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2025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서 AI 디지털 교육자료 전시

동아출판이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육자료 전시 및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동아출판 제공
동아출판이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육자료 전시 및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동아출판 제공]

동아출판이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에 참가해 AI 디지털 교육자료 전시 및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출판이 참여한 대구미래교육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교육 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는 교육 행사다. 올해는 ‘AI & Humanities, Humanities & AI 인간성과 인공지능-공존과 상생을 위한 길’이라는 주제로 인간성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다뤘다.

동아출판은 이번 행사 AI 디지털 교육자료존에서 발행사로 참가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영어·수학·정보 등 AI 디지털 교육자료 전시는 AI 기반 맞춤형 수업과 학습자 참여 중심의 교실 구조가 미래 교육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아출판은 전시 부스 운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기반의 학습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학습 분석으로 맞춤형 피드백 기능, 교사의 수업 설계와 평가를 지원하는 솔루션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니메이션·게임·말하기·읽기 등 학생 참여형 상호작용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교사의 역량을 보완하고 학생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는 AI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중학교 교사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학생마다 다른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같은 교실 안에서도 개별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지는 미래 교육의 모습을 직접 체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희 동아출판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미래 교육의 중심은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다”며 “교과서 기반의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아출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AI 디지털 교육자료 보급을 확대하고, 교원 연수 강화와 교과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미래 교육 생태계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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