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은 'MMCA X LG OLED 시리즈 2026'의 참여 작가로 김 크리스틴 선(Christine Sun Kim)을 12일 선정했다.
김 크리스틴 선은 사운드와 언어, 드로잉,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소통의 구조와 사회적 관계를 탐구해 온 작가다. 그의 작업은 소리를 권력·제도·규범과 긴밀하게 연결된 사회적 체계로 바라본다. 드로잉, 그래픽 노테이션(소리를 시각 언어로 번역하는 하나의 체계) 등을 결합한 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소통의 규칙과 언어의 작동 방식을 시각적으로 탐구한다.
'MMCA X LG OLED 시리즈 2026'에서 작가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대형 영상 설치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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