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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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캐머런 스미스, 마스터스서 블루 재킷 입고 연습 LIV 골프 소속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그린 재킷이 유명한 메이저 대회에서 블루 재킷을 입고 연습 라운드에 임했다. 스미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 마지막 연습 라운드에서 블루 재킷을 입고 스윙했다. 레드 리퍼 GC 팀 모자와 화이트 골프화, 마스터스를 상징하는 그린 벨트를 장착한 스미스는 상의와 하의 모두 블루 컬러였다. 상의는 티셔츠와 재킷이다. 티셔츠에는 LIV 골프, 재킷에는 리퍼 GC 로고가 새겨졌다. 재킷을 입고 하는 라운드는 근대 골프에서 2025-04-10 0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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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LIV 골프 특별 초청은 없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LIV 골프 특별 초청을 신설하지 않았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프레스 빌딩 인터뷰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7일 미국의 타이거 우즈와의 협력에 이은 두 번째 기자회견이다. 이 자리에서 LIV 골프 관련 질문이 나왔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US 오픈과,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의 디 오픈 챔피언십처럼 LIV 골프 초청을 추가할지에 관한 내용 2025-04-10 03: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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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칼럼] 마스터스 꿈 현실된 케빈 유 매년 4월이 되면 케빈 유는 새벽 자정쯤 알람을 맞춰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생방송으로 시청하곤 했다. 때로는 골프 교사였던 그의 아버지가 소파에 함께 앉아 후반 9홀에서 선두들이 공략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둘은 언젠가 자신들이 오거스타 내셔널의 성스러운 잔디 위를 걷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이번 주, 26세가 된 유는 목요일부터 열리는 마스터스 첫 출전으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게 됐다.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남자부 1위였던 유는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04-10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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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4월 10일 '망각의 섬' 발매…서정적 무드 선봬 가수 디아가 오는 4월 10일 정오, 신곡 ‘망각의 섬(The isle of oblivion)’을 전격 발매한다. ‘망각의 섬’은 우리 머릿속 어딘가에서 잊혀진 채 떠돌고 있는 그리운 존재들, 그리고 그 시절들에 대한 아련한 재회를 담은 곡이다. 디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녀의 내면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디아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강한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낸 멜로디, 그리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다. 같은 날 정오, 스톤뮤직 공식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2025-04-09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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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이정 "유건, '뱅 아웃'으로 성장…여유 넘치는 모습에 감탄" 그룹 휘브의 이정이 유건의 춤 실력이 성장했다고 칭찬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는 그룹 휘브의 4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인 '뱅 아웃'은 강력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 휘브의 장점인 칼군무와 박진감이 넘치는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이정은 '가장 성장한 멤버'로 유건을 꼽으며 "안무 모니터링을 하는데 여유가 생겼더라.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래 2025-04-09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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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진범 "'뱅 아웃' 역대급 연습량…8kg 증량하고, 9kg 빠져" 그룹 휘브 진범이 신곡 '뱅 아웃'으로 역대급 연습량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는 그룹 휘브의 4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인 '뱅 아웃'은 강력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 휘브의 장점인 칼군무와 박진감이 넘치는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진범은 "체력적으로 힘이 드는 안무"라며 "매 활동하다 준비 단계에서 체중 증량을 하는 2025-04-09 16: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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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열풍에 제주 관광 회복 잰걸음…내국인 발길 돌릴까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흥행하면서 배경지인 제주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콘텐츠 인기를 계기로 침체된 내국인 관광 수요 회복에 나섰다. 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제주를 배경으로 제주도민의 삶을 그려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54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또한 2025-04-09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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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젠타처럼 강렬하게" 휘브, '뱅 아웃'으로 '5세대 치트키' 노린다 더욱 강렬해졌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컬러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룹 휘브(WHIB)가 이번에는 '마젠타'로 돌아왔다.