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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社 "쉼도 경쟁력, 복지 확충"… 근로자 "마음껏 쉬는 문화 정착" 한국관광공사가 9년째 이어온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이 참여 기업들의 사내 복지제도로 자리 잡았다. 근로자 몫 20만원까지 대신 내는 기업이 나왔고 직원들은 연차를 꺼내 쓰는 부담이 줄었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 근로자 조사에서 적립금으로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는 응답은 89.4%에 달했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모아 적립금 40만원을 만드는 구조다. 근로자는 이 돈을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국내 여행 상품을 사는 데 쓸 수 있다. 2018년 본사업으로 전환됐고 2026-09-14 00:00 -
마이리얼트립, 크리에이트립 연내 인수…'인·아웃바운드 수요' 모두 잡는다 국내 여행앱 마이리얼트립이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인수하며 여행의 전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이사회를 열고 주식교환 방식을 통한 크리에이트립 지분 전량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4년 크리에이트립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마이리얼트립은 남은 절차를 거쳐 연내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이리얼트립은 기존 주력 사업인 내국인의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을 넘어 인바운드까지 다루게 된다. 한국인의 국내외 여행과 외 2026-09-12 09:01 -
"韓 호텔시장 성장 여력 무궁무진… 낡은 건물 개조해 기회 잡는다" “한국 호텔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아직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요즘은 기존 건물을 호텔로 바꾸는 ‘컨버전’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민숙 아코르 한국 운영 총괄 부사장은 국내 호텔시장이 아직 더 커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봤다. 코로나19 이후 K팝과 K콘텐츠의 인기를 타고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데다, 새 호텔을 짓는 대신 기존 건물을 호텔로 전환하는 ‘컨버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어서다. ◆신축 대신 ‘컨버전’…“한국 호텔시장 2026-09-11 00:01 -
외래객 '서울 쏠림' 깰 지방공항 관광권…핵심은 뻔한 여행 아닌 '특화 콘텐츠' 외국인 관광객 대다수가 서울에 머무는 '서울 쏠림'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한 5대 관광권을 조성한다. 단순한 행정구역 묶기나 인프라 확충을 넘어 뻔한 명소 답습이 아닌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 콘텐츠' 육성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해 외국인들의 발길을 획기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해·대구·청주·양양·무안 등 5개 지방국제공항을 관문으로 한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을 확정했다고 10일 밝 2026-09-10 20:41 -
롯데호텔, 대한민국 조리명장 7명 배출…'업계 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제18대 대한민국명장'에 더그랜드롯데 서울 조리팀 김세한 셰프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조리 분야 대한민국명장 총 18명 가운데 7명을 배출하게 됐다. 업계 최다 기록이다.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로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01년 제2대 박병학 명장을 시작으로 제6대 문 2026-09-10 09:30 -
문체부,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확정…방한객 지방 분산 이끈다 방한 관광객의 입국 관문을 인천·김포공항에서 지방공항으로 넓히는 작업이 본격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역관광 성장축을 구축하는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가 투입하는 예산은 2027년 정부 예산안 기준 국비 659억원과 지방비 276억원 등 935억원이다. 목표는 2029년 방한 입국객 3000만명, 지방 입국객 500만명이다. 올해 5대 관광권 내 지방공항·항만 입국객은 256만명이다. 선정된 관광권은 △김해공항(부산~경주~울산~거 2026-09-10 09:15 -
4500㎞ 바닷길·850㎞ 숲길 잇는다…태안서 걷기여행주간 선포 한반도 해안을 따라 이어진 4500㎞ 코리아둘레길과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뻗은 850㎞ 동서트레일. 바다와 숲을 대표하는 두 걷기길이 교차하는 태안에서 가을 걷기여행주간의 막이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산림청과 함께 오는 10월 1일 충남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2026 코리아둘레길X동서트레일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무대는 태안 몽산포 해변 일원이다.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65코스와 동서트레일 2구간이 맞닿아 있는 곳이다. 선포식 후 참가자들은 태안해양 2026-09-09 08:13 -
한일 관광협력 40년…'관광 MOC' 추진 한국과 일본이 관광 협력 40주년을 맞아 지방 관광과 제3국 관광객 유치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양국 관광 당국은 앞으로 안정적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관광 분야 협력각서(MOC) 추진에도 뜻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과 9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제4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1986년 출범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한 차례 순연된 것을 제외 2026-09-09 08:04 -
28년 트레킹 노하우가 데이터 자산으로…승우여행사, 벤처기업 됐다 28년간 트레킹 여행을 전문으로 해온 승우여행사가 벤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인구 감소 지역과 체류형 트레킹을 연결한 관광 모델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승우여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벤처기업 확인제도에서 ‘혁신성장유형’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승우여행사는 ‘관광 빅데이터 분석 기반 인구 소멸 지역 대응 체류형 로컬 트레킹 투어 서비스 모델’을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1997년 설립 이후 국내외 아웃도어·트레킹 상품을 운영하며 2026-09-08 17:29 -
