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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맞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불교복지 100년 비전 제시 "이웃과 함께 한 30년, 자비나눔의 미래 100년. 자비나눔의 꽃을 피워내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기념 대법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불교사회복지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995년 설립된 재단은 설립 당시 21개 시설과 300여 명의 종사자로 시작했다. 예산 규모도 10억원 미만이었다. 현재는 181개 시설과 종사자 5600여명으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연간 예 2025-06-11 1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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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전 회장, 대한체육회 4년 자격정지 징계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자격정지 4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공개된 재심의 결과가 포함된 특정감사 결과에 관한 처분이다. 11일 체육회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최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이 전 회장의 징계를 결의했다"며 "이번 징계는 이제 막 경찰 수사가 진행된 사안에 관한 게 아니다. 재심의 결과가 포함된 5월 문체부 특정감사 결과에 관한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20일까지 실지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 2025-06-11 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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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연예계 퇴출' 김가람, 복귀 시동?... "계약 논의 중" 하이브의 걸그룹 르세라핌의 전 멤버 김가람이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 중단, 연예계에서 퇴출된 것과 관련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 말을 빌려 김가람이 최근 신생 연예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가람과 계약을 논의 중인 모덴베리코리아는 그룹 '다이아' 출신 솜이, '틴탑' 출신 방민수, '유앤비' 의진, 'TO1' 치훈 등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소속돼있다. 현재 김가람은 2025-06-11 16: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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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골프 인재 키운다" 유원골프재단, 국제대회 참가 전폭 지원 유원골프재단이 골프 꿈나무 8명을 선발,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주 포이푸 베이GC에서 열린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 참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의 시야를 넓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대회 참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8명으로 늘렸다. 재단은 골프 전문 아카데미 기관 공개 선발전을 통해 추천받은 남녀 각 4명을 선발해 항공·숙박, 2025-06-11 1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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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산둥성 인바운드 관광 교류 상담회' 서울서 성료…양국 관광 협력 본격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기간 중, '한국·중국 산둥성 인바운드 관광 교류 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5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총 관람객 수는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산둥성문화관광청은 박람회 기간 동안 '공자의 고향, 환대하는 산둥'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칭다오시, 허쩌시 등 산둥성 내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국과 12개 문화관광 기업이 참여해 산둥 2025-06-11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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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개최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식음료(F&B) 콘텐츠 발굴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사계절 판매 가능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F&B 관련 부서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품작은 오는 19일 본선, 25일 결선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심사는 상품성과 맛, 창의성, 고객 반응 등을 2025-06-11 1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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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라이즈 탈퇴하고 솔로 데뷔…7월 출격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이 오는 7월 솔로로 재데뷔한다. SM은 11일 "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X’를 활용해 자신의 영문명 표기를 ‘승한(XngHan)’으로 정하고, 기존의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 넘는 아티스트로서 7월말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승한의 솔로 활동은 ‘승한 앤 소울(XngHan & Xoul)’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아래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아트워크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2025-06-11 1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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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마르크 샤갈' 원화 전시 개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 이달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마르크 샤갈(1887~1985)의 대규모 회고전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 김대성)와 공동 주최한다. 전시에서는 샤갈의 유화, 템페라, 과슈, 드로잉, 오리지널 판화, 아트북 등 다양한 장르의 원화 3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그래픽 아트 분야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샤갈의 대표 아트북 '다 2025-06-11 1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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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무혐의→방송 재개... 주호민, 입장문에 누리꾼 '분노'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폐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것과 관련 주호민의 입장이 공개됐다. 10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주호민은 "이번에 방송을 재개하면서 지난 재판 이야기를 잠깐 짚고 넘어가겠다"며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1심에서는 유죄가, 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이 2심의 무죄 판결을 보고 '교사의 행동은 학대가 아닌, 정당한 교육 2025-06-11 14: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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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유태양, 데뷔 첫 시구 도전…13일 두산 베어스 응원 나선다 그룹 SF9 유태양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유태양은 오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유태양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유태양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꼭 승리 요정이 됐으면 좋겠다. 