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을 쓰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서체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서체를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닌 '브랜드가 말하는 시각 언어'로 정의하고,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투지체'는 고딕 계열의 서체로 곡선과 사선이 만들어내는 비대칭적 조화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곡선은 도심 속을 유연하게 주행하는 자율주행 이동 경험의 유연함을, 절제된 사선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끊임없이 전진하는 정교한 기술적 자부심과 미래를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표현했다.
에이투지체는 제목과 본문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9종의 굵기로 제작됐다. 7종의 본문용과 2종의 제목용으로 구성되며, 한글 기본 2780자와 영문·숫자 94자를 지원한다.
에이투지체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폰트 라이선스(OFL)를 적용해 개인과 기업 모두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 역시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편하게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 자사 홈페이지와 폰트 플랫폼 '눈누'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향후 배포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에이투지체는 기술이 중심에 서기보다 사람과 환경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생각과 태도를 시각 언어로 정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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