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페리도넛, 제로크림이 들어간 도넛 출시…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서울 3대 도넛으로 알려진 올드페리도넛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한남동 경리단길에서 시작한 도넛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도넛 안에 들어가는 크림이 제로 슈가인 도넛 제품이다. 생크림, 초코, 흑임자 등 3종부터 지난 11월에 출시했는데, 호응이 좋아 이번 달에 인절미 맛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올드페리도넛 측은 설명했다. 올드페리도넛에 따르면, 출시 후 약 30일 동안 3종의 누적 판매량은 1만 개에 달했다. 올드페리도넛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를 통해
- 2024-12-27
- 13:35:48
-
삼양식품, 근력 개선 건기식 국내 독점 공급…내년 하반기 판매 목표삼양식품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헬스바이옴이 개발한 근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 ‘HB05P’를 함유한 제품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판매를 목표로 한다. 2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HB05P’는 한국인 산모 모유에서 분리한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이 소재는 장내 유익균 중 하나로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연구를 통해 체중 관리, 염증 감소, 대사
- 2024-12-27
- 10:04:45
-
공주부양, 탈모 증상 완화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 출시'가히(KAHI)'에서 론칭한 헤어케어 브랜드 공주부양은 탈모·볼륨·윤기를 한 번에 케어하는 신개념 탈모 증상 완화 샴푸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히가 멀티밤을 필두로 스틱형 스킨케어 영역을 개척한 만큼 헤어 제품도 가히 피부 과학 연구소의 노하우를 담았다.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섬세하게 케어한다'는 철학과 함께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부양의 첫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와 모발 볼륨·
- 2024-12-27
- 09:19:41
-
"단디 하라" AI로 복원된 '신격호 리더십'…롯데재단, 평전 출판기념회 개최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다양한 일화가 담긴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이 발간됐다. 롯데재단은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신격호 정신’을 기렸다. 신격호 리더스 포럼이 주관하고, 롯데재단이 후원한 이번 평전은 신격호 명예회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롯데그룹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전직 롯데계열사 CEO들에 의해 집필됐다. 특히 한글판을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출간된 신격호 평전은 작가 혼자만의
- 2024-12-27
- 08:34:20
-
한국소비자원, 꼼수 인상 상품 4개 적발...용량 최대 10% 감소한국소비자원이 올해 3분기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상품이 소비자 안내 없이 용량을 줄여 단위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슈링크플레이션이란 줄어든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합친 단어로, 기업은 용량을 줄이는 식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용량이 변경된 상품 품목은 즉석조리식품, 과자, 바디워시 등 총 4개다. 국내외 구분으로는 국내 제조 상품이 2개, 해외 수입 상품이 2개다. 용량 변경 시기는 올
- 2024-12-27
- 06:00:00
-
[2024 K-푸드 열풍] 라면 다음 차세대 K푸드는 '소스'…식품업계, 관련 제품 발굴 사활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소스 시장 겨냥한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라면 중심에서 탈피, 소스 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또다른 K-푸드 열풍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 시장 규모는 2019년 450억 달러에서 2023년 597억 달러로 증가했다. 2028년에는 700억 달러(약 102조14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도 지난해 3조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있는 라면 스프맛을 액상형 소스로 변형한 수준에 머물렀지만, 최근
- 2024-12-26
- 18:00:00
-
[2024 K-푸드 열풍] "북미·아시아까지 종횡무진...영토 넓히는 K치킨K-푸드 열풍에 국내 치킨 업체들의 해외 영토 확장에서 속도가 붙고 있다. 치킨 원조인 미국을 비롯해 세계 인구 1위 인도에서 진출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올들어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늘어난 곳도 나왔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주요 치킨 브랜드 3사(BBQ·bhc·교촌치킨)가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문을 연 매장 수는 800개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는 BBQ가 미국·캐나다·파나마·베트남·인도 등 전 세계 57개국에 700여 개 매
- 2024-12-26
- 18:00:00
-
[2024 K-푸드 열풍] 식품산업으로 트럼프 장벽 넘는다...정부, 110조 시장 육성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과 고환율 기조로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예고되면서 K푸드(국내 식품산업) 열풍을 주도하는 식품업계가 수출 전략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발(發) '보호무역 주의' 위기 속에서 공급망 개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 'K푸드' 전폭지원...110조로 시장 확대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주요 유통 대기업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K푸드·뷰티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 이중 식품 관련 기업은
- 2024-12-26
- 18:00:00
-
정형권 G마켓 대표 "선도 기업 주도권 확보 위한 선택"정형권 G마켓 대표이사는 26일 알리바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 이커머스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5대5로 출자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이에 따라 해당 합작법인 아래에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제된다. 정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시장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선두권 기업의 지위
- 2024-12-26
- 17:41:53
-
GS리테일, 올해 수출액 900만불..."1위는 넷플릭스 협업 상품"GS리테일이 K-트렌드 열풍을 타고 올해 수출 실적이 미화 900만불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 불 수출의 탑', 2022년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실적으로 수출 첫해 대비 65배 이상 신장한 성과를 거뒀고 7년 만에 1000만 불(약 146억40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글로벌 수출 경쟁력 향상,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며 "국가별 식
- 2024-12-26
- 17:27:50
-
29CM, 집밥 트렌드 확산..."프리미엄 주방용품 거래액 전년 대비 3배↑"29CM는 올해 9월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주방용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한 한 끼를 추구하는 집밥 트렌드에 맞춰 국내외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성장에 주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홈 파티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한 달 간거래액은 작년 대비 116%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쿡웨어 브랜드들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물 냄비 인기 브랜드 '스타우브'는 11월 한 달간 거래
- 2024-12-26
- 17:06:16
-
신세계그룹, 中 알리바바와 손잡는다...내년 합작법인 설립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는다. 신세계그룹은 26일 알리바바 자회사인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출자비율은 5대 5로 동등하며, 신세계그룹은 G마켓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내년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은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다만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 2024-12-26
- 16:35:53
-
안다르 AI랩, 올해 트렌드 결산 발표...키워드는 'R∙U∙N'안다르에서 운영하는 연구개발(R&D) 조직 '안다르 애슬레저 이노베이션 랩(안다르 AI랩)'은 올해 트렌드 결산 키워드로 런(R.U.N)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침체 속에서 애슬레저 시장은 높은 성장세(Rise of athleisure)를 이어갔으며, 기능성 향상(Upgraded functionality) 노력에 힘입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위상이 강화(Next-Level) 됐다는 분석이다. 패션업계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애슬레저 업계는 확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
- 2024-12-26
- 14:54:24
-
'3조 클럽' 된 롯데백화점 잠실점..."백화점·명품관·쇼핑몰 시너지"롯데백화점 잠실점이 백화점 중 연 매출 3조원 달성 점포를 가리키는 '3조 클럽' 반열에 올라섰다. 잠실의 롯데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뤘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점이 지난 25일 성탄절에 연매출 3조원(거래액 기준)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매출 2조원을 넘어선지 2년 만이다. 현재 '1조 클럽'으로 불리는 백화점 점포는 현대 판교, 더현대서울, 신세계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이, '2조 클럽'에는 롯데 본점,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 등
- 2024-12-26
- 13:35:43
-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에 이상인 사장 선임코스맥스그룹은 이상인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사장)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법인) 총경리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인 사장은 1996년 코스맥스에 입사해 마케팅본부를 거쳐 2017년부터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를 역임했다. 특히 '퍼펙트다이어리' 등 중국 내 대형 브랜드와 거래를 성사시키며 법인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사장이 광저우에서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를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 2024-12-26
- 13:28:31
많이 본 산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