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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AI 패밀리' 기술교류회 개최… "출자회사간 기술적 연대 강화"
'K-AI FAMILY' 기술교류회 단체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펀진 사옥에서 출자회사 간 기술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K-AI 패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KAI가 지분을 보유한 투자회사 간의 상호 보유 기술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 1회 진행된다.
KAI는 미래 공중전투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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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김이배 대표이사(오른쪽 네번째)와 정재필 커머셜본부장(오른쪽 세번째) 등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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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업계, 영업익·R&D 투자 증가… 글로벌 경쟁력은 열위
국내 부품업계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에서는 여전히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부품기업(213곳)의 영업이익 합계는 4조5118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
매출 합계는 0.18% 증가한 124조6918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3.13%에서 3.62%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대·중견기업 119개사, 중소기업 94개사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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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개최
진에어의 2025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신입 훈련 과정 수료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23명의 신입 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월 상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항공 보안 △위험물 처리 △비상 사태 대응 △응급 처치 등 기내 안전 훈련과 함께 방송 실습 및 기내 서비스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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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대상… 제네시스는 최고대상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기아와 제네시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각각 유튜브 대상, 디지털영상 최고대상을 수상하며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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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車 공조시스템 시장 첫 진출… 기아 PV5에 공급
현대위아 연구원이 25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열관리시험동에서 공조시스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위아가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의 공조 시스템은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의 열관리를 전담하는 냉각수 통합 모듈도 함께 공급한다. 현대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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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문가들 "자동차, 하반기도 험로…반도체는 순항"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가 2분기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반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는 트럼프 관세에 짓눌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산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조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2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반도체 시장은 전통적으로 '상저하고'"라며 "인공지능(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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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헬기용 주기어박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인 주기어박스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1단계 사업(총 사업비 약 1109억원)은 주기어박스 상세설계와 국산화 핵심부품의 제작으로,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약 800억원을 자체 투자해 주기어박스 국산화 핵심부품 33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
개발 완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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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3분기부터 생산효율화 효과 반영"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가공비 등 생산효율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가동된 지 20년이 된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의 생산효율화 방법론을 메타플랜트로 수평전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부품소싱 변경은 단기간 내 이뤄지는게 아닌 만큼 3분기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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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 점유율·손익 모두 방어할 것… 주도적 가격 인상 없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어렵겠지만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방어하는 선에서 손익도 최대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가격 정책은 '패스트 팔로우' 전략을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기보단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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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2분기 관세비용 8282억원… 가격정책·생산효율화 등 대응"
현대자동차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관세 영향으로 8282억원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단기 대응 방안으로는 경쟁사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인센티브와 가격전략을 실시하고, 재료비, 가공비 절감은 물론 부품 변경을 추진해 생산 효율화를 통한 근본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전략으로는 연구개발(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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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상반기 유럽 판매량 53만9212대… 전년比 4.4% 감소
현대차·기아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53만921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보다 4.4% 감소한 물량이다.
현대차는 5.2% 줄어든 26만7348대, 기아는 3.7% 감소한 27만1864대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은 681만532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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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계열사 CKD 물량 9월부터 통합 운영"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계열사에서 하던 자동차 반조립 부품(CKD)는 9월 1일부터 통합 운영한다"며 "기존 계획보다 두 달 지연됐는데, 각 사의 이관 작업 준비 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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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비계열 매출, 선적대수 비해 증가폭 높아"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계열 물량 증가에 따른 선적대수에 증가는 크지 않은 편"이라며 "그럼에도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9200억원에서 올해 1조800억원 규모로 높게 나타난 만큼 회사가 추진하려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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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실적 개선 따른 주주환원 확대 지속 검토"
현대글로비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최초로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고, 올해부터는 시행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한 업데이트 내용을 따로 전달드리진 않을 것"이라며 "다만 밸류업을 위해 실적 개선에 따른 이익을 주주화 함께 분배하는 것은 지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000억원 규모로, 예년의 80%를 이미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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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글로비스 "경영 불확실성 불구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미국 정부 관세에 따른 통상 불확실성과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상물류 리스크 등 글로벌 공급망과 해운물류의 어려운 경영환경 지속됐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고 비계열 고객사에 집중한 결과로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형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해 수익성 강화를 지속 추구한 결과 영업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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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이익 5388억원… 전년比 22.7% 증가
현대글로비스 선박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7조5159억원, 영업이익 538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22.7%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물류는 국내외 완성차 내륙운송과 부품 수출입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조58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33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해운 매출은 5.6% 증가한 1조3602억원, 영업이익은 155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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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김영훈 고용부 장관 접견… "노사관계 안정 힘써달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2025.05.22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노사관계 안정은 국가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정부가 균형된 시각으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손 회장은 24일 경총회관에서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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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집중호우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한일시멘트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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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자동차 사상 최대 위기 직면…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시급"
현대타인꽁 공장 자동차 생산 라인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이 자국 산업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자동차산업도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4일 '생산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차 전환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제43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에서
0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