한복 입은 스누피가 공항에…외국인 관광객 'K환대' 나선다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스누피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글로벌 캐릭터 ‘피너츠(Peanuts)’와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해 외래객 환대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문위는 스누피가든과 외래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과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피너츠 캐릭터를 활용한 ‘코리아 웰컴 위크(KOREA WELCOME WEEK·환영주간)’ 콘텐츠 개발이다. 양측은 스누피와 우드스탁 등 친숙한 2026-09-08 13:45 -
트립닷컴, 지역 관광 활성화 박차…남이섬에 국내 1호 포토존 설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운영하는 트립닷컴 그룹이 강원 춘천 남이섬 등 국내 주요 관광지와 협력을 강화하며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서울 외 지역으로 이끄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오프라인 거점 마련과 차별화된 로컬 체험을 결합해 한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트립닷컴은 지난 6일 남이섬에 데이터 기반 여행 랭킹 리스트인 '트립.베스트'의 국내 1호 포토존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포토존은 방문객 이동 동선과 접근성을 고려해 남이섬 내 대표적인 2026-09-07 18:06 -
클룩, 외국인 국내 섬여행 문턱 낮춘다…연안 여객선 예매 확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섬과 연안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한층 수월해진다. 철도와 고속버스에 이어 연안 여객선도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매할 수 있는 노선이 늘어난다. 클룩은 한국해운조합과 외국인 연안 여객선 예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외국인이 클룩에서 예약할 수 있는 국내 여객선 노선을 지방 연안까지 넓히는 것이다. 양측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올해 4분기 확대된 예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이용 가능한 노선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현 2026-09-07 10:58 -
에버랜드, 좀비로 뒤덮인다…이머시브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 12일 오픈 올가을 에버랜드에서 관객이 직접 좀비 도시의 생존자가 되어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공포 체험이 펼쳐진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가을축제 시그니처 호러 테마존인 '블러드시티 제로 : 지옥의 문'을 오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72일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블러드시티는 누적 관람객 1000만명 이상이 다녀간 에버랜드의 대표 공포 체험 콘텐츠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과 손잡고 디스토피아적 기차역과 사이버펑크풍의 미래 도시를 구 2026-09-07 09:50 -
관광공사, 몽골서 '의료관광 로드쇼'…19.6억 추정 매출 성과 한국관광공사가 몽골의 최대 경제 기반인 광업 종사자와 금융권 VIP를 겨냥한 의료관광 유치전에 나서 약 19억6000만원의 추정 매출 성과를 냈다. 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달란자드가드에서 '2026 몽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방한 의료관광객 수는 201만명으로 사상 처음 200만명을 넘어섰다. 그중에서도 몽골은 방한 의료관광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꼽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몽골 의료관광객은 3만5586명으로 전체 방한 몽골 관광객 2026-09-07 09:13 -
짧은 추석 연휴에 '근거리 혼행' 뜬다…가성비 '일본' 압도적 1위 올해 추석 연휴(9월 24~27일)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짧아지면서 명절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가족 단위의 여행 대신 나 홀로 혹은 소규모로 떠나는 '근거리 해외여행'이 각광받는 추세다. 특히 뛰어난 접근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일본의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한국인 여행객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호텔 검색 중 해외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했다. 이는 전년(37%) 대비 크게 2026-09-06 11:16 -
"잘 쉬는 문화가 좋은 복지"…회사도 직원도 만족한 '근로자휴가지원'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잘 쉬는 문화가 기업의 중요한 복지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열악했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에 자유로운 휴가 사용 바람을 불어넣은 일등 공신이 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해 온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 7월 발표한 2026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전망 조사를 보면 올여름 휴가 일수는 대기업 평균 4.6일, 중소기업 평균 3.7일로 갈렸다. 여름휴가비를 주겠다는 기업 2026-09-04 00:00 -
호텔롯데,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롯데그룹 계열사 최초 호텔롯데가 회계 투명성과 재무보고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호텔롯데는 3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 최초 수상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회계기준원 등이 후원한다. 투명한 회계 처리와 재무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호텔롯데는 호텔·리조트와 면세점·월드( 2026-09-03 17:07 -
한무컨벤션, 김범준 신임 대표 취임…"성장 기반·조직 경쟁력 함께 강화" 호텔 전문 운영기업 한무컨벤션은 지난 1일 김범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분석과 기업설명(IR), 재무 분야를 거쳐 다양한 산업군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며 3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경영 전문가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1992년 동서증권 기업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KTF IR 담당 실장, KT IR 담당 상무를 거쳤다. KT 재무실장 및 CFO, 한온시스템 부사장 CFO를 역임하며 재무 2026-09-0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