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카카오,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언어모델 '카나나-o' 성능 공개 카카오는 1일 공식 테크블로그를 통해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Kanana)-o’와 오디오 언어모델 ‘카나나-a’의 성능 및 개발 후기를 공개했다. ‘카나나-o’는 국내 최초로 텍스트, 음성,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이다. 사용자가 텍스트, 음성, 이미지 중 어떤 조합으로 질문을 입력하더라도 이를 처리하며, 상황에 맞는 텍스트나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됐다. 카카오는 ‘모델 병합(Model Merging)’ 기술 2025-05-01 10:28:05
  • SK스퀘어, 美∙日 'AI∙반도체 기업' 5곳에 1000억 투자 SK스퀘어는 인공지능(AI)와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의 차세대 기술 기업 5곳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과 일본의 AI·반도체 기술 기업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공동 출자로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5개 기업에 약 2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해 지분을 확보했다. 투자 대상은 AI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독자 기술과 특 2025-04-29 15:45:42
  • 한컴, KT와 공공 AI 전환 '맞손'…"기술 주도권 확보" 한글과컴퓨터는 KT와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고,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다.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의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설루션의 개발과 적용,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세미나 개최 등 지식 교류, 국내외 사례 조사 2025-04-29 10:33:28
  • MS "인간·AI 협업 '프론티어 기업' 탄생…조직·산업 크게 변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프론티어 기업이 새롭게 등장하며 AI를 통한 산업구조와 조직환경 변화가 가속화돼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MS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MS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25 업무동향지표' 주요 결과를 공개하고 올해 주요 트렌드로 '프론티어 기업'을 제시했다. 프론티어 기업은 인간과 AI의 협업 수준에 따라 세 단계로 분류된다. 1단계는 AI가 반복적인 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인데, 2단계에서는 AI가 사람의 지시에 따라 구체적인 2025-04-29 10:10:29
  • [종합] 딥시크, 국내서 서비스 재개…韓 정부 시정권고 수용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 등으로 국내서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던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한국 정부의 개인정보 관련 시정권고를 일부 수용하고, 국내 서비스를 재개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이날 한국어 버전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공개하고, 개인정보 일부 정책을 개정했다. 우리 정부의 지적사항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9회 전체회의에서 '딥시크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한 지 닷새 만이 2025-04-28 16:42:47
  • MS "인간·AI 협업 '프론티어 기업' 탄생…조직·산업 크게 변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간과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프론티어 기업이 새롭게 등장하며 AI를 통한 산업구조와 조직환경 변화가 가속화돼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MS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MS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25 업무동향지표' 주요 결과를 공개하고 올해 주요 트렌드로 '프론티어 기업'을 제시했다. AI 에이전트가 조직과 산업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하이브리드 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빠르게 성장하고 성과를 만들어내 2025-04-28 14:36:16
  • [컨콜] LG CNS "AI·에이전틱 수요 확산…M&A 검토중" CNS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수요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AI·클라우드 기반 AX 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수합병(M&A) 역시 예정대로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LG CNS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부터는 생성형 AI 플랫폼과 에이전틱 AI 관련된 수요가 모든 산업군과 모든 밸류체인에 걸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에서는 기존의 은행 중심 수요가 보험이나 증권 카드 등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 2025-04-28 11:29:49
  • 中 AI 딥시크, 한국어 개인정보 처리방침 마련…조만간 서비스 재개할 듯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으로 우리 정부의 실태 점검을 받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한국어로 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딥시크가 우리 정부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인 만큼 조만간 국내에서 서비스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버전의 처리방침을 공개하고, 개인정보 정책을 일부 개정했다. 우리 정부의 지적사항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23일 열린 제9회 전체회의에서 '딥시크 2025-04-28 11:13:26
  • LG CNS, 1분기 역대 최대 실적…클라우드·AI 고성장 견인 LG CNS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1조2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44.3% 늘어난 789억원이었다. LG CNS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 확산에 맞춰 AX사업을 가속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AI 사업 매출은 7,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해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했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금융과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성과가 두드러졌다.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신한은행 등 2025-04-28 10: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