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혜 기자의 최신 기사

  • 아르코미술관, 올해 5개 전시 선보여…'발굴과 실험' 정체성 확장 아르코미술관 2026년 비주얼 아이덴티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6년 아르코미술관의 연간 전시를 23일 공개했다.  아르코미술관은 올해 실험성과 다양성을 근간으로 연간 5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아르코의 지원사업과 연계성을 구축하되, 아르코미술관이 지난 50여 년간 쌓아온 ‘발굴과 실험’의 정체성을 확장해 나간다. 첫 전시는 제19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13일전
  • K-스릴러 문 연 강지영 작가…지극히 한국적인 캐릭터의 힘 강지영 작가는 지난 13일 잠실 서울책보고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해외의 관심에 대해 "캐릭터가 한국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실금을 앓는 50대 아줌마는 냉혹한 프로 킬러, 대머리에 배 나온 잡화상 주인은 무기 밀매상이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여대생은 어느 날 살인자들의 전쟁에 휘말린다.  작가 강지영의 소설 속 인물들은 낯익지만 뻔하지 않다. 스쳐 지나칠 법한 평범한 모습 뒤에는 반전
    13일전
  • [따끈따끈 신간] 어린 사람의 상처는 무엇으로 아물까 外   어린 사람의 상처는 무엇으로 아물까=스테이시 섀퍼 지음, 문가람 옮김, 두시의나무.   20년 경력의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하며 깨달은 것을 책에 담았다. 원칙은 단순하다. 아이가 어렵게 속내를 털어놓을 때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식으로 어른의 경험을 앞세우지 말라는 것. 요즘 아이들의 고민은 과거와 다르고 훨씬 복잡하다. 친구의
    15일전
  • 설 연휴에 8만6천명 찾았다…국중박, 명절 문화 성지로 대동여지도를 관람하는 관람객 모습 국립중앙박물관이 '명절 문화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16일부터 18일까지(17일 휴관) 총 8만 646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관람객 수는 가파른 상승세다. 2024년 3만2193명, 2025년 
    16일전
  • 명절선물·워크숍도 임원 친척업체로…음실련, 예산 집행 '도마' 음실련회관 전경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가 임원 친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예산을 방만하게 집행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음실련과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에 대한 2025년 업무점검 결과, 보상금 분배 및 조직 운영에서 미흡한 사항이 다수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저작권 보상급수령단체 공모를 통해 문저협
    16일전
  • [BTS 광화문 D-29] K-팝이 되살린 한복…일상복될까 BTS가 2020년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BTS 등 K-팝 가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한복의 위상을 끌어 올린 가운데, 한복을 '생활 속 전통'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간 한복을 세계에 알려온 BTS의 완전체 복귀가 임박하면서,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한복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16일전
  • [베스트셀러] 코스피 역대급 불장에 경제경영서 강세   코스피가 56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 시장의 역대급 상승세에 경제경영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예스24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광수 교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주 예약판매를 시작한 만화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8 더블특전판'이 2위에, 1월 출간된 조현선 작가의 신작 '
    17일전
  • 1천원 궁궐 관람료 현실화하나…"적정 수준은?" 정부 대국민 설문조사 정부가 20년간 동결된 궁능 관람료를 현실화하는 안을 본격 검토한다. 인상 여부와 그 폭을 결정하기에 앞서 국민 여론 먼저 수렴해, 조정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궁능 관람료 현실화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20일 마감된다. 설문은 총 6개
    17일전
  • 조성하·심은경, 국립극단 '반야 아재' 주인공 발탁 국립극단 반야 아재(2026) 출연진. 조성하(왼쪽), 심은경. 오는 5월 막을 올리는 연극 '반야 아재'에 배우 조성하와 심은경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국립극단이 19일 밝혔다.   '반야 아재'는 안톤 체호프의 전설적인 희곡 '바냐 아저씨'에 한국적 변주를 더한 작품이다. 조성하는 주인공인 '박이보(바냐)'역을 맡는다. 박이보는 
    17일전
  • '개관 20년' 샤롯데씨어터, 몽유도원·프로즌 등 올해 라인업 공개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2026 공연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샤롯데씨어터는 올해에도 동서양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라인업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3월 29일까지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고, 4월부터는 한국적 서사와 미학의 결정체, 창작 뮤지컬 ‘몽유도원’이 무대에
