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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도 ADR 흥행도 못 막았다…삼성·하이닉스 급락에 외신이 본 '세 가지 경고' 삼성전자의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도, 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미국 증시 데뷔도 주가 급락을 막지 못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모리 가격 오름세 둔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 불확실성, 중동 긴장을 주요 위험으로 꼽았다. AP통신에 따르면 13일 오후 장중 SK하이닉스는 10.6%, 삼성전자는 6.7% 떨어졌다. 코스피도 5.6% 내렸다. 최근 가파르게 오른 반도체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충돌까지 격화하면서 낙폭이 커졌다. 외신이 주목한 2026-07-13 13:34:27 -
[ASIA BIZ] 베트남 투자판 다시 짜는 한국 기업들...단순 조립에서 반도체·에너지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단순 조립 중심 생산기지 구축 단계를 넘어 반도체, 첨단 소재, 에너지 인프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투자는 단순히 규모가 커졌다는 점보다 품목과 역할이 달라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휴대폰 조립과 노동집약형 생산에 집중됐던 기존 흐름에서 벗어나 반도체 후공정, 디스플레이 소재, 패키지 기판, AI 산업단지 전력 인프라 등으로 투자 대상이 확장되면서 한국 제조업의 해외 생산 전략도 재편되는 모습이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에 2026-07-13 12:30:00 -
[ASIA BIZ] "방콕만큼 더워진 도쿄"… 한낮 작업 접는 일본 기업들 일본 삿포로에서 북동쪽으로 100km 떨어진 홋카이도 후카가와시. 매년 7월 열리는 '후카가와 여름축제'의 시작 시간이 올해부터 오전이 아닌 저녁 시간대로 변경된다. 일본 북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지난해 7월 평균 최고기온은 29.1도로, 10년 새 4도나 올랐다. 인근 음식점 주인은 "이제 뙤약볕 아래에서 축제를 즐기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했다. 일본의 여름이 동남아시아 도시만큼 더워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2020~2025년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7~8월 2026-07-13 12:00:00 -
"TSMC, 3년 만에 성숙공정 제품 가격 인상 검토…내년 1월 적용 전망"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첨단공정뿐 아니라 전력관리반도체(PMIC)와 전력반도체 등 성숙공정 수요까지 늘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성숙공정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복수의 반도체 설계업체는 최근 TSMC로부터 성숙공정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인상 폭은 고객사와 제품군에 따라 다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레거시공정이라고도 불리는 성숙공정은 통상 28나노미터(㎚) 이상급으로, 개발 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과 수 2026-07-13 11:12:07 -
태국 방콕 술집서 화재…27명 숨지고 63명 부상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술집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2명은 위중한 상태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 57분께 방콕 짜뚜짝 지역의 '롱비어 나 랏프라오' 술집에서 발생했다. 현장을 찾은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시신 27구를 수습했으며 다른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리야차이 라위완 방콕시 재난방재국장도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7명이라고 밝혔다. 방콕시 재난방재국은 이번 사고 2026-07-13 10:23:20 -
유럽 폭염에 일주일 새 1만명 초과 사망…산불 확산·원전도 멈췄다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6월 말 일주일 동안 1만명이 넘는 초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들어서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번지고 원전 가동과 스포츠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사망률감시기구(EuroMOMO)는 지난달 22∼28일 유럽 27개국에서 1만650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초과 사망은 평년 수준보다 실제 사망자가 얼마나 더 많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이 가운데 9000여명은 65세 이상이었다. 전체의 85%가 넘는다. 2026-07-13 10:22:02 -
10년 전 실패한 쿠데타, 유럽과 아시아 잇는 튀르키예를 만들다 이달 초 앙카라에 32개국 정상이 모여들었다. 나토가 튀르키예 수도에서 연 사상 첫 정상회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국 정상을 한껏 추어올리며 제재 해제까지 약속했고, 회의와 함께 열린 방산 포럼은 나토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런데 그 회의장에서 몇 킬로미터만 가면 튀르키예 의회가 나온다. 꼭 10년 전인 2016년 7월 15일 밤, 자국 전투기의 폭격을 맞았던 바로 그 건물이다. 그날 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다리에는 탱크가 올라섰고, 하룻밤에 나라를 뒤엎겠다는 군사 쿠데타가 시작됐 2026-07-13 10:04:55 -
[북중미 월드컵] FIFA 회장 "월드컵 64개국 확대, 이번 대회 끝난 뒤 논의"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 남자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스위스 방송 블루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64개국 체제 도입 가능성에 대해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관련 위원회에서 검토하고 논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어난 첫 대회다. FIFA가 추 2026-07-13 10:00:45 -
