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ASIA BIZ] "질주 후 피트스탑" 팝마트, 거품인가 진화인가 
    [ASIA BIZ] "질주 후 피트스탑" 팝마트, 거품인가 진화인가  "우리는 포뮬러1(F1) 서킷에 갑자기 투입된 신인 드라이버와 같습니다. 올해는 피트스탑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연료를 보충하며 전략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중국계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파오파오마터) 창업주 왕닝이 지난 25일 실적 발표 이후 꺼낸 말이다. 그는 "모든 기업은 성장 주기를 거친다"며 "급속한 성장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미래 개선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왕 회장은 "올해 최소 20% 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6-03-31 06:00
  • [ASIA BIZ] 소니·혼다 연합, EV 생산 중단… 1억 원대 아피라의 허망한 최후
    [ASIA BIZ] 소니·혼다 연합, EV 생산 중단… 1억 원대 아피라의 허망한 최후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기술 전시회 'CES'. 소니그룹과 혼다의 합작사인 '소니·혼다 모빌리티' 부스는 전기차(EV) '아피라(AFEELA)'의 두 번째 모델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적였다. 차량이 매끄럽게 주행하며 등장하자 장내에는 박수가 터졌고, 미즈노 야스히데 소니·혼다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는 "체험 너머에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며 2028년 북미 시장 SUV 출시 계획까지 당당히 선포했다. 이후 불과 두 달 만인 지난 14일에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시에 차량 인도 거점 2026-03-31 06:00
  • [ASIA BIZ] 글로벌 주문 쏟아지는 LG, 베트남 하이퐁서 매머드급 채용
    [ASIA BIZ] 글로벌 주문 쏟아지는 LG, 베트남 하이퐁서 매머드급 채용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핵심 전자 제조 거점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가운데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현지 생산 설비를 파격적으로 확대하며 유례없는 규모의 신규 채용에 나섰다. 하이퐁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LG그룹의 이번 투자 확장은 단순히 생산 라인을 늘리는 수준을 넘어, 지역 경제에 수천 명 규모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강력한 경제 활성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A에 따르면, LG그룹 산하 주요 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글로벌 주문에 기민 2026-03-31 06:00
  • [ASIA BIZ] 22조 원 날린 혼다의 EV 올인… 하이브리드 유턴
    [ASIA BIZ] 22조 원 날린 혼다의 'EV 올인'… 하이브리드 유턴 글로벌 전기차(EV) 시장의 수요 둔화와 정책 변화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급진적인 '탈엔진' 노선을 걸어온 혼다가 멈춰섰다. 혼다는 지난 12일 주력 전기차(EV) 모델의 개발 및 생산 중단과 로드맵 전면 수정을 발표했다. 2021년 취임과 동시에 전동화 비전을 지휘해 온 미베 토시히로 사장이 자신의 손으로 그 근간을 도려내겠다고 선언한 순간이었다. 혼다는 이번 전략 수정으로 2026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까지 최대 2조 5000억 엔(약 22조 원)의 대규모 손실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5 회계연도 2026-03-31 06:00
  • [ASIA BIZ] K-스마트시티 기술 베트남 간다... 삼성홈, 흥옌성 신도시 개발 정조준
    [ASIA BIZ] K-스마트시티 기술 베트남 간다... 삼성홈, 흥옌성 신도시 개발 정조준 베트남 북부의 신흥 경제 요충지인 흥옌성이 한국의 삼성홈과 손잡고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나섰다. 흥옌성 지도부는 지역이 보유한 강력한 산업·물류 인프라와 지리적 강점을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 의지를 피력함과 동시에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흥옌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7일 삼성홈 대표단과 고위급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구체적인 투자 기회와 협력 모델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팜 2026-03-31 06:00
  •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헬리코박터균, 무증상이라도 위암 위험… 제균·생활습관 총 점검해야"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헬리코박터균, 무증상이라도 위암 위험… 제균·생활습관 총 점검해야" # 서울 강남구에 사는 53세 남성 김민수 씨는 2년 전부터 식후 상복부 통증과 속쓰림, 더부룩함이 반복됐다. 건강검진 때 위내시경을 받은 뒤, 위점막에 만성 위염이 있고 조직검사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검출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바로 제균 치료에 들어갔고 열흘 간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 복합요법을 받은 뒤, 4주 이후 요소호기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제균 이후에도 김 씨는 과도한 술과 담배, 늦은 시간 야식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서 최근 다시 위암 위험성을 경고 받았다. 2026-03-30 17:27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서학개미 오세훈 시장…AI·비트코인 픽했다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서학개미' 오세훈 시장…AI·비트코인 '픽'했다 지난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쏠립니다. 특히 2024년과 확연히 달라진 오 시장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눈에 띕니다. 오 시장은 24년 보유하던 신라젠 257주를 모두 처분하고, 1년 사이 전부 해외 주식으로 이동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서 2026-03-30 16:24
  • [김윤섭의 Fin포인트] "월 250만원까지는 걱정 없네"…생활비 지켜주는 이 통장 뭐길래?
