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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에 다시 밀린 韓 1인당 국민소득…4만달러는 가까워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6963달러로 3년째 3만6000달러대에 머물렀다. 일본과 대만에 다시 밀렸지만 올해 1분기 국민소득이 큰 폭으로 늘면서 4만달러 달성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4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5년 국민계정(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6963달러로 전년 대비 0.3% 늘었다. 한화 기준으로는 5257만원으로 4.6% 증가했다. 지난 3월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공개 당시 1인당 GNI(3 2026-06-09 14:11 -
국제노동기구 첫 해외 공동학위...한국기술교육대, 디지털 TVET 석사과정 개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국제노동기구(ILO) 산하 국제훈련센터(ITCILO)와 함께 디지털경제 시대에 대응할 직업훈련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한국기술교육대는 ITCILO와 공동으로 '디지털경제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2027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ITCILO가 해외 고등교육기관과 공동으로 개설하는 첫 정규 학위과정이다. 한국형 직업훈련 모델과 디지털 교육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석사과정은 1년 집중형으로 운영된다. 2026-06-09 12:00 -
기후부 "소양호 붕어 폐사, 빈산소·질병 복합작용"...재발방지 대책 추진 지난 4월 강원 인제군 소양호 상류에서 발생한 붕어류 집단 폐사가 저층 산소 부족 등 복합적인 환경요인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사 결과 발표 과정에서는 고랭지밭과 축산분뇨 등 상류 오염원의 영향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국립환경과학원 정밀조사 결과 소양호 붕어류 폐사가 특정 오염물질에 의한 사고가 아닌 다양한 환경 요인이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앞서 소양호에서는 지난 4월 붕어류 폐사가 발생하면서 인근 49개 어가의 조업이 중단됐다. 정 2026-06-09 12:00 -
전국 최초의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군산·제천·증평·천안 선정 정부가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가뭄과 홍수 등 복합적인 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와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천안시를 전국 최초의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지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0일 이들 4개 지방자치단체를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지역 맞춤형 물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23년 제정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첫 사례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정부는 사업계획의 우수 2026-06-09 12:00 -
'1회성 쿠폰 적용' 숨기고 와우회원가 광고한 쿠팡…공정위 과징금 5억원 유료회원 가입 시 발급되는 1회성 쿠폰의 적용 가격을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한 것처럼 강조해 광고한 쿠팡이 공정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와우회원가'가 일반 판매가격보다 저렴한 것처럼 광고하면서 유료 회원 가입시 발급되는 1회성 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중요한 정보를 은폐·누락한 쿠팡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쿠팡에 적용된 과징금은 현행 정액 과징금의 법정 최고액이다. 공정위에 따르 2026-06-09 12:00 -
고용보험 가입자 5개월 연속 20만명 후반↑…제조·건설업 감소 장기화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6만8000명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가입자수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의 고용 한파도 계속되고 있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4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만8000명(1.7%)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1월부터 5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2026-06-09 12:00 -
상습 법 위반 사업자 과징금 최대 2배...감경 혜택은 축소 방문판매와 허위·과장광고, 할부거래 분야에서 법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담이 대폭 커진다. 소비자 피해 보상이나 조사 협조 등을 이유로 적용되던 과징금 감경 폭도 줄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방문판매법·표시광고법·할부거래법 등 이른바 '소비자 3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과 지난 3월 행정예고 된 소비자 3법 과징금고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소비자 피해가 반복되는 분야에서 법 위반에 대한 2026-06-09 11:42 -
철강 친환경·고부가 전환 지원…공정거래법 특례로 구조조정 뒷받침 정부가 철강 구조조정과 친환경·고부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저탄소철강의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공정거래법상 특례를 통해 사업재편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철강산업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철강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철강산업경쟁력강화 2026-06-09 11:42 -
'원금·이자 회수 가능해야'…한미전략투자특별법 시행령 의결 정부가 한미 전략적 투자 협력의 세부 운영 기준을 구체화하고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오는 18일 시행되는 한미전략투자특별법의 위임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지난해 한미 양국이 체결한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세부 절차를 담고 있다. 시행령은 대미 투자 사업의 추진 여 2026-06-09 11:28 -
조선업 인력난에 AI 투입...대불산단 실증센터 구축 본격화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호황에도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정부가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 인공지능(AI) 기반 생산혁신 거점을 구축한다.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AI·자동화 기술을 직접 시험하고 생산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증센터를 조성해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9일 전남 영암군 관리원 회의실에서 '조선산업 AX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한 유관기관 간담회와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AX 2026-06-09 11:00 -
'살고싶은 어촌' 만든다…해수부 어촌개발사업 16곳 450억 투입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재정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해양당국이 4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살고싶은 어촌' 조성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대상지로 권역단위 거점개발 10곳과 시·군 역량강화 지방정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에는 유형별로 1~5년간 맞춤형 예산을 지원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어촌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2026-06-09 11:00 -
산업차관 "철강산업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저탄소·고부가 전환 집중"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9일 "철강업계가 당면한 도전은 더 이상 변수가 아니라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충족해야 할 핵심 경쟁조건이 됐다"며 "철강산업법을 기반으로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이날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철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주력산업 전반에 필수 소재를 공급해 우리 경제 근간을 지탱한 핵심 기간산업"이라며 "그러나 보호무 2026-06-09 11:00 -
산업부, 한-중앙아 정상회의 앞두고 우즈벡과 핵심광물 등 경협 방안 논의 정부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 중인 배준형 통상협력국장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재건개발기금(UFRD) 의장 등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경제 협력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배 국장은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제조, 산업단지 등 협력 확대 2026-06-09 11:00 -
李 "호남에 더 투자"라더니... 삼전+하닉 "반도체 공장 설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 지역에 반도체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겨레는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논의 중인 비수도권 투자 방안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공장 신설안이 핵심 안건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투자 후보지로는 군 공항 이전이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전남 장성 등이다. 업계에서는 해당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수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호 2026-06-09 10:13 -
韓 1분기 명목성장률 전년 대비 17.1%…반도체 날개 달고 30년 만에 '최고'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큰 폭으로 성장했다. 명목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면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8%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발표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아져 전망치(0.9%)의 2배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20년 3분기(2.3%)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역성장(-0.2%) 이후 2분기 0.6%, 3분기 1.4% 등으로 개선되다가 4분기 -0.1% 2026-06-09 10:08 -
환율, 당국 개입·국민연금 등판에 내림세…1530원대 초반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31.3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5.6원 내린 1529.4원에 개장했다. 외환당국의 환율 관리 강화 의지에 내림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은 지난 7일 F4 긴급 시장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투기적 거래에 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환율이 달러당 1550원대로 뛰자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이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 2026-06-09 09:32 -
노동부, 2025 중대재해 사이렌 책자 발간…가입자 3년만에 2배↑ 노동 당국의 '중대재해 사이렌'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반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한 중대재해 예방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중대재해 사이렌 오픈채팅방에서 배포한 산업재해 예방자료를 망라한 '2025 중대재해 사이렌' 책자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시행된 중대재해 사이렌은 노동부가 동종·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고사례, 계절·시기별 위험요인 예방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오픈채팅방 형태의 정 2026-06-09 09:00 -
올해 1분기 GDP 1.8% 성장…속보치보다 0.1%p 상승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보다 높은 1.8%를 기록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및 2025년 국민계정(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GDP는 전기 대비 1.8% 성장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전 분기보다 3.9% 늘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면서 2.2%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금융 및 보험업 2026-06-09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