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에 AI·딥페이크 등 활용시 가상인물 명시…공정위 심사지침 개정
    광고에 AI·딥페이크 등 활용시 '가상인물' 명시…공정위 심사지침 개정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나 딥페이크 등 신기술로 만든 가상인물을 활용해 광고할 경우 '가상인물'이라고 명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오는 2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 심사지침은 추천·보증 주체에 따라 △소비자 △유명인 △전문가 △단체·기관으로 유영화해 각 유형별 표시·광고 원칙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개정을 통해 AI를 활용해 생성한 가상인 2026-04-08 10:00
  • 노란봉투법 시행 후 하청 교섭 요구 급증...원청 사용자성 인정 확산
    노란봉투법 시행 후 하청 교섭 요구 급증...원청 사용자성 인정 확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하청 노동자들의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원청 기업들이 대응을 미루면서 노동위원회 분쟁도 급증하는 양상이다.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하청노조 985곳(조합원 14만3786명)이 원청 367곳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법 적용을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장은 노조로부터 교섭 요 2026-04-08 09:50
  • 환율, 미·이란 휴전 합의에 급락…1470원대 출발
    환율, 미·이란 휴전 합의에 급락…1470원대 출발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에 1470원대로 급락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8.9원 내린 1475.3원이다. 이날 환율은 24.3원 내린 1479.9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4-08 09:27
  •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시행...내달 11일부터 신청 접수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시행...내달 11일부터 신청 접수 정부가 민간 고용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운영에 나선다. 올해 재인증 절차 간소화와 탈락기관 컨설팅 제공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현장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8일 전국 유·무료 직업소개소와 직업정보제공사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구인·구직자에 대한 고용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을 정부가 우수기관으로 인증·지 2026-04-08 09:00
  • 강아지 키우는 데 월 얼마? 사료값보다 더 무서운 병원비
    강아지 키우는 데 월 얼마? 사료값보다 더 무서운 병원비 반려동물 양육이 일상화되면서 사료값과 병원비, 미용비 등 이른바 '펫 지출'도 가계 부담 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기르는 비율은 29.2%로 집계됐다. 이웃집 3곳 중 1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셈이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중에서는 개를 기르는 비율이 80.5%로 가장 높았고, 고양이(14.4%)가 뒤를 이었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농식품부의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1마리당 월 평균 양육비는 약 12만 1000 2026-04-08 08:42
  • 반도체 호조에 2월 경상 흑자 232억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호조에 2월 경상 흑자 232억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등 수출 호조 영향으로 지난 2월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약 35조원의 역대 최대 흑자를 거뒀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231억9000만달러(약 34조7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최대 기록이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4개월 연속 흑자 행진도 이어갔다. 지난 1월과 2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64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9억달러)의 약 3.7 배를 기록했다. 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233억6000만달러) 역시 전 2026-04-08 08:38
  • 산업부, 아세안과 FTA 개선 공동위원회…글로벌 통상규범 최신화
    산업부, 아세안과 FTA 개선 공동위원회…글로벌 통상규범 최신화 산업통상부는 아세안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1차 공동위원회가 8일 화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는 우리 측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과 아세안 측 알파나 로이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40여 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한·아세안 FTA는 우리나라가 네 번째로 체결한 FTA다. 2007년 발효 이후 양측 간 교역 및 투자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협정이 상품·서비스 등 시장개방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디지털, 공급망, 핵심광물 등 최신 글로벌 2026-04-08 06:00
  • 여한구 통상본부장 한·EU, 공급망 협력 확대해야...유럽 투자 지원 강화
    여한구 통상본부장 "한·EU, 공급망 협력 확대해야...유럽 투자 지원 강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국내 진출 유럽 기업들과 만나 공급망과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유럽연합(EU)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8일 서울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및 주한 EU 기업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에 진출한 유럽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EU기업의 국내 투자활동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필립 반 후프 EC 2026-04-08 06:00
  • 10년간 물가 23% 올랐지만…가공식품·농산물은 최대 50% 급등
    10년간 물가 23% 올랐지만…가공식품·농산물은 최대 50% 급등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가 약 23% 상승한 가운데 과일·채소·축산물 등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50%를 웃돌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소비재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서민층의 체감물가 부담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7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2020=100)는 2015년 94.9에서 2025년 116.6으로 올라 약 23%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가공식품은 32% 올랐고 농축수산물은 50.1% 각각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률의 두 배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농산물 중 과실 2026-04-08 05:00
  • 다음달 가격 오를 가능성 큰 LPG…인상시 자영업·택시업계 부담 현실화