    [김윤섭의 Fin포인트] "월 250만원까지는 걱정 없네"…생활비 지켜주는 '이 통장' 뭐길래? 채무로 재산이 압류되더라도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한 '생계비계좌'가 금융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압류방지통장과 달리 전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데다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으로 압류 금지 생계비가 기존 월 185만원에서 월 250만원으로 상향되면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 등은 지난달부터 월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를 제한하는 생계비계좌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민사집행법 개정 전에도 예금·급여 등에서 1개월 생계비(185만원)는 압류가 금지됐다. 그 2026-03-30 15:4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북구 전세 1%대 급등세…전세난에 30대 생애최초 매수 55% 육박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북구 전세 1%대 '급등세'…전세난에 30대 생애최초 매수 55% 육박 서울 외곽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 전세 물건이 빠르게 소멸하면서 임차인들이 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강남권 집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사이 중저가 외곽 지역이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세 물건 '제로'에 지친 세입자들… "차라리 사자" 매수 돌아서 28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3일 기준) 강북구의 전세가격 증감률은 1.02%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1%대를 돌파했다. 같은 주 강북구 매매 증감률도 0.89% 2026-03-27 17:28
  • 캐즘에 가격 내리는 車…고유가 시대 EV 세계 톺아보기③ [김수지의 Moving Q]
    [김수지의 Moving Q] '캐즘'에 가격 내리는 車…고유가 시대 'EV 세계' 톺아보기③ 중동 전쟁으로 기름값이 크게 뛰면서 몇 년째 둔화 중인 전기차 시장 수요가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 연초부터 완성차 업체들은 스스로 전기차 몸값을 낮추며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정면 돌파에 나선 상태다. 이번 고유가 기조의 장기화 여부가 결정적인 시장 반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기차 '캐즘'?…2023년부터 느려진 대중화 2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시장 인도량은 약 121만8000대로 전년 동월(124만5000대) 대 2026-03-27 17:00
  •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새로운 황제주 삼천당제약…삼천당제약에 무슨 일이?
