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주한 베트남 대사 李 대통령 방문, 한·베 관계 도약 전환점
    전 주한 베트남 대사 "李 대통령 방문, 한·베 관계 도약 전환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주한 베트남 대사를 역임했던 응우옌 부 뚱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국제정치학 교수는 21~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뚱 교수는 21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Việt Nam News) 온라인판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베트남의 당·정부 지도부 개편 직후 이뤄지는 첫 외국 정상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는 "한국이 베 2026-04-22 16:33
  • 日다카이치, 한·중 반발에도 야스쿠니 공물 또 봉납
    日다카이치, 한·중 반발에도 야스쿠니 공물 또 봉납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추가로 봉납했다. 22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아리무라 하루코 자민당 총무회장을 통해 '다마구시'로 불리는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다. 아리무라 총무회장은 참배 후 취재진에 다카이치 총리의 공물 봉납 사실을 전하며 "다카이치 총리의 마음과 함께 참배했다"며 "언젠가 직접 참배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춘계 예대제 첫날인 2026-04-22 14:30
  • 영·프 주도로 30여개국 군 당국자 모인다…무력으로 호르무즈 개방 나서나
    영·프 주도로 30여개국 군 당국자 모인다…무력으로 호르무즈 개방 나서나 영국과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사 차원의 다국적 실행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주 회의에서 외교적 합의를 도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다국적 군 당국자들을 모아 실제 작전 구체화에 나선 것이다. 영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이날부터 이틀간 30개국 이상 군 당국자들을 소집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군사 계획을 논의한다고 발표했다. 회의는 런던 북부 노스우드에 위치한 영국 합동군사령부(PJHQ)에서 진행된다. 영국 외무부는 이에 대해 "지속 가능한 2026-04-22 09:28
  • 이란, 美 화물선 나포에 해적 행위이자 테러 행위…선원들 즉각 서방해야
    이란, 美 화물선 나포에 "해적 행위이자 테러 행위…선원들 즉각 서방해야" 이란이 자국 선적 화물선을 나포한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며 선원 석방을 요구했다. 21일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선박의 선원과 승무원,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협하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조치는 해적 행위이자 테러 행위이며, 2026년 4월 8일(이란력 1405년 1월 19일) 체결된 휴전 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또 하나의 사례이자 이란에 대한 공격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은 이번 불법적이고 범죄적인 행위가 초래할 매우 위험한 결과에 대해 경고 2026-04-21 15:26
  • 日, 살상무기 수출 사실상 허용…동맹 공급망 구축 vs 평화국가 후퇴 논란
    日, 살상무기 수출 사실상 허용…동맹 공급망 구축 vs "평화국가 후퇴" 논란 일본 정부가 살상 능력을 가진 방위 장비의 수출을 사실상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동맹·우방국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기반을 키우겠다는 전략이지만, 전후 '평화국가'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비판도 동시에 제기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1일 각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통해 '방위장비 이전 3원칙' 운용지침을 개정하고, 수출 허용 용도를 5개로 제한해 온 규정(이른바 '5유형')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2026-04-21 15:07
  • 美·쿠바, 긴장 속 대화 재개…이달 초 아바나서 회담
    美·쿠바, 긴장 속 대화 재개…"이달 초 아바나서 회담" 에너지 운송 차단 등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갈등을 빚어온 미국과 쿠바가 이달 초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양자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달 10일 아바나에서 회담이 열렸다고 확인했다. 미국 대표단이 쿠바 본토를 방문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대표단은 쿠바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고 있으며 상황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기 전에 미국이 지원하는 핵심 개혁을 단행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2026-04-21 14:04
  • 美백악관 노동장관 사임…트럼프 2기 3번째 장관 교체
    美백악관 "노동장관 사임"…트럼프 2기 3번째 장관 교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이 20일(현지시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차베스-디레머 장관이 "민간 부문 자리를 위해 행정부를 떠날 예정"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출범 이후 장관 교체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에 이어 세 번째다. 청 국장은 차베스-디레머 장관에 대해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노동 관행을 확립하는 한편 미국인들이 삶을 2026-04-21 09:34
  • 日 내각 지지율 60%대 유지…물가·안보 정책 평가는 엇갈려
    日 내각 지지율 60%대 유지…물가·안보 정책 평가는 '엇갈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이 6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물가 대응을 비롯한 경제·안보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변수 확대 속에서 요미우리·아사히 두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정책별 여론 분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요미우리신문이 17~19일 실시해 20일 보도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6%로 직전 조사(71%)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4%였다. 또한 아사히신문이 1 2026-04-20 15:38
  • 해리스 트럼프, 엡스타인 논란 덮으려 이란 공격
    해리스 "트럼프, 엡스타인 논란 덮으려 이란 공격" 카멀라 해리스 전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군사 공격을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논란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시도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디트로이트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전 부통령은 이날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미시간주 민주당 여성위원회 '레거시 런천' 행사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엡스타인 파일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나약한 시도"라고 주장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민이 원하 2026-04-19 16:28