미군 6명 숨진 슈아이바항 참사…생존자들 "지휘부, 이란 공격 경고 무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6명이 숨진 쿠웨이트 슈아이바항 참사를 두고 현장 생존자들이 군 지휘부가 사전 경고를 무시하고 부실한 대응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군은 해당 시설에 다층 방어체계가 구축돼 있었으며 지휘부도 공격 직후 병력 대피를 지원했다고 반박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슈아이바항 공격 생존 장병과 현장 목격자, 군 조사 내용을 아는 관계자 등 17명을 인터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공격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지 하루가 지난 3월 1일 발생했다 2026-07-13 09:35:34 -
이스라엘 10월 27일 총선 실시…네타냐후 리더십 시험대 이스라엘이 오는 10월 27일 총선을 실시한다. 가자지구 전쟁과 이란과의 전쟁을 거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는 현 의회가 오는 17일까지 임기를 모두 채운 뒤 법이 정한 일정에 따라 10월 27일 총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크네세트는 "현 의회가 임기를 모두 채우고 차기 총선일도 법에 따라 정해져 있는 만큼 의회 임기를 단축하기 위한 해산법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 집권 연정은 수 2026-07-13 09:13:28 -
美·이란 충돌에 국제유가 3%대 급등 출발…美 주가지수선물 일제히 하락 미국과 이란이 글로벌 에너지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놓고 무력 충돌을 이어가면서 국제유가가 3%대 상승세로 이번 주 장을 출발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후 6시 3분(한국시간 13일 오전 7시 3분)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 오른 배럴당 73.8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도 3.5% 상승한 배럴당 78.67달러에 거래됐다. 미 2026-07-13 08:16:24 -
미군 추가 공습 직후 이란 남부서 연쇄 폭발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발표한 직후 이란 남부 해안과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잇따라 폭발음이 들렸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서쪽 외곽과 케슘섬, 자스크 등에서 여러 차례 강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군은 구체적인 공습 표적과 2026-07-13 07:40:31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선언…미군 즉각 추가 공습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하기 위해 추가 공습에 나섰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 오전 6시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공습 목적은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습 지역과 표적, 피해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은 이란이 2026-07-13 07:36:17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4490명…부상자 1만6000명 지난달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의 사망자가 4500명에 육박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사망자가 44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57명 늘었다. 부상자는 1만6740명이다. 지금까지 6462명이 구조됐고, 이재민은 1만7907명으로 집계됐다. 건물 피해도 컸다. 모두 856채가 파손됐으며, 이 가운데 190채는 완전히 무너지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연쇄 지진은 지난달 24일 발생했다. 피해는 수도 카라카스와 북부 해안 라과이라주에 집중됐 2026-07-13 06:27:40 -
[속보] 미군 "군통수권자 지시로 이란 상대 추가 공습 개시" 미군 "군통수권자 지시로 이란 상대 추가 공습 개시" 2026-07-13 06:25:07 -
미군, 이틀 연속 이란 공습…미사일·방공망·고속정 타격 미군이 이틀 연속 이란의 미사일·방공 전력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형 선박을 타격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12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란의 미사일 및 방공 시스템에 여러 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배치된 IRGC 소형 선박도 표적이 됐다. 이 선박들은 민간 선박을 위협하는 데 활용돼 온 고속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습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졌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재 2026-07-13 06:21:40 -
트럼프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별세…美 공화당 대표 매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공화당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1세다. 그레이엄 의원실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그가 전날 저녁 짧고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1955년생인 그레이엄 의원은 1994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02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뒤 20년 넘게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대표했다.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5선에 도전할 예정이 2026-07-13 06:16:17 -
미 법조계 고위직으로 영전하는 트럼프 변호인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개인 송사를 변호하고 있는 미국 유명 로펌 설리번앤크롬웰 출신 변호사들이 이번 정부에서 법무부 주요 보직에 임명되고 있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설리번앤크롬웰은 트럼프 대통령의 34건의 사업 사기 혐의에 대해 항소심 변호를 맡고 있는 것을 비롯, 뉴욕주 민사 사기 사건에 대한 항소심도 변호하고 있다. 로펌은 이 외에도 다양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사건을 변호해왔다. 이번 집권 2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로펌 출신 변호사 2026-07-13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