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30명으로 급증…실종 신고 6만8900명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 사망자가 사흘 만에 1400명을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지난 24일 발생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치인 920명보다 하루 만에 5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부상자도 3238명으로 늘었다. 가족들이 당국에 신고한 실종자는 이날 오전 기준 최소 6만8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데다 피해가 큰 지역의 집계가 계속 반영되고 있어 사상자 규모는 더 늘 2026-06-28 14:13:39
  • 이란, 美 공습에 또 보복…"휴전 위반 땐 모든 절차 중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의 추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IRGC는 성명을 통해 역내 미군 시설 8곳을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작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IRGC는 해군과 항공우주군이 이날 오전 2시부터 3시 사이 합동 작전을 수행했다며 쿠웨이트의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와 바레인 살만항의 미 5함대 본부를 포함한 핵심 미군 시설 8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적의 어떤 공 2026-06-28 11:26:03
  • 쿠웨이트, 미사일 공격에 방공망 가동…"적대적 공격 방어 중" 쿠웨이트군이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방공망을 가동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군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방공망으로 적의 공중 표적을 요격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당국의 안전 지침을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격 배후도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란이 미국의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보복 공격에 나선 상황인 만큼, 이란 또는 친(親)이란 무장세력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6-06-28 10:23:53
  • 트럼프 "군사적으로 마무리할 수도…그 경우 이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경고하며 "그 경우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 항공기가 휴전 합의 위반을 문제 삼아 방금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며 "그들(이란)은 교훈을 절대로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더 이상 합리적일 수 없게 되고, 우리가 아주 성공 2026-06-28 10:13:08
  • [속보] 이란 혁수대 "휴전 합의 위반, 외교 프로세스 완전 중단 초래" 이란 혁수대 "휴전 합의 위반, 외교 프로세스 완전 중단 초래" 2026-06-28 10:01:52
  • 이스라엘은 '아메리카 퍼스트'의 예외인가 아닌가…JD 밴스에 쏠리는 눈  미국과 이란이 종전 후속 협상을 위해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만난 지 일주일도 되기 전에 다시 폭격을 주고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란 종전 협상을 주도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두고 이스라엘이 들끓고 있다. 이를 두고 2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밴스 부통령이 "미국이 이스라엘을 더 이상 '미국 우선주의(아메리카 퍼스트)'의 예외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2월 말 개전한 이란 전쟁에서 미국은 전폭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했다 2026-06-28 05:00:00
  • 11년 만의 방한…고이즈미 日방위상, 안규백과 국방협력 강화 행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장관 회담 참석 등을 위해 27일 한국을 방문했다. 일본 방위상이 양자회담을 위해 방한한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 도착 직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과 내일, 한일 간 방위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강원 원주 공군기지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부대를 방문해 2026-06-27 21:15:08
  • 휴전에도 불안한 호르무즈…유조선 또 피격, 중동 긴장 재고조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피격이 잇따르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군 산하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유조선 한 척이 불상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격에 사용된 발사체의 종류와 배후 세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두 번째 민간 선박 피격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2026-06-27 20:17:47
  • 트럼프, 내년 초 인도 방문하나…미·인도 무역협상 타결 '초읽기' 미국과 인도가 무역협상 타결을 눈앞에 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초 인도 방문을 추진하면서 양국 관계가 다시 밀착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NDTV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인도 IANS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초 인도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인도는 미국의 매우 가까운 파트너이자 동맹국이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이 가깝다"며 "내년 초 대 2026-06-27 19:38:42
  • "16세 미만 사용 금지했는데"…호주, 청소년 계정 여전히 '뚫렸다' 호주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16세 미만 청소년 소셜미디어(SNS) 계정 차단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플랫폼 기업에 대한 법적 대응과 추가 규제 마련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지난 25일 의회에서 SNS 차단 조치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날 호주 공영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인 e세이프티 커미셔너의 권한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법률이 가능한 한 강력하고 모 2026-06-27 16:57:22
  • 트럼프 "어리석은 공격" 경고 직후…美, 이란 군사시설 공습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겨냥한 이란의 드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내 군사시설을 공습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제한적인 보복 조치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란은 휴전 합의를 위반한 공격이라며 추가 대응을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중부사령부가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 2026-06-27 16:25:02
  • 골든타임 끝나간다…베네수엘라 강진 실종자 5만명 구조 '사투' 베네수엘라를 덮친 126년 만의 최악의 연쇄 강진으로 실종자가 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생존자 구조를 위한 '72시간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까지 최소 92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종자는 5만1000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지진 발생 사흘째를 맞으면서 생존자 구조의 성패를 가르는 '72시간 골든타임'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 2026-06-27 15:44:56
  • 美, 앤트로픽 '미토스5' 사용 제한 완화...수출 통제 2주 만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에 대한 사용 제한을 완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토스5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 지 2주 만에 나온 변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앤트로픽이 '클로드 미토스5'(이하 미토스5)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완화 조치로 포천 500대 기업 명단에 드는 기업들과 기관 등 100여곳이 미토스5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검증된 기업과 이 기업 내 외국 2026-06-27 10:39:49
  • 호르무즈 내 한국 선박 2척 추가 통과…남은 배 3척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들 가운데 2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다. 해양수산부는 27일 "호르무즈 해협 안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2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다. 두 선박에는 모두 4명의 한국인 선원이 승선 중이다.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없다. 이에 따라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아직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3척이다. 지난달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도 포함돼 있다.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에 승선 중인 13 2026-06-27 10:23:00
  • 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美 휴전 위반 대응" 이란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이 휴전을 위반함에 따라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타격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후속 협상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군사 충돌이 발생하며 휴전 국면이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남부 레바논 휴전 위반에 이어 몇시간 전 약속을 저버리는 미국 정권 역시 늘 그랬듯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혁명수비대 해군이 이런 침략에 대한 대응으로 역내 미국 테러리스트 군대 기지 2026-06-27 09:26:10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920명·부상자 3360명으로 늘어 베네수엘라의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틀 만에 900명을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TV연설에서 이번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2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수도 3360명으로 증가했고, 이재민 수도 4000명을 넘었다고 덧붙였다.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이 발표한 공식 사망자를 589명으로 발표한 지 불과 수 시간 만에 사망자가 300여명 늘어난 것이다. 군 병력과 해외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투입되면서 희생자 규모가 2026-06-27 08:50:38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589명·부상자 2980명으로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589명으로 늘었다. 26일 연합뉴스가 AP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89명, 부상자가 2980명으로 현시점에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발표된 사망자 수 188명, 부상자 수 1520명에서 크게 불어난 수치다.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우리는 갇혀 있는 사람들을 구해낼 것”이라며 “우리는 이 일에 쉼 없이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발생 2026-06-26 21: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