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중앙아 정상회의 앞두고 우즈벡과 핵심광물 등 경협 방안 논의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정부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 중인 배준형 통상협력국장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 재건개발기금(UFRD) 의장 등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경제 협력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배 국장은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제조, 산업단지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양국의 공급망·첨단산업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최근 제조업 육성과 산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풍부한 광물 자원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구리와 몰리브덴, 텅스텐, 우라늄 등 전략광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협력 대상국으로 꼽힌다.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배 국장은 이날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과 오찬 간담회도 개최했다.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인허가·인프라 등 기업 활동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또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 지원 및 투자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