    다음달 가격 오를 가능성 큰 LPG…인상시 자영업·택시업계 부담 현실화 중동전쟁 장기화로 각종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본격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LPG는 도서산간지역과 자영업자, 택시 업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만큼 서민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달 국내 LPG(프로판·부탄) 공급 가격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정하는 국제 LPG 계약가격(CP)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아람코는 4월 프로판과 부탄 가격을 각각 2026-04-08 05:00
  • 3938억원·15년째 징수 無…권혁 회장 체납 전말 공개 (PD수첩)
    "3938억원·15년째 징수 無"…권혁 회장 체납 전말 공개 ('PD수첩')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국세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개인 6,848명과 법인 4,161개. 그 가운데 개인 체납액 순위 1위에 오른 인물은 시도그룹 권혁 회장이다. 그의 체납세액은 무려 3,938억원. 근로소득세 1인당 평균 금액을 25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15만명의 세금 합계와 맞먹는 규모다. 문제는 이 거액의 세금이 15년째 징수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MBC 'PD수첩'은 내부고발자의 증언과 단독 입수한 극비 문건, 홍콩 현지 취재를 통해 권혁 회장 2026-04-07 22:00
  •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내일부터 시행...예외 대상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내일부터 시행...예외 대상은? 오는 8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가 본격 시행된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필요한 주차장이나 무료 공영주차장, 정기권 보유자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및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자료를 배포하고 구체적인 시행 방식와 예외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수급 차질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강화해 시행해왔다. 오는 8일 0시부터는 2026-04-07 17:59
  •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2000원 돌파…대체원유 도입 속도내는 정부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2000원 돌파…대체원유 도입 속도내는 정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 선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평시 대비 60~70% 수준의 대체원유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유가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한 비축유 방출에 앞서 비축유 스와프(SWAP) 제도를 우선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68.38원으로 전날보다 10.01원 상승했다. 경유 가격 역시 10.60원 오른 1959.81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기름 2026-04-07 17:00
  • 태국산 신선란 224만개 첫 수입…AI 발생한 미국산 대체
    태국산 신선란 224만개 첫 수입…AI 발생한 미국산 대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응해 태국산 신선란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태국산 계란을 정부 주도로 수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aT는 본격적인 수입에 앞서 샘플 물량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점검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역·위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입은 기존에 들여오던 미국 오하이오주산 계란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이를 2026-04-07 16:36
  • 금리·스와프 개선에도 외인 채권자금 속도조절…환율·글로벌 금리 부담
    금리·스와프 개선에도 외인 채권자금 '속도조절'…환율·글로벌 금리 부담 중동 전쟁발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국내 채권 투자 여건은 오히려 개선됐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은 기대만큼 강하게 이어지진 않았다. 금리 상승과 환헤지 비용 완화라는 우호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환율과 글로벌 금리 변수에 막혀 외국인 채권 투자에 속도 조절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고채를 9조3205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전년 동월(13조614억원) 대비 28.6% 감소한 규모다. 지난달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9%대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 2026-04-07 16:09
  • 중동 전쟁에 경제심리 급락…李정부 출범 이후 최저
    중동 전쟁에 경제심리 급락…李정부 출범 이후 최저 뉴스심리지수(NSI)가 한 달 새 15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금융시장 불안과 실물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 선행지표인 경제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달 NSI는 101.08로 전월(116.13)보다 15.23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지난해 4월(97.67)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NSI는 경제 관련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 2026-04-07 15:52
  • 지난해 726억원 불용에도…추경에 전기화물차 보급 900억원 추가한 기후부
    지난해 726억원 불용에도…추경에 전기화물차 보급 900억원 추가한 기후부 고유가 대응을 위해 편성된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에 전기화물차 보급 예산이 대폭 확대되면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불용(남은 예산)이 발생했던 사업에 다시 예산을 확대하면서 수요 검증 없이 물량만 늘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소형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900억원이 신규 편성했다. 이는 무공해차 보급사업 가운데 유일한 증액 항목으로 약 9000대 추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정부 2026-04-07 15:20
  • 재경부, 외환시장 간담회…과도한 원화 변동에 과감한 조치
    재경부, 외환시장 간담회…"과도한 원화 변동에 과감한 조치" 재정경제부는 7일 문지성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주재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시중은행이 참석한 ‘외환시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환시장과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시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외환당국과 시장 참여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 도이치, BNP파리바 등 글로벌 IB와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 관리관은 최근 중 2026-04-0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