최강 두산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태양이 소속된 그룹 SF9은 오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KBS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2025-06-11 1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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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클럽월드컵 출전 명단 포함…새 시즌 유니폼 모델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4일 개막하는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29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해리 케인, 마누엘 노이어, 자말 무시알라 등 핵심 선수들과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공식전 43경기를 소화하는 등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다만 시즌 중후반부터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인해 2025-06-11 1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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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훈신춘문예] "광복 80주년, 보훈 문화 정착과 애국심 확산" 참가자들 한목소리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보훈 신춘문예를 통해 우리 정체성을 돌아보고 바로 세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회가 깊었습니다.” 아주경제신문은 1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신문과 광복회, (사)한민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재)동농문화재단, (주)오토인더스트리가 후원했다. ‘보훈의 달과 보훈 신춘문예 기념 영상’이 제3회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 2025-06-11 1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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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오지민 "성수기엔 월 1500만원 번다"…이유 물었더니 그룹 BTL 출신 오지민(31)이 현재 페인드 도장공으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오지민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날 오지민은 "군 복무 중 아내를 만나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셋째 딸을 갖고 싶어서 조언을 구하려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에서 페인트 도장공으로 전업한 이유는 그룹이 회사 사정으로 해체되면서 배우를 준비하다가 군대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군대에 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 복무 중 아내 2025-06-11 1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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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원, '한복생활' 지역연계사업 진행 중…"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밀 것" 의정부문화원 체험 프로그램 '한복, 의정부 시민들의 삶에 녹아들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원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윤성현 의정부문화원 원장은 사업에 대해 "한복이 단순한 전통 의례복이 아닌,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문화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한복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 2025-06-11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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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훈신춘문예] 시상식 개최…"보훈문화 정착 플랫폼될 것" 나라사랑 정신을 문학으로 풀어낸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가 애국심을 확산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주경제신문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3회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신문과 광복회, (사)한민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재)동농문화재단, ㈜오토인더스트리가 후원했다. 국내 최초 보훈 전문 문예 공모전인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영웅들과 이름 없는 애국자들 2025-06-11 13: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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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훈 신춘문예] 보훈 의미 되새겼다…호국보훈 참뜻 일상에 정착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호국보훈의 참뜻을 문학의 언어로 알리는 '제3회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이 성료했다. 시상식 참가자들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나라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 문화가 일상으로 스며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신춘문예에는 900여 편이 응모했다. 심사를 거쳐 전체 대상과 시·수필·단편소설·동화·시나리오 등 분야별 우수작품 9편과 초등 부문 독후감 2편 등 11편이 최종 선 2025-06-11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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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훈 신춘문예] 전체 대상자 정유리씨 "태교 삼아 쓴 시, 생애 첫 대상 안겨줬다" "태교 삼아 쓴 시가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뜻깊다.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해주신 아주경제에 감사드린다." 정유리씨의 시 <무명의 열사에게>가 제3회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 전체 대상을 받았다. <무명의 열사에게>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무명 열사에 대한 고마움을 품고 있어도 이를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데, 본 작품은 그런 한계를 문학적으로 뛰어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그 따뜻한 소망을 위트 있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필자의 다른 작품에서도 2025-06-11 1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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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훈 신춘문예] 김선현 동농문화재단 이사장 "문학의 힘으로 보훈의 의미를 확장시킨 점 매우 특별" 김선현 (재)동농문화재단 이사장은 11일 제3회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문학의 힘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확장 시킨 점은 매우 특별하고, 실질적인 가치 또한 크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3회 아주경제 보훈 신춘문예 시상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축사는 박해정 동농문화재단 대외협력본부장이 대독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국제 사회에서 자주적이고 독립된 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에는 순국선열과 2025-06-11 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