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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찾은 임기근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 만들 것" 정부가 연말을 목표로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 신설'을 추진하는 등 탄소감축 기술이 기업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리 차관은 11일 성남시 소재 기후테크 스타트업(에이올 코리아)을 방문해 탄소 포집·저장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기후 분야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창업시대 개막을 위한 창업·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형 녹색전환(K-GX) 전략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임 직무 2026-02-11 14:08 -
첨단의료기기 R&D에 7년간 9400억 투입…올해 106개 과제에 593억 지원 산업통상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범부처와 2026년 1차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식약처 등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국산화 등에 나서는 범부처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을 투입해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R& 2026-02-11 14:00 -
여한구 통상본부장, USTR 부대표 면담…디지털 등 비관세분야 집중 협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방한 중인 릭 스위처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만나 비관세 분야 합의사항에 대한 협의에 나섰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한·미 통상 당국은 지난해 발표한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의 비관세 분야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조인트 팩트시트를 통해 미국산 자동차 안전기준 동등성 인정 상한 철폐, 디지털 분야에 대한 미국 기업에 대한 비차별 의무 등에 대해 합의한 2026-02-11 13:26 -
은행 가계대출 2개월째 감소…한은 "비은행 풍선효과 유의" 10·15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연말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의 여파로 은행권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상 연초에는 은행들이 대출 취급을 재개하며 가계대출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감소세가 이어지며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1조원 적은 117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가계대출 흐름은 지난해 중반 2026-02-11 12:00 -
일·육아 균형이 성과로...우수 일터 확산 #. 나노 단위 계측 장비를 제조하는 파크시스템스는 급격한 성장 속에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유지하기 위한 조직 운영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육아기 근로자가 일과 육아의 충돌로 현장을 떠나는 구조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모성보호 제도 도입·확대,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나섰다. 그 결과 육아 부담이 완화되면서 업무 몰입도와 성과가 자연스럽게 향상됐다. 고용노동부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 2026-02-11 12:00 -
KDI "올해 韓 경제성장률 1.9%…반도체 수출·소비 회복이 견인" 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소비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KDI는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경제전망 수정'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1.8%)보다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KDI는 매년 5월과 11월 정기 경제전망을, 2월과 8월에는 수정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주요 기관들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한국은행 1.8%, 국제통화기금(IMF) 1.9%, 경제협력개발 2026-02-11 12:00 -
지난해 상반기 대기업 하도급대금 89.2조원…현금결제 비율 첫 90% 돌파 지난해 상반기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하도급지금액이 89조2000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현금 결제 비율이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로 원사업자에 해당하는 기업은 하도급대금 지급액과 수단, 관련 분쟁 조정기구 등을 반기별로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해야 한다. 지난해 상반기 91개 대기업집단의 소속 1431개 사업자의 하도급대금 지 2026-02-11 12:00 -
정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범정부 지원 본격화 올해 본격 시행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우리 기업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는 1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과 관련된 지원은 △탄소배출량 산정·보고·검증 대응역량 강화(6건), △탄소배출량 감축(5건) △기업 담당인력 역량 강화(4건) 등 3개 분야, 총 15건으로 구성된다. 2026-02-11 11:00 -
산업부, 伊 차관과 첨단산업 협력·핵심광물 공급망 논의 산업통상부는 11일 박정성 통상차관보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마리아 트리포디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 차관과 양자 면담을 개최해 첨단산업 협력 및 핵심광물 공급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19일 개최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다. 실질적인 양국 협력의 결실로 연계하기 위한 후속조치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국은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상대국 진출을 확대하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공 2026-02-11 11:00 -
산업부, 기술유출 선제 차단 위해 기술보호 컨설팅·보안설비 구축 지원 산업통상부는 기술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전문컨설팅과 보안설비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유출 위험 진단과 기업 실정에 맞는 기술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술보호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보안전문가가 기업현장을 찾아 보안상 취약점 진단과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30개사에는 단기 보안컨설팅, 13개사에는 중기 보안컨설팅이 지원된다. 2026-02-11 11:00 -
KIAT, 지능형 엣지 시스템반도체 등 2026년 10대 유망산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내재화돼 혁신을 창출하는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시대'의 10대 유망산업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올해 KIAT가 선정한 10대 유망산업은 △지능형 엣지 시스템반도체 △센서 퓨전 지능형 디스플레이 △AI 유무인 복합체계 △자율 에이전트 AI △자율공정 플랫폼 △휴머노이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저탄소 제조 소재 △바이오-메드 데이터△로보틱 모빌리티 등이다. 유망산업 선정을 위해 KIAT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정책 및 기술 이슈 분석을 통해 올해 핵심 주 2026-02-11 11:00 -
해수부, 민관합작 동유럽 물류거점 확보…공급망 위기 대응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물류기업(LX판토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 투자를 지원한다. 11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정과제와 지난해 12월 발표된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의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동유럽 내에 최초로 확보된 '공공지원 물류시설'인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는 10만8951㎡(약 3만3000평) 규모로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대형 물류시설이다. 투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지원과 더불어 LX판토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 2026-02-11 11:00 -
美 생물보안법 NDAA 편입…"韓 바이오기업, 보안 역량 입증 필수"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돼 법제화되면서 바이오 산업이 기존의 경제·산업 정책 영역을 넘어 국가안보 차원의 관리 대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공공조달·연방정부 계약을 염두에 둔 우리 기업은 미국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관리 체계 구축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산업연구원은 11일 발표한 '미국 생물보안법 발효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2026-02-11 11:00 -
[종합] 취업자 증가 폭 13개월만에 최소…실업률 2개월 연속 4%대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1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청년층과 제조업, 건설업의 취업 한파가 해소되지 않은 데다 취업자 증가를 견인했던 고령층 일자리 역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9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증가 폭은 전월 대비 감소한 규모로, 2024년 12월(-5만2000명) 이후 13개월만에 최소폭을 보였다. 15~64세 고용률(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0. 2026-02-11 10:18 -
[종합] 2월 초순 수출 214억 달러 '역대 최대'…일평균 수출액도 34.8%↑ 2월 초순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이 급증한 가운데 2월 중순 설 연휴에 따른 '밀어내기', 조업일수 증가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6년 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13억8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4.4% 감소했다. 1~10일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2월 중순 5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수출을 앞당겼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 평균 수출액 역시 2026-02-11 10:10 -
공공기관 K-RE100 출범...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본격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전국 8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K-RE100'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공공부문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선도함으로써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로 대상 기관들은 모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라 경영평가를 받는 기관들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공운법상 경영평가 대상인 88개 공공기관에 대해 'K-RE100 가입 및 이행실적'을 경영평가 지표로 새롭 2026-02-11 10:00 -
주병기 공정위원장 "불공정거래·독과점 구조로 가격 높은 품목 점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불공정한 거래와 독과점적 시장구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품목을 점검할 것"이라며 "필요시 관련 부처들이 합동 조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TF'에 참석해 "민생물가를 높이는 구조적인 근원 요인을 해결하는데 행정적 자원과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 부처의 법적, 행정적 수단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2026-02-11 09:35 -
이호현 기후차관, 伊 차관과 에너지 전환·공급망 협력 등 논의 한국과 이탈리아가 에너지 전환·공급망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호현 제2차관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마리아 트리포디 이탈리아 외교협력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9일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에너지 전환과 순환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상회담에서 형성된 양국 간 협력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등에서 실질적인 정책 협력과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 2026-02-1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