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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출생아 67만 명 쇼크… 日 인구감소, 수도권까지 삼켰다 일본의 인구 감소가 지방을 넘어 수도권과 대도시권까지 파고들고 있다. 인구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요코하마시가 전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고, 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현도 일제히 감소로 전환했다. 여기에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사상 최저인 1.14까지 떨어졌다. 지방의 인구 유출을 흡수해온 대도시권마저 전입 증가만으로는 출생아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를 더 이상 메우지 못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25년 국세조사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일본 총인구는 1억2304만9524명으로, 5년 전 2026-06-08 11:45 -
[신지아의 산업예보] 정유사 손실에 주유소 불만까지...정부發 최고가격제 파장 확산 정부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환율까지 겹치며 정유사와 주유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사들은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 보전 절차에 대비해 원가와 공급가격, 판매 물량 등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정유사가 입은 손실을 사후적으로 산정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고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와 대리점 등에 공급하는 가격에 상한을 두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3월 13일 0시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최고가격 2026-06-05 17:00 -
[강민선의 Beat] Call Me by Your Name : 비 갠 오후 Loyle Carner - Florence (Feat. Kwes) Loyle Carner는 영국 런던 출신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현대 영국 힙합 신(Scene)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힙합이 가진 과시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와 거리가 먼 그의 음악은 가족, 성장, 불안, 사랑, 정체성 같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어린 시절 ADHD 진단을 받았던 경험, 어머니와의 관계, 아버지의 부재 등 자신의 삶을 숨김없이 가사에 담는 것으로 유명하다. Loyle Carner의 가장 큰 특징은 '말하듯이 랩하는' 자연스러운 플로우다. 2026-06-05 16:05 -
[홍승완의 M.S.G] AI가 계란값도 흔들었다?…한 판 7000원대 된 이유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국내 증시를 흔드는 사이, 장바구니 물가를 흔든 또 다른 AI가 있습니다. 바로 조류인플루엔자(AI)입니다. 고병원성 AI 여파로 산란계 살처분이 늘면서 계란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30구짜리 계란 한 판 가격은 70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산 특란 30구 소비자가격은 전날 기준 전국 평균 7440원, 계란 1개당 248원꼴입니다. 지난해 6월 평균 가격이 7008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6% 오른 수준입니다. 계란값 상승 배경에는 지난 겨울 확산 2026-06-05 16:03 -
[이서영의 재테크루] 무지출 챌린지 다음은 '뇌 속이기'…2030 절약 재테크 변천사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 김모씨(28)는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거지맵’부터 켠다. 예전에는 회사 근처 맛집이나 배달앱을 먼저 살폈지만, 최근에는 1만원 이하로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지가 우선이다. 김씨는 이용자들이 직접 올린 가격 정보를 보고 식당을 고른다. 그는 “퇴근 후 피곤하면 배달앱부터 켰는데, 요즘은 배달비까지 붙으면 한 끼에 1만5000원은 금방 넘는다”며 “하루 몇천 원이라도 아끼려고 일부러 가성비 식당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고물가에...무지출 챌린지가 ' 2026-06-05 15:31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수도권 전세수급지수 179 돌파…서울 강북 188 '임계점' 육박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의 공급 부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서울 강북권의 전세수급지수는 188을 넘어서며 사실상 '공급 소진' 수준에 도달했고, 전세 수요가 경기·인천으로 번지면서 수도권 전역의 전세대란 조짐도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 강북권 190 육박…수도권도 10주 만에 7포인트 상승 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수도권 전세수급지수는 179.3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셋째 주(172.6)와 비교하면 열 주 만에 6.7포인트 오른 수치다. 특히 서울은 182.0, 강북권 2026-06-05 14:54 -
[이동건의 심리렌즈] 유승준은 왜 사과와 억울함 사이를 떠돌까? 유승준은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할 만큼 했습니다. 이제는 그만하려고 합니다.' 체념이 묻어나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그는 한국을 "마음의 고향", "어머니 같은 나라"라고 불렀다. 그러면서도 "이제 한국에 돌아가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24년간 이어진 병역 기피 논란과 입국 문제를 내려놓겠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정말 아무 의미가 없다면 굳이 다시 말할 이유도 없다. 정말 내려놓았다면 카메라를 켜고 "그만하려 한다"고 선언할 필요도 없다. 이 모순은 2026-06-05 11:45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모자무싸'의 황동만, 24년 전의 고복수와 만나다 얼마 전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가 종영했다. 오랜만에 거의 실시간으로 정주행한 드라마다. 주인공 황동만(구교환)과 변은아(고윤정)의 범상치 않은 관계를 지켜보는 게 흥미로웠는데 그보다 더 좋았던 건 이 드라마에서 나온 거의 대부분의 ‘대사’다. “내 인생이 왜 니 맘에 들어야 되는데요”나 “저는 얌전한 아이예요. 만만하고 약한 애가 아니라” 같은 것들 말이다. 회차가 지나가는 게 애석할 정도로 아껴봤던 드라마가 끝나고 그 여운을 곱 2026-06-04 17:04 -
[한지연의 B스토리] "도면은 훔쳐도 과정은 훔칠 수 없다"...'1등 DNA' 수출한 토요타 자동차 도면은 훔칠 수 있지만 개선을 위한 '매일의 노력(과정)'은 훔칠 수 없다. (現 토요타 자동차 창립자, 도요다 기이치로) 단 1%의 낭비도 허용하지 않는 차. 일본에서 탄생한 글로벌 완성차 1위 '토요타'를 표현한 문장이다. 토요타의 모태는 직기 공장으로, 자동으로 실 끊김을 감지하는 직조기를 발명해 세계 섬유산업의 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 기법은 완제품 검수를 통해 불량을 걸러내는 게 아닌 애초에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현재 AI(인공지능) 스마트 공정 개념 2026-06-04 16:33 -
