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이클 위협하는 지진 리스크···삼성·SK하닉 호재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생산시설(팹)이 밀집한 대만에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천재지변에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상대적으로 지리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만을 강타한 규모 7.0 강진 여파로 대만 내 팹 가동이 일부 중단됐다. TSMC는 비상 대응 절차에 따라 신주과학단지 내 생산 공장 직원들을 실외로 대피시키고 설비 점검에 나섰다.
기사보기



![[재팬 룸] 도쿄대 여대생 과로사 10년…日, 장시간 노동 논쟁 재점화](https://i.ytimg.com/vi/uSSf1IQgb4I/maxres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