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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日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제조업…"대규모 은퇴시 기술 단절 위험" 제조업이 국내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숙련 인력의 대규모 은퇴가 현실화될 경우 생산현장에서 기술 단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제조업 고용고령화 국제비교'에 따르면 한국의 제조업 부가가치 비중은 2023년 기준 27.6%를 기록했다. 이는 OECD 국가 가운데 아일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제조업 생산은 2015년 이 2026-02-14 12:00 -
설탕이 쏘아올린 '전속고발권' 논쟁…고발권 보장이냐 경영권 위축이냐 설탕 담합 사건의 행정적 제재 마무리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을 둘러싼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모양새다. 도입 반세기도 안 된 전속고발권의 대대적인 손질이 예고된 가운데 법 집행 실효성과 경영권 위축 등에 대한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설탕 담합과 관련해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 제당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083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가 담합사건에 부과한 과징금 중 총액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업체당 과징금 기준으 2026-02-14 06:00 -
지난해 외화 밀반출·입 2234억원…"원화·수표도 '1만 달러' 기준 포함" 지난해 외화를 밀반출·입하던 중 적발된 액수가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따. 불법적인 목적으로 자금을 은닉해 출국하는 사례도 많지만 출입국 시 외화 반출입 신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적발되는 사례도 빈번한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화 밀반출·입액 단속액은 2326억원으로 전년(665억원) 대비 3.5배 증했다. 최근 5년간 밀반출·입하다 적발된 외화(3763억원)의 61.8%가 지난해에 덜미를 잡힌 것이다. 외화 밀반출·입액은 해가 갈수록 2026-02-14 06:00 -
통상본부장, 美 핵심광물 통상장관회의 참석 "시장 참여자 수용성 높여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이 주최한 핵심광물 통상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를 위한 통상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 및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논의를 통상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 멕시코 등 주요 핵심광물 협력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2026-02-13 22:10 -
[인사]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과장급 직위승진 ▷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담당관 윤만희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농업지능데이터팀장 신재훈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변영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산업곤충과장 박홍현 2026-02-13 16:40 -
설 연휴 앞두고 닷새 만에 상승한 환율 1440원대 중반 원·달러 환율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닷새 만에 144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13일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444.9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1441.5원에서 출발해 1445.8원까지 올랐다가 1439.5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까지 나흘 연속 주간 거래를 하락으로 마친 뒤 이날 방향을 전환해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5.26포인트(0.28%) 내린 5507.0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 2026-02-13 16:25 -
복지현장 친환경 전환 속도…기후부, 3년간 120곳에 전기차·충전기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서울 중랑구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등과 '이-쉐어 민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기차 및 충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친환경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ESG 경영과 정부의 기후복지 정책을 결합한 협력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약 기관들은 올해부터 향후 3년간 매년 40곳씩 총 120곳의 복지시설을 2026-02-13 15:30 -
[속보] 금융위 "KDX·NXT 컨소시엄 승인...루센트블록 탈락" 금융위 "KDX·NXT 컨소시엄 승인...루센트블록 탈락" 2026-02-13 14:16 -
시중에 풀린 돈 4081조원…12월 23조원 증가 12월 시중에 풀린 돈이 23조원 가량 늘어나며 4080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080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3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M2 통계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지표 개편을 반영해 전월 대비 0.1% 줄었다가 한 달 만에 0.6%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 증가했다. 지표 개편 전 기준에 따라 수익증권을 포함한 이른바 '구M2'는 전 2026-02-13 12:00 -
'청년 노동자 과로사 의혹' 런베뮤 장시간 노동 확인…임금 미지급도 적발 지난해 10월 청년 노동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됐던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인 엘비엠의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특정 주의 과도한 장시간 노동이 확인된 가운데 5억원이 넘는 임금도 미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엘비엠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실시해 5건은 범죄인지(형사입건)하고 과태료 8억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등 임금 5억6400만원을 미지급한 사실도 확인하고 시정 2026-02-13 12:00 -
정부, 고용보험·농업자금·국립시설·우체국 지출구조 개편 착수 정부가 고용보험과 농업 정책자금, 국립시설 건립·운영, 우체국 개축사업 등에 대한 지출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관행적·경직적 지출을 손질해 재정여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13일 한국재정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재정구조 혁신 T/F' 3차 점검회의를 열고 지출 효율화 과제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고용보험 재정 안정화 △농업 정책자금 사업 개편 △국립시설 건립·운영 효율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우체국 개축사업 개편 2026-02-13 12:00 -
노동부·안전공단,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 발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담은 '2025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을 13일 발간했다. 추진단은 노사단체, 업종별 협·단체, 지방정부 등 총 10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합동 안전문화 실천조직이다.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하게 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 지역 추진단은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2026-02-13 12:00 -
BTS 공연주간 부산 숙박요금 최대 7.5배↑…모텔 상승폭 최대 오는 6월 BTS 공연이 예고된 부산 지역의 숙소 가격이 평균 2.4배에서 최대 7.5배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시장경제 질서 유지와 국가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숙박업 등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부산지역 135개 숙소를 대상으로 6월 BTS 공연 기간의 숙박요금 실태를 조사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조사는 야놀자, 여기어때, 아고다, 트립닷컴 등 온라인숙박플랫폼에 노출된 호텔 52개, 모텔 39개, 펜션 44개 등이 대상이다. 조사 2026-02-13 12:00 -
[인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 ▷국제협력정책관 송종준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신재영 2026-02-13 11:05 -
한전, 전력설비 특별점검·비상근무 체계 돌입…설 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한국전력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동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왔다. 지난 2~13일을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1만8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전력설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29곳의 공급선로와 전통시장 1420곳의 전력설비 대한 특별 2026-02-13 10:29 -
AI 버블 공포에…환율 닷새 만에 상승한 1440원대 원·달러 환율이 인공지능(AI) 버블 공포에 닷새 만에 상승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원 오른 1441.5원에 출발해 1440∼1443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9일부터 나흘 연속 주간 거래를 하락으로 마친 뒤 이날 상승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9% 내린 96.934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투매가 이어졌다. 다우존스30 2026-02-13 10:14 -
아프리카돼지열병, 올 들어 벌써 14건… "불법 수입 축산물서 유입" 최근 전국으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병 원인이 해외에서 반입된 불법 축산물 때문이라는 정부 역학조사 중간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3일 ASF 발생 상황과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ASF는 지난달 16일 강원 강릉에서 첫 발생한 이후 이달 12일까지 충남 홍성, 전북 정읍, 경북 김천 등에서 총 14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건, 강원 1건, 충남 3건, 전북 2건, 전남 2건, 경북 1건, 경남 1건이 2026-02-13 10:08 -
정부 "내수 개선·반도체 호조에 경기 회복 흐름 이어져" 정부가 소비 등 내수 개선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 경제가 경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재경부가 매월 발간하는 '그린북'에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이 담겨있다. 정부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그린북에서 ‘경기 하방 위험’ 등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에 대해 부 2026-02-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