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제2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체계를 전력화했다고 12일 전했다.
MCRC는 공군의 핵심 지휘통제체계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대한 공중감시, 항적식별, 무기운용 등 임무를 수행한다
공군 및 연합·합동 자산을 활용해 사전승인 없이 접근하는 항적을 식별하고 최적의 전력을 투입해 대응하는 전 과정을 MCRC가 지휘통제 하는 것이다. 공군은 제1MCRC와 제2MCRC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주 작전과 분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방공자산은 물론 향후 전력화될 각종 탐지·요격체계 및 플랫폼들과의 연동 능력을 보강, 공중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발전했다.
감시체계를 통해 식별된 각종 레이다 자료처리 능력은 2.5배, 공중 물체에 대해 위치를 추적하는 항적설정 능력은 3.6배, 대응 전력 투입을 위한 임무통제 능력은 1.5배 향상됐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MCRC 성능개량체계는 방공관제 임무의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굳건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국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사명감과 미래 연합합동 전장을 주도하는 핵심전력을 운용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총장은 행사 후 전투사령부와 제11전투비행단 등 대구기지에 있는 예하 부대들을 방문해 현장 지도하고, F-15K 전투기에 탑승해 지휘 비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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