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산업주간 13일까지 개최…AI시대 신성장 모델 발굴한다
    유통산업주간 13일까지 개최…AI시대 신성장 모델 발굴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유통산업주간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유통혁신'을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유통산업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 트렌드와 AI·디지털 전환시대의 유통 혁신 전략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글로벌 유통기업의 AI 활용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유통기업이 신사업·신성장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함께 개최되는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은 84개 기업이 306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유통데이터 서 2025-06-11 09:44
  • [종합] 취업자 13개월 만에 20만명대 회복…최장기간 이어진 건설업 감소
    [종합] 취업자 13개월 만에 20만명대 회복…최장기간 이어진 건설업 감소 지난달 취업자가 13개월 만에 20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 감소가 길어지는 가운데 숙박음식업 취업자도 15개월만에 감소 전환하면서 내수 전반에 부진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6만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5000명 늘어났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12월 5만2000명 감소 전환한 뒤 1월부터 넉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취업자수가 20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지난해 4월(26만1000명)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공미숙 2025-06-11 09:03
  • [속보] 6월 1~10일 수출 155억弗 전년비 5.4% 증가
    [속보] 6월 1~10일 수출 155억弗 전년비 5.4% 증가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수입은 172억 달러로 11.5% 늘었다.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2025-06-11 09:02
  • 고용부, 전국 고위험 현장 폭염수칙 점검...33도 넘으면 20분 휴식
    고용부, 전국 고위험 현장 폭염수칙 점검..."33도 넘으면 20분 휴식"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최근 경북·경남·충북 등지에 올해 첫 '폭염 영향예보' 관심단계를 발령하는 등 여름 더위가 본격화된 데 따른 조치다. 고용부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의 휴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기준을 강조하면서, 폭염 대응을 2025-06-11 09:00
  • 美 관세, 무역 불확실성에…WB 세계성장률 2.3%로 하향
    美 관세, 무역 불확실성에…WB 세계성장률 2.3%로 하향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올 1월 전망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2.3%(시장환율 기준)로 전망했다. 큰 폭의 성장률 하향 조정 원인으로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무역 긴장으로 불확실성 및 금융 변동성 확대를 지목했다. 세계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월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을 1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전망에서 전세계 성장률 2.3%가 현실화할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두차례의 경기침체기를 제외하고는 2008년 이래 최저치가 된다고 세계은행 2025-06-11 08:28
  • [속보] 5월 취업자 24만5000명 증가…13개월 만에 20만명대 회복
    [속보] 5월 취업자 24만5000명 증가…13개월 만에 20만명대 회복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0만명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만에 2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6만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5000명 늘어났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12월 5만2000명 감소 전환한 뒤 1월부터 넉 달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고 5월 들어 20만명을 웃돌았다. 지난해 4월(26만1000명) 이후 1년 1개월 만에 20만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8%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5-06-11 08:00
  • 경상수지 2년째 흑자지만…美 관세 영향 본격화에 불황형 흑자 경고음
    경상수지 2년째 흑자지만…美 관세 영향 본격화에 '불황형 흑자' 경고음 국가 교역의 성적표이자 나라의 기초체력을 보여주는 경상수지가 2년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000년대 들어 세 번째 최장기간이다. 그러나 미국발(發)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흑자가 유지되는 '불황형 흑자'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불황형 흑자는 수출이 정상 궤도에서 벗어난다면 우리 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될 수 있음을 알리는 경고음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3월보다 34억4000만 달러 줄어든 57억 달러(약 7조7250억 2025-06-10 19:11
  • 李정부 출범 후 첫 최임위…특고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은 실패
    李정부 출범 후 첫 최임위…특고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은 '실패'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도 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논의했으나 공회전에 그쳤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 위원 27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최저임금법 제5조 제3항과 최저임금법 시행령 제4조에 대해서는 공익위원 권고문으로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법 제5조 제3항의 적용과 관련된 △대상 △규모 △수입·근로조건 등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2027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 제출할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논의 2025-06-10 19:02
