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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글로벌 CEO, 경주에서 모인다…산업부 등 CEO Summit 개최 산업통상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APEC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3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CEO Summit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다.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시대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Bridge, Business, Beyond'라는 2025-10-27 11:00 -
다음달 10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세일…평년 대비 20~30%↓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동안 '소(牛)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것이다. 할인대상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와 국거리류로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업체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대상 품목은 재고 사정에 따라 다르다. 세부내용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 2025-10-27 11:00 -
평택·당진항 경쟁력 키운다…배후단지 조성 완료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의 물류 기능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113.4만㎡ 규모의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27일 해수부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지난 2016년 항만배후단지에 민간 개발방식을 처음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해수부는 공모를 통해 ㈜경기평택글로벌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2017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1년 6월 착공했다. 1구역(46.2만㎡)은 2023년에 우선 준공했으며, 이번에 2구역(67. 2025-10-27 11:00 -
미·중 무역합의 기대…환율 1430원대 중반 원·달러 환율이 27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기대 속에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436.7원으로 출발한 직후 1432.3원까지 떨어졌다 낙폭이 줄었다.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가 높아진 점은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미국 정부가 한국에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요구를 철회하지 않는 점은 외환시장에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블룸버그 2025-10-27 10:18 -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전력계통 안정화 박차...고장예방 해법 공유 전력거래소가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과 고장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함께 최신 보호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1회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열고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과 고장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전과 주요 발전사, 신재생 발전사업자 등 18개 회원사와 보호시스템 제작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발전소 보호계전시스템 실시간 자동 진단 및 고 2025-10-27 10:17 -
韓, IDB 가입 20주년…구윤철 "중남미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할 것"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중남미와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식에서 "우리는 오늘 한국의 미주개발은행(IDB) 가입 2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 앞에 서있다"라며 "지금이야말로 한국과 중남미의 파트너십이 빛을 발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한-중남미 경제협력이 공급망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구 부총리는 "중남미는 전세계 핵심광물의 30% 2025-10-27 09:35 -
금융소득 상위 2%, 매년 21억 벌었다…배당금 비중 87% 금융소득으로 5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이들이 전체 금융소득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연평균 20억원의 금융수입을 거둬들였으며 금융자산가일수록 이자보다 배당소득 비중이 높았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33만6246명으로 전년(19만1501명) 대비 75.6%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2023년 주식시장 호황과 고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들의 금융소득 총액은 32조4929억원으로 1인 평 2025-10-27 09:25 -
[속보] 강북구 식당 칼부림 피해자 1명 사망…경찰 오늘 구속영장 강북구 식당 칼부림 피해자 1명 사망…경찰 오늘 구속영장 2025-10-27 09:24 -
노동부·경찰, '근로자 추락' 인천환경공단 압수수색…중처법 위반 등 조사 노동 당국이 하수처리장 저수조의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청소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인천환경공단 본사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은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하청 사무실 등에 근로감독관과 경찰 3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 소재 하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 중이던 근로자의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한 것이다. 당시 저수조의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바 있다. 노 2025-10-27 09:23 -
관세청, 관세행정 지원대책 본격 추진...내수 활성화 총력 관세청이 27일 내수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통관 규제 완화와 면세산업 활성화 등을 담은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통관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관세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내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 △면세산업 활성화 △물가안정 △지역별 특화산업 지원 △내수기업 경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통관·출입국 서비스 제고로 지속가능한 관광 선진국 구현을 지원한다. 인천·김해·김포·제주공항 2025-10-27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