84㎡B형 162가구, 77㎡ 120가구, 59㎡A형 80가구, 59㎡B형 4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52㎡ 40실, 69㎡ 40실이 들어선다.
사업지는 부산2호선 지하철역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2호선을 이용하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등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가야역에서 2정거장 떨어진 서면은 부산 최대 상권으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단지 앞 가야역에는 BRT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다. 차량으로는 가야대로와 동서고가도로, 수정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도보거리에 영어도서관과 수학문화관이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위치하고, 서면 일대에는 다양한 학원가가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가야역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와 서면 상권 인접성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부산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롯데캐슬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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