    17일전
  • 청신호 켠 미술시장…2월 경매에 이우환 대작 뜬다 이우환(1936 –), Dialouge, oil and mineral pigment on canvas, 290.8×218.5cm(300), 2008, 9억 5000만~18억원. 새해 첫 경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미술시장 회복의 기대감을 알린 가운데, 2월 경매가 잇달아 열린다. 주요 경매사들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이우환의 대작을 전면에 내세워,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nbs
    17일전
  • 어린이극부터 현대무용까지…설연휴 ACC 우수 공연 집에서 즐긴다 어둑시니 공연 모습 설 연휴 기간 ACC 유튜브 채널에서 어린이연극과 현대무용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4~18일 ACC 유튜브 채널에서 ‘설날은 ACC와 함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은 어린이 연극 ‘어둑시니’와 기후 위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무용
    21일전
  • '새해 복 마중' 국립국악원 설 공연 '설馬중 가세' 설마중가세 단막창극   국립국악원은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기획공연 '설 마(馬)중 가세'를 오는 17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우리 음악과 춤으로 새해의 복을 맞이하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희
    21일전
  • 설연휴엔 박물관으로…즐길거리 풍성 국립중앙박물관 입춘매향 전시   전국 곳곳 국립박물관들이 설 연휴를 맞아 온 국민이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기념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설 연휴에 봄맞이 매화전시인 ‘입춘매향’ 전시가 열린다. 이
    21일전
  • [BTS 광화문 D-34] 방탄 나올 '왕의 길' 무료로 걸어볼까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시민들이 광복 80년 빛 축제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보고 있다. 2025.08.22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그룹 BTS가 걸어 나올 ‘왕의 길’이 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BTS 광화문 공연 당일에는 수십만 명의 인파가 인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을 피해 설 연휴에 미리 ‘왕의 길&rs
    21일전
  • 16일 국립민속박물관서 설맞이 한마당 열린다 말 모양 키링 만들기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족 고유의 세시인 설을 맞아 16일 ‘2026년 설맞이 한마당 복-잇-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람객 및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설의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에서 ‘우리’, ‘이웃’으로 복을 나누
    21일전
  • 설 연휴, 책 읽으며 시간 보내볼까 도서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기획전을 비롯해 콘텐츠 추천 등에 나섰다.  교보문고는 설 시즌 기획전을 통해  연휴기간 몰입 독서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벽돌책’ 큐레이션, eBook 설 연휴 기획전 등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시즌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독서 테마를 아우르는 통합 독서 기획 ‘책과 함께 완벽한 휴식’
    21일전
  • [따끈따끈 신간] 개미들의 행성 外   개미들의 행성=주잔네 포이트지크 등 지음, 남기철 옮김, 북스힐.   독일 마인츠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인 저자는 ‘개미 연구의 권위자’로 통한다. 그는 세계 각지의 탐사 여행에서 수많은 개미와의 만남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여왕개미, 일개미, 정찰병 개미 등 역할에 따라 분화된 개미들의 삶은 물론, 다른 군체를 노예사냥하듯 습격하는 개미, 노예처럼 부려지다 끝내 반란을 일으
    22일전
  • 유교진흥원 "차례음식, 전 아닌 떡국…근거 없는 격식 걷어내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전경 명절 본연의 의미는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현대 맞춤형 설 차례 예법'을 13일 제안했다.  차례는 '차를 올리는 예'라는 뜻으로, 본래 떡국이나 송편 및 과실 3~4가지만 올렸다. 그런데 설날과 추석이 법정공휴일로 되면서 온가족이 모이는 행사로 바뀌었고, 풍성한 음식을 올리는 차례로
    23일전
  • [BTS 광화문 D-36] 무료 티켓이 400만원?…이번엔 암표 막나   A view of Gwanghwamun Square in Jongno District, Seoul, on Feb. 10, 2026. A BTS performance is scheduled to take place with Gwanghwamun Gate in the background. AJP Yoo Na-hyun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의 컴백 공연 티켓 예매를 앞두고 과거와 같은 암표 거래가 재연될 수 있다는
    23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