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내달 4일까지 2030자문단 모집…20명 내외 선발
    농식품부, 내달 4일까지 2030자문단 모집…20명 내외 선발
    농림축산식품부는 부처의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2030자문단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30자문단은 19~39세 중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20명 내외의 자문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농식품부 2030 자문단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정책 자문이나 회의 참석 등의 활동에 대한 수당·경비를 지급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활동 증명서를 발급한
    • 2024-10-20
    • 11:00:00
  • 관리 사각지대 기타 공공기관...지정 기준 개선해야
    '관리 사각지대' 기타 공공기관...지정 기준 개선해야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지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면서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된 다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공기관 지정 요건인 정원, 자산, 기준 등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의 성격 등을 고려한 지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4 정기국회·국정감사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614.2%로 2018년 29.0%에서 20배
    • 2024-10-19
    • 06:00:00
  • [인사] 기획재정부
    [인사]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재정건전성심의관 정창길
    • 2024-10-18
    • 18:00:49
  • 강달러 여파에…원·달러 환율 1369.7원 마감
    강달러 여파에…원·달러 환율 1369.7원 마감
    강달러 현상으로 글로벌 통화가치가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를 오르내리며 상승폭을 키웠다. 달러당 엔화도 150엔을 넘겼으며 유로화도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보다 1.1원 상승한 1369.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371.5원으로 개장한 뒤 1370원 선 위아래서 등락을 반복했다. 간밤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 2024-10-18
    • 16:13:55
  • 한은, 금리 인하기 국채 금리 뜯어보니…두번 내리고 세번 올랐다
    한은, 금리 인하기 국채 금리 뜯어보니…"두번 내리고 세번 올랐다"
    한국은행이 2000년 이후 금리 인하기 국고채금리를 분석해보니 다섯 번 중 두 번은 하락했으며 세 번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은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기는 △2001년 2월(5.25→5.00%) △2003년 5월(4.25→4.00%) △2008년 10월(5.25→5.00%) △2012년 7월(3.25→3.00%) △2019년 7월(1.75→1.50%) 총 5차례다. 다섯 번의 인하기에서 국고채금리는 금리 인하 직후엔 모두 하락했으나 이후 3개월(60영업일) 간의 변동 추세는 시기별로 차별화됐
    • 2024-10-18
    • 15:39:38
  • [2024 국감] 고광효 관세청장 휴대폰, 낡아서 바꿔...세관 마약수사 외압 증거인멸과 무관
    [2024 국감] 고광효 관세청장 "휴대폰, 낡아서 바꿔...세관 마약수사 외압 증거인멸과 무관"
    고광효 관세청장은 "기기 교체는 노후화와 휴대전화 파손이 겹쳐서 빚어진 일이다. 증거 인멸과는 무관하다"고 18일 말했다. 고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정부대전청사에서 관세청·통계청·조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마약수사 외압 의혹이 발생할 때마다 휴대전화를 왜 교체했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열흘도 안 된 기기를 교체했다며 통신기록을 자발적으로 공개할 의향은 없냐"고 질타했다. 앞서 고 청
    • 2024-10-18
    • 15:15:30
  • [2024 국감]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유통·하나로유통 분리해 독립화해야
    [2024 국감]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유통·하나로유통 분리해 독립화해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8일 수익성 악화로 지난해 600억원에 달하는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의 개편 방향에 대해 "분리해 독립화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는 농협 유통 조직의 수익성 악화와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무 건전성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지사장 개념으로 책임 경영을 하도록 하고, 안 되면 없애든 지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 2024-10-18
    • 14:26:40
  • 해수부, UAE와 해양공간 계획 등 해양발전 협력 논의
    해수부, UAE와 해양공간 계획 등 해양발전 협력 논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서울에서 암나 빈 다하크 알샴시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 환경부 장관과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한 의장국으로 기후·환경 정책에 관심이 많은 UAE에 블루카본 등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호 정책을 소개했다. 양국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공간 계획과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식과 수산물 무역 등 수산
    • 2024-10-18
    • 14:17:37
  • 금배추 부담에 10명중 4명 올해 김장 규모 줄일 것
    '금배추' 부담에 10명중 4명 "올해 김장 규모 줄일 것"
    올해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올해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지난해보다 김장 규모를 줄이려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추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김장 시기를 늦추겠다는 소비자도 늘었다.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김장 의향 조사'를 발표했다. 농경원이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4일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장 의향에 대해 '작년보다 비슷하게 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54%로 가장 높았다. 다만 '작년보다 증가할 것'(10.0%)보다는 '작
    • 2024-10-18
    • 12:28:44
  • 이창용 총재, G20·IMF 회의 참석차 미국행…이수형 금통위원 동행
    이창용 총재, G20·IMF 회의 참석차 미국행…이수형 금통위원 동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세계경제 상황, 글로벌 부채문제, 지속가능금융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는 세계경제 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정책
    • 2024-10-18
    • 12:00:00
  • [2024 국감] 8억원 연봉에 퇴직금까지…강호동 농협회장 월급 값 하겠다
    [2024 국감] "8억원 연봉에 퇴직금까지"…강호동 농협회장 "월급 값 하겠다"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8억원이 넘는 이중 급여와 퇴직 공로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강 회장은 "월급 값을 하겠다"고 해명했다. 이날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이어야 하는데 농협 회장은 '귀족 회장'으로 불리며 겸직하면서 이중 급여에 퇴직공로금까지 받으며 전관예우의 '끝판왕'이라고 지적받고 있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특권인 이중 급여, 퇴임 공로금을 없애야 한다는 비판
    • 2024-10-18
    • 11:38:53
  • 울진 한울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돌입...12월 발전 재개
    울진 한울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돌입...12월 발전 재개
    경북 울진군에 있는 한울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오전 10시에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 65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 검사를 비롯해 연료 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중순쯤 원자력안전위원회 가동 승인을 받아
    • 2024-10-18
    • 11:01:57
  • 한수원, 중견·중소 기업 대상 유럽형 품질표준 교육 시행
    한수원, 중견·중소 기업 대상 유럽형 품질표준 교육 시행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중견·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대상 유럽형 품질표준 교육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럽형 품질표준 'ISO 19443'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94개 회사에서 140여명이 참여했으며 ISO 개요와 요구사항 및 심사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ISO 19443은 2018년 5월 제정된 국제표준으로, 원전 공급망 내 기업에 대한 품질경영 요
    • 2024-10-18
    • 10:51:09
  • 산업장관, 美노스다코다 주지사와 면담...수소 등 협력방안 논의
    산업장관, 美노스다코다 주지사와 면담...수소 등 협력방안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방한 중인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면담에서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한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속적인 양국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협력 관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한국과 미국의 경제·투자 협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국의 주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유지돼 미국과의 협력을 추진 중인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기대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 2024-10-18
    • 10:30:00
  • 정부 반년째 내수 회복 조짐 진단…부문별 속도차 여전
    정부 반년째 '내수 회복 조짐' 진단…부문별 속도차 여전
    정부가 반년째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이 이어지면서 내수가 완만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설비투자·서비스업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 속에 부문별 속도 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서비스업 개선 등을 근거로 지난 5월부터 내수에 대해 '회복 조짐'을 언급하면서 수출과는
    • 2024-10-18
    •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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