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관세에 따른 단기 대응 방안으로는 경쟁사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인센티브와 가격전략을 실시하고, 재료비, 가공비 절감은 물론 부품 변경을 추진해 생산 효율화를 통한 근본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전략으로는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등 다각적 부분에서 전략적인 부품 현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시나리오 별로 완성차 현지생산 확대를 면밀히 검토해 탄력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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