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中 반도체 굴기에...對中 제재 레거시칩까지 확대한다
    美, 中 반도체 굴기에...對中 제재 레거시칩까지 확대한다
    미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제재를 레거시(범용) 반도체까지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를 살짝 비켜간 레거시 반도체 생산에 사활을 걸며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아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워싱턴DC 소재의 한 무역협회가 회원사들에 보낸 소식지를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를 상대로 불공정 무역 행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은 국가 안보 우
    • 2024-12-17
    • 16:23:5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891위안...가치 0.01%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891위안...가치 0.01% 하락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9위안 올린 7.189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97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98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165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8.1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2-17
    • 10:17:14
  • 부양책 효과 끝? 中 소비 다시 둔화...투자도 암울
    부양책 효과 끝? 中 소비 다시 둔화...투자도 '암울'
    부양책 효과로 반짝 살아나는 듯했던 중국의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됐다. 고용·소득의 선행지표인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으며 선전했지만, 이 역시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에 따른 일시적인 상승세라는 분석이다. 내수 침체에 트럼프발(發)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부양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매판매액이 4조3763억 위안(약 862조6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증가율(4.8%)을 크
    • 2024-12-16
    • 18:37:4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882위안...가치 0.01%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882위안...가치 0.01% 하락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6위안 올린 7.18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87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16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116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7.8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2-16
    • 10:17:54
  • AI·양자컴퓨터 빠졌지만... 미중 과기협정 1년여 협상 끝에 5년 갱신
    'AI·양자컴퓨터 빠졌지만...' 미중 과기협정 1년여 협상 끝에 5년 갱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정부가 1년여간의 지리한 협상 끝에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상징인 '미·중 과학기술협정(STA)'을 향후 5년간 갱신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다만 새로 개정된 STA는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 등 핵심 기술 영역에서 협력은 포함되지 않아 미·중 간 치열한 기술패권 경쟁 현실을 반영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중국 과학기술부는 "중국과 미국 정부 대표가 13일 베이징에서 과학기술협정을 2024년 8월 27일부터 5년 연장하기로 합
    • 2024-12-15
    • 12:28:05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876위안...가치 0.03%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1876위안...가치 0.03% 하락
    1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2위안 올린 7.187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67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42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157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7.4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2-13
    • 10:16:44
  • 내년 내수진작 위해 돈 푼다 中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
    "내년 내수진작 위해 돈 푼다" 中중앙경제공작회의 폐막
    중국이 내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내수 진작에 나설 것이라며 특별국채 발행 증가, 재정적자율 제고 등 올해보다 더 강력한 재정·통화부양책을 예고했다. 미국 트럼프발(發) 리스크로 대외 환경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중국 지도부의 경제 성장을 위한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된 셈이다. 12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11∼12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례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가
    • 2024-12-12
    • 21:27:47
  • 엔비디아, 중국서 200명 채용…AI 자율주행 연구·개발 집중
    엔비디아, 중국서 200명 채용…AI 자율주행 연구·개발 집중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해 올해 중국에서 200여 명을 채용했다고 블룸버그는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몇 년간 중국 내 사업을 확장해 현재 베이징에만 600여 명의 직원이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최근 베이징 시내 중관춘 첨단기술 개발구역에도 새 사무실을 열었다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통해 보도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연구팀과 더불어 애프터서비스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개발팀 인력을 충원했다고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말
    • 2024-12-12
    • 17:12:37
  • 1위안=200원 계엄발 고환율에 中교민도 울상
    '1위안=200원' 계엄발 고환율에 中교민도 울상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 속 원화 가치가 추락하면서 원·위안 환율도 1위안당 200원에 육박하면서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들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의 1위안당 매매기준율은 197위안대로 치솟았다. 앞서 10일엔 1위안당 197.78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 이달 들어서 열흘 새 원·위안 환율이 2.7% 가까이 뛴 것이다. 시중은행에서 위안화를 매입할 때 실제 적용되는 환율은 1위안당 207원까지 치솟았다. 이달
    • 2024-12-12
    • 10:43:5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7.1854위안...가치 0.02%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7.1854위안...가치 0.02% 하락
    1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1위안 올린 7.185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78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48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06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7.4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2-12
    • 10:18:52
  • [ASIA Biz] 기술혁신보다 소비진작 중점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미리보기
    [ASIA Biz] "기술혁신보다 소비진작 중점"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미리보기
    “내년 소비를 대대적으로 진작하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신질 생산력 발전을 유도하고....." 지난 9일 열린 중국 공산당 핵심 권력부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나열한 내년도 주요 업무다. 소비 진작이 과학기술 혁신보다 더 먼저 언급되며 내년 경제 업무의 최우선 과제임을 보여줬다. 지난해 과학기술 혁신을 소비진작보다 우선순위에 둔 것과 비교된다. 중국 민생증권은 "12월 정치국회의의 핵심 변화는 내년 경제업무 중점 업무를 기술혁신에서 소비진작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평
    • 2024-12-12
    • 06:00:00
  • [ASIA Biz] 경제공작회의 앞두고 中경제 자신감 띄우기
    [ASIA Biz] 경제공작회의 앞두고 中경제 자신감 띄우기
    내년 중국 거시경제 정책 기조를 논의할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중국 관영매체는 연일 중국 경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9일부터 ‘2024년 중국경제 관찰’이라는 시리즈를 1면에 게재해 올 한 해 중국 경제 발전의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다. 10일에도 ‘거시경제 조정은 강력하고 효과적이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 한 해 통화·재정정책을 비롯한 거시경제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며 경제 펀더멘털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일에 ’
    • 2024-12-12
    • 06:00:00
  • 로이터 中, 트럼프 2기 맞서 위안화 절하 고려…달러 당 8위안 가나
    로이터 "中, 트럼프 2기 맞서 위안화 절하 고려"…달러 당 8위안 가나
    중국 정부가 내달 출범하는 트럼프 2기에 맞서 내년 위안화 절하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관계자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고관세 정책을 공언한 가운데 이에 맞서 위안화를 절하해 중국산 수출품 가격을 내리겠다는 것으로, 달러 당 위안화 환율이 8위안까지도 솟구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현재의 위안화 환율 관리를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대신 위안화 환율 결정에 있어 시장에 더 많은 힘을 실어
    • 2024-12-11
    • 18:00:05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1일) 7.1843위안...가치 0.07%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1일) 7.1843위안...가치 0.07% 상승
    1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53위안 내린 7.184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00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62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22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8.07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2-11
    • 10:17:50
  • TSMC 창업자 현재 한국 혼란한 정치·경제 상황...삼성 경영에 역풍
    TSMC 창업자 "현재 한국 혼란한 정치·경제 상황...삼성 경영에 역풍"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의 창업자 장중머우(모리스 창·93)가 현재 우리나라의 탄핵 정국을 놓고 "현재 한국의 혼란스러운 정치·경제 상황이 삼성전자 경영에 역풍 요인"이라고 말했다. 10일 중시신문망 등 중화권 매체들은 TSMC의 창업자 장 씨가 전날 열린 자서전 출간 기념행사에서 경쟁사 삼성전자 및 인텔과 관련해 이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장 씨의 이 같은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따른 탄핵 추진 상황이 삼성의
    • 2024-12-10
    • 2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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