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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임 이사장에 김성진 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국내 전력 수급을 총괄하는 한국전력거래소의 차기 수장으로 김성진 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날 김성진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신 김 이사장은 광주 대동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중국경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현 산업통상부 2026-05-04 10:30:51 -
중동전쟁에 中 에너지 산업 '반사이익'…재생에너지 패권 강화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공급망 충격이 글로벌 경제를 뒤흔드는 가운데, 중국이 단기 타격에도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4일 국제금융센터의 '중동전쟁에 따른 중국경제의 반사이익'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각국 정부 및 민간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도입 및 전환에 속도를 내려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실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3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불안이 현실화되면서 국제유 2026-05-04 10:25:49 -
[ADB 총회] 유상대 부총재 "인하 사이클 끝났다…이제 금리 '인상' 전환 고민할 때"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해 "인상 사이클 전환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방문 중인 유 부총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는 예상보다 양호하고 물가는 전망보다 높아질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재는 "통화 정책은 사이클을 그린다"며 "금리 흐름은 2024년 10월부터 내리는 사이클이 계속된 것이었고,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금융통화위원회 내에 2026-05-04 10:00:00 -
한국수자원공사, 홍수기 앞두고 댐·보 상류 유역 오염원 점검 강화 여름철 홍수기와 녹조 발생 집중 시기를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댐·보 상류 유역의 오염원 관리 강화에 나선다. 사전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오염물질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축산농가, 퇴비 및 분뇨 적치지, 공사장, 하천변 방치폐기물, 탁수 유발 우려 지역 등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이 큰 지점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과 오염 우려 정도에 따라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강우가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상류 유역 오 2026-05-04 09:14:43 -
고용위기지역·특별고용지원업종 정량요건 산정기간, 12개월→6개월 단축 고용위기지역·특별고용지원업종의 정량요건 산정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 고용상황 판단의 주요 지표인 구직급여 신청자 수는 일용노동자도 포함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과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 요건을 이처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위기지역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제도는 고용사정이 현저히 악화된 지역·업종을 지정해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다만 그동안 현장에서는 지정 요건이 엄격해 적시에 위기를 포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김영훈 노동부 장관 2026-05-04 09:00:00 -
녹조 예측 적시성 높인다...국립환경과학원, AI 기반 예측 시스템 여름철 반복되는 녹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예측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부터 새로운 녹조 예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방식에 AI 기술을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낙동강 물금매리, 금강 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에서는 3차원 수치모델을 활용한 녹조 예측 정보를 제공해 왔지만 변화가 빠른 환경 조건을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수온 상승 2026-05-04 06:00:00 -
[ADB 총회] 유상대 한은 부총재 "중동 사태로 역내 안전망 중요성 증대… PIC 전환 책임있게 추진"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역내 금융안전망 구축과 차세대 금융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역내 금융안전망의 자본 구조를 개편하고 금융협력 범위를 주식·파생상품 시장까지 넓힌다는 구상이다. 유 부총재는 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29차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0월 아세안의 1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동티모르가 처음으로 참석해 역내 금융 협력 2026-05-03 21:45:00 -
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해외 지상국 첫 교신으로 궤도 안착 국토관측과 재난 대응을 위한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2호가 우주 궤도 진입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임무 준비에 들어갔다. 3일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된 차중 2호가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약 60분 뒤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이후 약 15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이 정상 상태임을 확인했다. 차중은 고도 약 498km 태양동기 2026-05-03 19:16:01 -
한중일 재무장관 한자리…구윤철 "지역금융안전망 실효성 높여야" 한국·중국·일본의 재무장관이 한 곳에 모여 글로벌 불확실성을 비롯한 중장기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북아 3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금융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조적 과제 해결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26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매년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아세안+3 재무장관&midd 2026-05-03 17:04:32 -
[ADB 총회] 금융결제원, 'AI 결제 시대' 연다… 조직 DNA부터 인프라까지 개편 금융결제원이 금융권의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의 DNA를 AI 중심으로 재편한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 결제플랫폼 기술 검증에 나선다. 3일(현지시간)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회사는 내부 혁신을 위해 전사적인 'AI 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한다. 임직원이 평소 업무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AI 에이전트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업무를 대행하는 지능 2026-05-03 16:00:00 -
[서발법 재시동] 중장기 플랜 부재에 서비스 수지 25년째 적자 정부가 15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 제정을 다시 추진한다. 서발법은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발의됐지만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 등을 둘러싼 이해관계 충돌로 장기간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26년째 서비스수지 적자 구조가 이어지면서 서비스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전략과 정책 조율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와 조달청에 따르면 재경부는 지난달 22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준비 실태조사’를 2026-05-03 15:35:15 -
1480원대서 막힌 환율…연준·물가 변수에 상승 경계감 지난달 초 1500원대를 등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80원대에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동 갈등 완화 기대에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미국 통화정책과 고유가 변수는 여전히 상방 리스크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83.3원에 마감했다. 중동 긴장 재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도 1480원대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달 초 1500원대를 넘나들 2026-05-03 15:34:53 -
양도세 중과 9일부터…정부, 장특공제 손질 시동 거나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9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매도하면 양도차익에 대한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예외도 있다.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마치면 일부 지역에서는 11월까지 양도세 중과 유예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오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매매하려는 다주택자는 최대 82.5%에 이르는 실효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현행 2026-05-03 15:32:44 -
[서발법 재시동] 15년째 국회 문턱…보건의료 포함 두고 '평행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15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를 둘러싼 찬반 여론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최장기 계류 법안인 ‘서발법’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재추진에 나섰다. 서발법이 장기 계류 법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은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가 결론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1년 첫 발의 이후 정부와 의료계, 시민단체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합의점을 도출 2026-05-03 15:28:01 -
[서발법 재시동] 美·日은 이미 속도…입법 시 '서비스 정책 전환' 기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이 국회에 장기 계류된 사이 해외 주요국은 이미 서비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산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법안이 제정될 경우 한국도 서비스 정책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미국은 민간 중심의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메타는 소프트웨어 기반 지식서비스 기업이다 2026-05-03 15:27:51 -
세계은행 국장에 민진아 선임…韓고위직 확대 세계은행그룹(WB)이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을 시장·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세계은행 내 한국인 고위직은 부총재 1명과 국장 1명으로 확대됐다. 3일 재정경제부는 민 신임 국장이 다음 달 1일 세계은행 시장·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국장은 약 20년간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을 거쳐 2017년 MIGA에 선임 신용리스크 담당관으로 입 2026-05-03 12:00:00 -
제주 주류시장 '짬짜미' 덜미…공정위, 가격 통제 협회에 과징금 2.56억 부과 제주 지역 주류 도매시장에서 오랜 기간 이어진 '가격·거래처 통제' 관행이 공정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협회를 중심으로 경쟁을 제한해온 구조가 드러나면서 지역 주류 가격 형성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주류도매업협회가 회원사 간 거래처 확보 경쟁을 막고 판매가격 할인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거래정상화협의회 시행규칙'을 통 2026-05-03 12:00:00 -
불법 외환거래 6000억 적발…정부, 범정부 공조 단속 강화 불법 외환거래를 통한 대규모 자금 해외 유출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정부가 범정부 공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30일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를 열고 그간의 단속 성과와 주요 적발 사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응반은 소액해외송금업체가 가상계좌를 악용해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 등 약 4000억원 규모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사실을 적발하고 무등록 외국환업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환치기 업자가 별도 신고 없이 중고차와 부품 수출대금 2026-05-0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