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네타냐후, 자신 '전범'이라 한 맘다니에 "증오 선동"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을 전쟁범죄자로 규정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을 향해 “증오를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뉴욕시장은 유대인과 기독교인, 무슬림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대표해야 한다”며 “그러나 맘다니는 한 집단을 다른 집단과 맞서게 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맘다니 시장의 비판에도 오는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맘다니 시장 2026-07-27 10:37:54 -
美유엔대사 "무기 재고 고갈은 바이든 탓…대이란 작전엔 문제없어" 마이크 월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군의 무기 재고 감소 책임을 조 바이든 전 행정부에 돌리면서도 이란과의 전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무기는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월츠 대사는 이날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지난 4∼5년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물량 등을 고려하면 한발 물러서서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많은 무기 재고가 소진됐다"고 말했다. 월츠 대사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이 2026-07-27 10:27:07 -
韓증시 뒤흔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日증시로 확산하나…키옥시아 '타겟'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변동성을 키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일본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키옥시아홀딩스 주가의 일일 수익률을 2배 또는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면서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코기스트래티지스와 그래닛셰어스어드바이저스, 터틀캐피털매니지먼트 등 미국 자산운용사들은 키옥시아 주식이나 미국예탁증권(ADR)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준비하고 2026-07-27 09:52:05 -
美 국방부, 이란전 사망자 18명인데 14명만 표시…분리 집계 논란 미국 국방부가 이란전쟁 사상자를 두 항목으로 나눠 집계했다. 두 항목을 합친 미군 피해 규모는 사망 18명, 부상 624명이다. 2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공식 사상자 집계에 ‘해외 작전’ 항목을 새로 만들고 지난 7일 이후 이란과의 교전에서 발생한 피해를 별도로 반영했다. 기존 ‘에픽 퓨리 작전’ 항목 사망자는 14명으로 유지됐다. 대신 최근 집계에서 빠졌던 사망자 4명이 새 항목에 포함됐다. 부상자도 140명 이상 추가됐다. 국방부는 두 항목을 합한 전체 사상자 2026-07-27 09:35:14 -
이란 최고지도자 "헤즈볼라 지원은 이란의 전략적 정책"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실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헤즈볼라 수장 나임 카셈과 지휘관·전투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헤즈볼라를 수호하는 것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전략적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그 지원 세력에 맞서는 저항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헤즈볼라를 지지해 온 레바논 국민과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뜻 2026-07-27 09:08:45 -
"美중부사령관, '호르무즈 제한 공습' 중단 권고…트럼프 결정에 영향" 대이란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미군 중부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집중된 공습의 효과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사실상 작전 중단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최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백악관에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쿠퍼 사령관을 비롯한 참모진의 권고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일시 중단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는 쿠퍼 사령관의 권고가 2026-07-27 09:07:49 -
美·이란 공격 중단에 유가 5% 전후 급락 출발…美 주가지수 선물 일제히 상승 미국과 이란이 약 2주 만에 공격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급락하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며 이번 주 장을 출발했다. 27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7시58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48달러(6.14%) 내린 배럴당 83.76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도 4.19달러(4.57%) 하락한 배럴당 87.49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30포인트(0.44%) 오른 5만2354.00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 2026-07-27 08:09:19 -
이란 "미국과 중재국 통해 메시지 교환 지속" 이란이 미국과 중재국을 통한 메시지 교환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양국의 공식 협상이 재개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메시지를 계속 주고받고 있으며 중재국들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지난달 체결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와 관련해 “길고 복잡한 문서가 아니라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짧은 합의”라고 설명했다. 2026-07-27 07:16:45 -
베를린 성소수자 축제 인근서 차량·흉기 테러…용의자 사살 독일 베를린에서 차량과 흉기로 행인들을 공격해 30명의 사상자를 낸 용의자가 도주 약 20시간 만에 경찰 총격으로 숨졌다. 베를린 경찰은 26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북서부 슈판다우의 텃밭 단지에서 용의자 압둘 발루트(21)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루트가 흉기를 들고 특수기동대원을 향해 달려들자 경찰이 총격을 가했으며, 소방대가 응급처치를 했지만 현장에서 숨졌다. 발루트는 전날 오후 10시께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흰색 승합차를 몰고 행인들을 덮친 혐의를 받았다.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고 멈추자 차에 2026-07-27 06:40:56 -
