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 기반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 에너지·제조, 물류·교통 등 전파 활용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품화 단계로 연계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파를 활용한 통신, 센싱, 에너지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4억2000만원 규모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6000만원까지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파 기반 AI 융합 분야를 신규 지정해 혁신기업의 시장 안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자금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기술, 디자인, 시험, 성능평가 등 맞춤형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용산·충북·대구 거점을 연계해 제품 성능 향상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과 세부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확정한다.
이현호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전파 기술과 AI 융합을 통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산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화 역량 확보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