  • [프로필] 산업부 1차관에 에너지 통 문신학…통상전문가 여한구, 신임 통상교섭본부장 임명
    [프로필] 산업부 1차관에 '에너지 통' 문신학…통상전문가 여한구, 신임 통상교섭본부장 임명 이재명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인사가 10일 발표됐다. 먼저 제1차관에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문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석유화학과 가스·원자력 등을 두루 거친 에너지 통으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산업기반총괄과 등을 거치며 산업 파트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산업부 장관 직속의 에너지전환 국민소통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아 에너지전환 정책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규제 2025-06-10 18:20
  • [프로필] 기재2차관에 요직 두루 거친 예산전문가 임기근 조달청장
    [프로필] 기재2차관에 요직 두루 거친 '예산전문가' 임기근 조달청장 임기근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기재부 내 핵심 보직을 거친 '예산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1·2차관실을 넘나들며 정책조정도 경험했다. 1968년생인 임 2차관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입직 후에는 기재부 예산실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꼽힌다. 국장 승진 이후에는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거쳐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으며 예산 편성을 총괄했다. 경제예 2025-06-10 18:11
  • [프로필] 기재1차관에 거시·경제 정통한 경제정책통 이형일 통계청장
    [프로필] 기재1차관에 거시·경제 정통한 '경제정책통' 이형일 통계청장 이형일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은 거시경제와 기획 분야에 정통한 '경제정책통'으로 꼽힌다. 1971년생인 이 1차관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입직 후에는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거치며 거시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등을 지냈다. 2013년 경제분석과장 시절에는 통계 관리체계를 엄격히 하는 통계법 개정을 주도한 바 2025-06-10 18:11
  • 韓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 주요국 1위…역성장 확률은 10년 만에 3배 껑충
    韓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 주요국 1위…역성장 확률은 10년 만에 3배 '껑충'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가 주요국 최고 수준인 데다 최근 10년새 역(-)성장이 발생할 확률도 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하는 한국 경제를 살릴 해법은 성장 동력 확충과 고령화 대응 등 구조 개혁 뿐이라고 한국은행은 경고했다. 한이 10일 공식 블로그에 올린 '우리 경제의 빠른 기초체력 저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최근 30년간(1994∼2024년) 6%포인트나 떨어졌다. 하락 폭 2위는 칠레로 5%대를 기록했다. 뒤이은 일본, 영국, 오스트리 2025-06-10 17:43
  • 대통령도 언급한 라면 값...할당관세·읍소 아닌 실질 대책 내놔야
    대통령도 언급한 라면 값..."할당관세·읍소 아닌 실질 대책 내놔야" 이재명 대통령이 가공식품 물가를 지적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할당관세 적용과 가격 인상 자제 요청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한다. 10일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대비 1.9% 상승)을 크게 웃도는 모습이다. 가공식품 가격은 지난해 계엄과 탄핵을 거치면서 급등했다. 지난달 가공식품 74개 품목 가운데 지난해 11월보다 가격이 비싸 2025-06-10 17:24
  • [속보] 기재부 2차관에 임기근 조달청장 임명
  • [속보] 산업부 1차관에 문신학,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 [속보]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
  • 미·중 회담 훈풍에 환율 1360원대…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미·중 회담 훈풍에 환율 1360원대…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올라 마감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7.9원 오른 1364.3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상승 마감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하락한 1353.5원에 출발해 하락 폭을 좁히다가 오전 중 상승 전환됐다. 오후에는 오름폭을 키워 1360원 중반대에 달했다. 달러는 간밤 미국의 물가 상승세 둔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2025-06-10 16:39
  •  농식품부, 빈집은행 사업 개시…11일부터 소유자에 거래동의 문자
    농식품부, 빈집은행 사업 개시…11일부터 소유자에 거래동의 문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빈집은행 사업을 위해 11일부터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가 수요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빈집을 네이버부동산 등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그린대로 등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매물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다만 빈집이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되고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빈집 소유자 정보가 확보된 제주 등 10개 시·군은 11일부터 빈집 소유자에게 2025-06-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