이란 "우크라 공격으로 선원 사망"…보복 경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자국 상선 선원 1명이 숨졌다며 대응을 경고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엑스(X)에 “우크라이나가 이란 상선을 공격해 선원 1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번 공격을 대응 없이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카스피해에서 공격받아 선원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쳤다. 이란 정부는 주이란 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불러 항의하고 이번 공격을 적대 행위로 규정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ld 2026-07-27 06:32:19 -
네타냐후 "이란 정권 무너지거나 핵 포기할 만큼 약화돼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을 끝내려면 이란 정권이 무너지거나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정도로 약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전쟁 종식 조건을 묻는 말에 “이란 정권이 바뀌거나,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노선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만큼 충분히 약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루려는 목표”라며 “그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군사작전을 다시 2026-07-27 06:22:46 -
NYT "트럼프, 이란전 수렁에 갇혀"…확전도 철군도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진 이란전쟁에서 뚜렷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군사 공격을 확대하기도, 전쟁에서 물러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트럼프가 이란전에 갇힌 것 같다’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확전과 장기 압박, 철군 가운데 어느 방안도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군은 이란을 상대로 13일 연속 공습을 벌인 뒤 지난 24일부터 공격을 멈췄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7-27 06:15:33 -
이란 상선 때린 우크라이나…중동 분쟁 뛰어드나 우크라이나가 카스피해에서 이란 상선을 공격하면서 양국 관계가 급랭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미국-이란 전쟁이 합쳐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자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리대사를 이날 초치했다. 전날 카스피해에서 항해 중인 이란 상선이 공격을 받았는데 배후가 우크라이나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란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선원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란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의) 적대 2026-07-27 05:00:00 -
이란군 "美 공격 중단에 보복도 멈춰…공습 재개 땐 전선 확대" 미국이 최근 이틀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서 이란도 보복 작전을 멈췄다고 이란군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공격은 이틀 전 밤까지 이어졌지만 최근 이틀 동안은 중단됐다"며 "이란의 전략도 보복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맞대응 작전 역시 멈췄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공격 중단을 공식 휴전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아크라미니아 대변인은 "미국 측에서 아직 뚜렷 2026-07-26 21:21:05 -
프랑스 남서부 대형 산불에 25만명 대피…파리 4배 면적 불타 프랑스 남서부를 덮친 대형 산불로 25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보르도가 속한 지롱드 지역에서는 밤사이 5개 지역 주민 5만5000명이 추가로 대피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누적 대피 인원은 22만명으로 늘었다. 지롱드 남쪽 랑드 지역에서도 별도의 산불이 발생해 이번 주 주민 3만6000명이 집을 떠났다. 프랑스 남서부에서만 대피 인원이 25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잇따른 폭염으로 소나무 숲과 관목지대가 바짝 마른 데다 강한 바람이 수시로 방향을 바꾸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 2026-07-26 20:34:24 -
버넘 英총리 "국익 위해서라면 트럼프 공개 비판도 불사할 것"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영국의 국익과 충돌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버넘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며 "무엇보다 자국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넘 총리는 지난 20일 취임 당일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 그는 당시 통화에 대해 "좋은 대화였다& 2026-07-26 19:11:25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 실무협의서 의미 있는 진전" 이란 외무부가 이란과 오만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실무 협의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테헤란에서 오만과 여러 차례 외무차관급 회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의 주권을 존중하면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관리하기 위한 공동 원칙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협의는 유익했으며 진전도 있었다"며 &qu 2026-07-26 18:51:11 -
이란 외무 "美, 더 느리고 위험한 항로 강요…호르무즈 충돌 책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지정한 항로보다 더 느리고 위험한 대체 항로를 일방적으로 개설해 선박들의 우회를 유도했다며 최근 무력 충돌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다. 25일(현지시간) 이란 일간지 '이란'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인터뷰에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를 지키지 않고 이란의 해협 관리 권한을 약화하려 한 것이 긴장 고조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다룬 미·이란 양해각서(MOU) 제5항에 대해 "이란이 기뢰 2026-07-26 17: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