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을 통해 휘브는 마젠타 컬러처럼 선명하고 짙은 자신감을 무기로,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무한한 가능성과 대담한 에너지를 품은 이번 신보는 휘브가 펼쳐낼 게임의 서막이기도 하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는 휘브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2025-04-09 1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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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체제 대한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 완료…'원클럽맨' 김승희, 전무이사 발탁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 체제 새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축구협회는 9일 "제55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해 27명으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며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에서 변화와 혁신을 구하기 위해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이사는 1990년 실업축구 철도청(현 대전코레일)에 입단해 35년 동안 한 팀에서 선수, 2025-04-09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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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미술공간 안녕…"'굿바이' 보다는 '헬로'로 이해해주길" “인사미술공간(이하 인미공)의 과거를 보내는 ‘굿바이’보다는 인미공 이후의 아르코미술관의 시간을 맞이하는 ‘헬로’라는 의미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임근혜 아르코미술관 관장은 9일 열린 아르코미술관x인미공 협력전시 ‘미니버스, 오르트 구름, ㄷ떨:안녕인사’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하며 “환경적 변화로 인해서 인미공의 물리적 공간은 운영을 종료하지만, 그 정신과 프로그램은 이어나가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4-09 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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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오늘은 침묵…시즌 타율 0.300 절정의 컨디션을 뽐내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으로 떨어졌다. 연속 안타 행진도 8경기에서 끝났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에 0-1로 졌다. 2025-04-09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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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 함종우 신임 총지배인 선임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함종우 총지배인을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17년 경력의 호텔리어인 함 총지배인은 라이즈 호텔의 철학과 독창적인 문화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합류해 초창기부터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만든 인물이다. 함 총지배인은 라이즈 호텔 콘셉트 기획 및 운영 초기 단계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호텔의 디자인·문화·서비스 전반에 깊이 관여해왔다. 특히 국내 호텔 최초로 어메니티에 마스크팩을 포함시키는 등 고객 중심의 아이디어를 제안 2025-04-09 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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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로빈 소피텔 서울 총괄 셰프,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 미카엘 로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괄 셰프가 ‘프랑스 요리사 협회’가 수여하는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을 받았다. 1951년 설립된 프랑스 요리사 협회는 ‘셰프들의 셰프’라 불리는 프랑스 요리계 거장들이 소속된 권위 있는 단체다.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은 프랑스 요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 셰프에게 수여하며 협회 설립 이후 74년 동안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을 받은 셰프는 500여 명에 불과하다. 세계 각국 럭셔리 호텔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2025-04-09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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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교청서 논란에 서경덕 교수 "독도 장기 전략 재정비해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일본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한 것에 관해 "독도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의) 억지 주장은 2008년 이후 매년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은 2018년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서 교수는 "지난 3월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2025-04-09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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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밖으로 나온 수문장, 케이팝 음악에 맞춰 행렬 국가유산진흥원은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2월 28일(혹서기 7~8월 제외)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수문장 순라의식’은 궁궐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문장과 수문군이 궁궐 밖 도심으로 나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수문장 순라의식은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해 특별행사로 처음 진행되었으며, 2024년부터 상설 행사로 운영되어 시민 2025-04-09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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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구 전설' 김연경, 라스트댄스 성공…챔프전 만장일치 MVP로 '유종의 미' '한국 배구의 전설' 김연경이 라스트댄스를 추며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일궜다. 흥국생명으로선 6년 만의 통합 우승이다. 이날 김연경은 무려 34득점을 2025-04-09 08: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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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 발표…11개소 신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9일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발표했다. 올해는 기존 77개소에 더해 △하이디하우스(서울) △트리비움(경기) △약석원(인천) △차덕분(인천) △에스엠비 웰니스센터(부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교래자연휴양림(제주) △고창웰파크시티(전북)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전남) △대흥사(전남) △하동군 차 문화시설(경남) 등 11개소가 새롭게 포함됐다.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국내외 관광객이 여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2025-04-09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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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폭우로 하루 낭비한 임성재, 시간 쪼개 연습 매진 폭우로 하루를 낭비한 임성재가 시간을 쪼개서 연습에 매진했다. 임성재는 8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프레스 빌딩 프라이빗 룸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은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두 번째 연습일이다. 전날은 폭우로 연습이 중단됐다. 임성재는 "어제 비가 오는 줄 알고 늦게 나왔다. 폭우로 오후 3시부터 골프장이 닫혀 버렸다. 계획을 잘 못 세웠다"고 자책했다. 전날 밤 호텔 방으로 돌아온 임성재에게 한 스태프가 퍼터를 전달 2025-04-09 04: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