    [고혜영의 주린이 투자노트] 새로운 황제주 '삼천당제약'…삼천당제약에 무슨 일이? 코스닥 시장에 에코프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황제주'가 등장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 24만45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전일 115만80000원까지 오르며 398.06% 급등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4.49% 하락한 110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1월 약 5조7353억원 수준이던 삼천당제약의 시가총액도 이날 26조613억원까지 불어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날 2위인 알테오젠(20조3964억원), 3위 에코프로(20조2306억 원)와도 시가총액 격차를 벌린 모습입니다. 2026-03-27 16:30
  • [김지윤의 골든피그] "금융은 기본, 생활은 필수"…은행권의 치열한 슈퍼앱 전쟁
    [김지윤의 골든피그] "금융은 기본, 생활은 필수"…은행권의 치열한 '슈퍼앱 전쟁' 금융권의 경쟁 축이 금리와 상품에서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은행들이 뱅킹 앱에 생활밀착 서비스를 결합한 '슈퍼앱' 구축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결제의 중심이 대면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은행 앱도 단순 금융 거래를 넘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추세입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제휴해 앱 내에서 전 세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특가 숙소 찾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앱 내 'AI 탭'을 통해 '여행', & 2026-03-27 16:19
  •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안전·생산·브랜딩까지…깨끗한나라 전방위 AX 가속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안전·생산·브랜딩까지…깨끗한나라 '전방위 AX' 가속 창립 60주년을 맞은 깨끗한나라가 전통적인 제조기업의 틀을 넘어 '인공지능 대전환(AX)'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공정 자동화 수준을 넘어 생산·안전·마케팅·의사결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편하는 전사적 혁신이 특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깨끗한나라는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깨끗한나라는 2023년 11월 청주공장에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하며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적으 2026-03-27 15:24
  •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벚꽃 엔딩과 어닝 쇼크 사이…4월 증시를 읽는 계절성과 VWAP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벚꽃 엔딩과 어닝 쇼크 사이…4월 증시를 읽는 '계절성'과 VWAP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벚꽃 소식이 들려오는 3월 말이면, 증권가에는 늘 비슷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둔 경계심과 분기 말 수급 재조정이 겹치면서 시장이 유난히 흔들리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4월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혹시 기대보다 못 나오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이 커지고, 3월 말에는 기관투자가들의 포트폴리오 조정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과거 데이터를 길게 놓고 보면 4월은 꼭 '불안의 달'로만 끝나지 않았 2026-03-26 16:55
  • [권가림의 금만세]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2차 프로젝트 윤곽… 범부처 인력 충원·지방 순회로 속도전
    [권가림의 금만세]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2차 프로젝트 윤곽… 범부처 인력 충원·지방 순회로 속도전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달 초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를 선정·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범부처 전문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한편 금융위 수장들이 직접 지방을 돌며 현장 소통에 나서는 등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4월 초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바이오,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추진된 1차 메가프로젝트에는 △K-엔비디아 육성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전남 해상풍력 단지 조성 △울산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장 2026-03-26 16:39
  • [홍승완의 M.S.G] 종량제 봉투 사재기 부른 나프타가 뭐길래
    [홍승완의 M.S.G] 종량제 봉투 사재기 부른 '나프타'가 뭐길래 M.S.G는 마트(M)·스낵(S)·그로서리(G) 등 유통업계 이슈를 쉽게 풀어내는 코너입니다. 조미료(MSG)를 한 스푼 더해 기사 한 줄 뒤에 숨은 이유까지 맛있게 정리해드립니다. "저희 매장은 하루에 종량제 봉투 10장도 안 팔리는 곳인데, 어제부터 묶음으로 나가더니 오늘은 50리터까지 다 팔려 몇 장 안 남았어요."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26일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편의점 운영 7년 만에 종량제 봉투가 담배를 제치고 매출 1등 품목이 된 건 처음"이라며 기이한 2026-03-26 16:29
  • [박보람의 건강읽기]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원인을 봐야 할 때
    [박보람의 건강읽기]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원인을 봐야 할 때 "양치는 꼬박꼬박 하는데 왜 냄새가 날까요." 입냄새를 두고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구취는 대개 직접 지적받기보다 상대의 미묘한 반응을 통해 눈치채게 된다. 입냄새는 환자와 주변인 모두에게 괴롭다. 대화 중 괜히 호흡을 의식하게 되고,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성격마저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 해외에서 진행한 흥미로운 조사가 있다. 구강건강재단 연구에 따르면 상대방과의 첫 만남에서 응답자의 35%가 입냄새를 가장 큰 불쾌감 요인으로 꼽았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11%)이나 '옷차림이 단정 2026-03-25 17:15
  •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출범 앞둔 공소청·중수청...보완수사권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출범 앞둔 공소청·중수청...'보완수사권'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대한민국 사법 체계가 거대한 전환점에 섰다.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국무회의 의결까지 확정되면서 지난 78년간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며 막강한 권한을 행사해온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출범하는 공소청은 검찰의 본래 기능인 공소 제기와 유지 기능만을, 중수청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였던 중대 범죄(부패, 경제, 방위산업, 마약, 내란·외환, 사이버 등)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 신설된 두 법안의 핵심은 검사의 직접 수사 개시는 2026-03-25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