[강소영의 우.다.세] 사람이 싫은 당신이라면-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주인공 진아(공승연)는 혼자 사는 삶에 익숙하다. 감정을 잃어버린 듯한 무심한 표정, 스마트폰 2026-06-04 10:41 -
[이동건의 심리렌즈] '돌싱N모솔' 낙화유수는 왜 목숨을 바치려고 할까? ▲ 본 코너는 출연자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낙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방송에 드러난 장면과 선택, 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반복되는 보편적 심리와 관계 구조를 해석합니다.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돌싱N모솔'은 다시 사랑하고 싶은 돌싱녀들과 처음 사랑해보려는 모솔남들이 연애기숙학교에서 사랑을 배워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프로그램은 연애의 끝을 겪어본 사람과 연애의 시작조차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만날 때, 감정의 속도와 표현 방식이 얼마나 다르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2026-06-03 15:45 -
[김윤섭의 Fin포인트] "3년, 월 50만원 넣으면 최대 2255만원"…'이 적금' 최대 금리 받으려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이달 출시된다. 상품은 과거 정책 상품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긴 납입기간 등을 보완하고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등 혜택을 대폭 늘려 청년층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은행별로 기관마다 우대금리 달성 조건이 다른 만큼 가입 전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이 이달 22일 출시된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3년 2026-06-02 16:34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백룸' 세계에 열광한 10대들, '공간 공포'에 현혹된 이유 이날 극장 안 풍경은 좀 낯설었다. 일단 모두들 빠짐 없이 팝콘을 들고 왔고, 꽤 시끄러웠다. 3명 이상씩 무리를 지어 온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고 90% 이상은 중고등학생들이었다. 이렇게까지 학생들이 극장을 가득 채운 건 학창시절 단체관람 이후 첫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사뭇 낯설었다. 이날 해당 관에 걸린 영화는 ‘백룸’이었다. 잘 몰랐고 볼 생각도 없었으나 10대들이 이 영화에 열광한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사이 30만명이 넘게 이 영화를 봤다고 한다. 궁금증이 일었다. 아이 2026-06-01 18:07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숨은 돈 다 찾았다"…성숙기 접어든 택스테크 세금 환급 플랫폼 업계가 새로운 성장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한때 잊고 있던 세금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누렸지만, 환급 대상자의 상당수가 이미 환급금을 돌려받으면서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38억원으로 전년(861억원)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6.8% 급감한 33억원에 그쳤으며, 당기순손실 1억684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반면 후발주자인 토스인컴은 지난해 매출 622억원으 2026-06-01 17:00 -
[신지아의 산업예보] 전력난에 선박엔진 찾는 美 데이터센터…K-조선 '뜻밖의 호재' 오늘의 조선업계 맑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미국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선박용 엔진이 새로운 수혜 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폭증하는 반면 가스터빈 공급은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선박 추진·발전용으로 쓰이던 중속엔진이 대체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업계가 선박 건조를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5년 31GW에서 2027년 66GW로 두 배 이상 늘 2026-06-01 17:00 -
[신지아의 산업예보] 주력사업 정체된 GS, AI 승부수…허태수式 'DAX' 통할까 오늘의 GS그룹 곳곳에 안개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DAX(디지털·AI 전환)를 미래 돌파구로 내세우며 GS그룹 차원에서 피지컬 AI·로봇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유·발전·건설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AI·로봇 기술을 미래 먹거리로 선점하는 동시에 투자 수익까지 노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 내 벤처투자 조직인 GS퓨처스는 자체 운용 중인 목적형 특화 펀드를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AI 기업들을 잇달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2026-06-01 16:00 -
[김성현의 AI지표] 생성형 AI, 선거판 덮쳤다…딥페이크 1만건·단속 921명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중화된 이후 처음 치러지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AI를 악용한 딥페이크·허위 정보가 이전 선거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단순 후보 홍보나 개인 공격을 넘어 반중(反中) 정서, 부정선거 음모론과 결합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선거 생태계 전체를 흔드는 변수가 됐다. 1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선관위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딥페이크 게시물 삭제를 요청한 건수는 1만 319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38 2026-06-01 14:29 -
[이동건의 심리렌즈]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포기는 중립 아니다"가 건드린 마음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독려 발언이 선거 막판 논쟁의 중심에 섰다. 이 대통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나와 가족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편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날에는 표현 수위가 더 올라갔다. 이 대통령은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 포기는 국민을 속이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치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2026-06-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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