  • 극우 맞서 결집한 좌파 정상들…반트럼프 연대 부각
    극우 맞서 결집한 좌파 정상들…'반트럼프' 연대 부각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비롯한 세계 주요 좌파 지도자들이 우파 득세 흐름에 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집결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유럽 언론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이날 바르셀로나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민주주의 수호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캐서린 코널리 아일랜드 대통령 등 중도 좌파 성향 정상들이 대거 참석했다. 데이비드 래미 영 2026-04-19 15:10
  • 중국 일본 자위대 함정 대만해협 진입…전례 없는 도발
    중국 "일본 자위대 함정 대만해협 진입…전례 없는 도발"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일본 자위대 함정이 대만해협에 진입해 활동했다며 “전례 없는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궈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자위대 함정의 대만해협 진입에 대한 자국 언론의 논평 요청에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위험한 음모를 드러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궈 대변인은 이어 중국 군대가 이미 법과 규정에 따라 함정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은 이미 중&m 2026-04-17 19:54
  • 젤렌스키, 루스벨트 4대 자유상 수상···4년간 러시아 침공 맞선 리더십 대단해
    젤렌스키, '루스벨트 4대 자유상' 수상···"4년간 러시아 침공 맞선 리더십 대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년 넘게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루스벨트 4대 자유상'을 수상했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루스벨트 재단은 루스벨트 가문의 고향인 네덜란드 미델뷔르흐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흔들림 없는 용기와 끈질긴 인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연한 리더십에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41년 연설에서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2026-04-16 20:48
  • 파키스탄, 美·이란 45일 휴전 중재 총력…실무 접촉 이어가
    파키스탄, 美·이란 '45일 휴전' 중재 총력…실무 접촉 이어가 중재국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45일 휴전 연장안'을 들고 양국과 접촉하며 2차 협상 성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11~12일 열린 1차 종전 회담 이후 시간을 벌기 위해 휴전 기간을 연장하거나 2차 회담을 열기 위한 실무급 접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의 핵심 목표는 오는 21일 만료되는 기존 2주 간의 휴전 기한을 최소 45일 동안 연장하도록 미국과 이란을 설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국이 합의하지 못한 2026-04-15 21:27
  • 이란군, 홍해 통제 카드 첫 공식화…美 조치 지속 시 무역로 전면 차단
    이란군, 홍해 통제 카드 첫 공식화…"美 조치 지속 시 무역로 전면 차단" 이란군이 미국의 지속적인 해상 봉쇄 조치에 맞서 걸프해역(페르시아만)과 오만해는 물론 홍해까지 추가로 봉쇄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란군이 미국의 조치에 대응해 주요 해상 무역로인 홍해 통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군 통합지휘부인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알리 압돌라히 소장은 성명을 내고 "침략적이고 테러적인 미국이 불법적인 해상 봉쇄를 이어가며 이란 상선과 유조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 2026-04-15 20:53
  • 이란 전쟁 60일 시한 임박…트럼프·공화당 부담 확대
    "이란 전쟁 60일 시한 임박…트럼프·공화당 부담 확대" 이란 전쟁 60일 시한이 다가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을 둘러싼 정치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14일(현지시간) 헌법상 전쟁 선포 권한을 가진 의회와 대통령의 군사행동이 법정 시한과 맞물리면서 의회 승인 문제를 둘러싸고 공화당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1973년 제정된 전쟁권한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60일 내 의회 승인 없이 군사 작전을 지속할 수 없으며, 병력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필요하다고 의회에 서면 통보할 경우 한 차례에 한해 최대 30일 추가 연장이 가능 2026-04-15 10:51
  • 러 외무, 방중 일정 돌입…이란·우크라 문제 논의 전망
    러 외무, 방중 일정 돌입…이란·우크라 문제 논의 전망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4일 베이징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중 일정에 돌입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날 라브로프 장관의 방중 사실을 전하며, 그가 체류 기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와 국제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위기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라며, 최근 고조된 미국·이란 간 긴장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왕 부장의 초청으로 14∼15일 중국을 방 2026-04-14 15:18
  • 日 총리, 내년 봄까지 개헌 발의 시한 제시…자민당 대회서 개헌 드라이브 가속
    日 총리, 내년 봄까지 개헌 발의 시한 제시…자민당 대회서 개헌 드라이브 가속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겸 자민당 총재가 취임 후 첫 정기 자민당 대회에서 헌법 개정 추진 일정을 구체화하며 개헌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의원(하원)에서 개헌 발의 요건인 3분의 2 의석을 단독 확보한 것을 발판으로, 내년 봄까지 개헌 발의의 가닥을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2일 도쿄에서 열린 자민당 대회 연설에서 “당 창당 70년, 때는 왔다”며 “개헌 발의 전망이 섰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로 내년 당 대회를 맞이하고 싶다&rd 2026-04-14 14:41
  • 日 정치권, 다카이치 1강 체제 균열 조짐…자민당 내부 불만 확산
    日 정치권, 다카이치 '1강 체제' 균열 조짐…자민당 내부 불만 확산 중의원(하원) 선거 압승으로 사실상 단일 권력 구조를 구축해 일본 정치권에서 '1강'으로 불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체제에 균열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력한 리더십은 유지되고 있지만, 여당 내부에서는 소통 부재와 권력 집중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는 분위기라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의 회계연도 내(3월 31일까지) 통과가 무산되면서, 다카이치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의원에서는 압도적 다수를 확보했지만, 참의 2026-04-13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