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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 임관식서 기수 대표 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가 오는 28일 해군 장교 임관식에서 기수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생'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관식에는 이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씨는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를 포함한 139기 후보생들은 총 11주 훈련 과정 중 마지막 주를 맞아 '임관식 연습'을 하고 있다. 이씨는 남자 62명·여자 2025-11-25 17:18 -
'아시아 부호 1위' 암바니 회장 입국···이재용 회장과 회동 돌입 '아시아 부호 1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25일 방한했다. 이날 암바니 회장은 입국 직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다. 이후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암바니 회장을 비롯해 그의 장남 아카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 이사회 의장도 함께 한국을 찾은 건 처음이다. 암바니 부자는 만찬 일정까지 소화 후 이날 당일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5 10:49 -
[종합] 삼성전자, 5년 만에 임원 승진 규모 확대… '미래 기술 인재'에 방점 삼성전자가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임원 승진 규모를 늘리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1일 단행한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대대적인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둔 것과 달리, 임원 인사에서는 혁신을 중심으로 인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고,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도 이어지는 등 세대교체가 가속화한 점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2025-11-25 10:49 -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8명 등 23명 승진···"차별화된 기술 인재 발탁" 삼성디스플레이가 25일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을 승진하는 내용의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승진 규모는 지난해(27명)보다 4명 줄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를 중심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능 향상, 포토(Photo) 공정의 수율 개선 등 고난이도 개발 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견인한 인물들을 대거 중용했다. 또 안나리 디스플레이연구소 분석기술팀장(부사장), 장하 2025-11-25 10:32 -
삼성전기, 정기 임원 인사… 부사장 2명 등 8명 승진 삼성전기는 2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돌파와 지속 성장에 필요한 1등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해,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 및 성과 창출 역량이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리더십 보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MLCC, 인덕터,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용 렌즈 등 주요 사업에서 기술·시장 변화 대응과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이끌 인재를 고르게 선발했고, 고객 중심의 기 2025-11-25 10:32 -
[인사] 삼성전기 ◇ 부사장 승진 △김현우 △이충은 ◇ 상무 승진 △나준보 △신승일 △양우석 △양진혁 △정중혁 △허재혁 2025-11-25 10:13 -
[인사] 삼성디스플레이 ◇ 부사장 승진 △강태욱 △ 김성원 △ 백승인 △ 안나리 △ 장상민 △정경호 △ 최연수 △ 하동완 ◇ 상무 승진 △강호정 △ 김영종 △ 김진영 △ 박근태 △ 박성언 △박진석 △ 심현보 △ 윤성진 △ 이각석 △ 장하연 △정성목 △ 정용빈 △ 최신범 ◇ 마스터 선임 △고수병 △ 장의윤 2025-11-25 10:11 -
[속보]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8명·상무 13명 등 총 23명 임원 승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8명·상무 13명 등 총 23명 임원 승진 2025-11-25 10:08 -
로고부터 기능까지 개편···LG전자, 'LG채널' 10주년 맞이 새단장 LG전자가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LG채널'을 새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LG채널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33개 국가에 LG채널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규 로고와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UX)으로 한층 진화한 신기능들을 선보인다. LG채널 서비스 후 10년 만에 새롭게 공개하는 로고는 LG채널의 C와 H를 겹친 디자인으로, LG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청자가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두 개의 도형이 교차하는 모양으로 표현했다. 에너 2025-11-25 10:00 -
삼성전자, 부사장 51명 등 161명 승진... AI·로봇 '미래기술 인재' 중용(상보) 삼성전자가 25일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하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승진 규모는 지난해(137명)보다 24명 늘었다. 부문별로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92명,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69명이 승진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고, 임원 승진 규모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30대 상무와 40대 2025-11-25 09:44 -
[인사] 삼성전자 ◇ 부사장 승진(DX) △ 강민석 △ 강상용 △ 구자천 △ 권정현 △ 김문수 △ 노성원 △ 서치영 △ 설지윤 △ 설훈 △ 송인강 △ 유종민 △ 유한종 △ 이민철 △ 이성진 △이윤수△ 이종규 △ 이종포 △ 정원석 △정인희 △ 정효명 △ 조철호 △ 최청호 △ 최항석 △ 한의택 △ 황근철 △ 황용호 ◇ 상무 승진(DX) △ 강상균 △ 고진일 △ 곽호석 △ 권기훈 △ 권주성 △ 김기현 △ 김대영 △ 김세웅 △ 김운 △ 김원종 △ 김지웅 △ 김지은 △ 김철민 △ 김포천 △ 김효정 △ 문희철 △ 박건호 △ 박대순 △ 박영재 △ 박영진 △ 박재우 △ 박형규 △ 안성호 △ 안정식 △ 양준원 △ 엄윤성 2025-11-25 09:16 -
[속보] 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 세대교체 지속 2025-11-25 09:08 -
[속보] 삼성전자, 부사장 51명 등 161명 임원 승진… 전년比 24명↑ 2025-11-25 09:06 -
[속보] 삼성전자, 부사장 51명·상무 93명 등 161명 임원 승진 삼성전자,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등 161명 임원 승진 2025-11-25 09:03 -
LS일렉트릭, 취약계층에 방한복 전달… "나눔 실천" LS일렉트릭이 겨울 추위를 앞둔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LS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150여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전달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11-25 08:32 -
[하이테크 쩐의 전쟁] 내년 반도체 예산 'F학점'···민간 자금 밸브도 '꽉' 정부가 내년도 반도체 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늘렸지만 미국·일본 등 경쟁국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등 하이테크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변모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통 큰 지원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4일 국회에 계류 중인 '2026년도 산업통상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산업부 소관 반도체 분야 육성 사업 예산은 총 4685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2323억원)보다 갑절 늘었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양과 2025-11-25 05:00 -
LS전선, 동해안–신가평 HVDC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이 본격화됐다. LS전선이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관련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 2025-11-24 09:35 -
미·중 갈등에 중·일 신경전까지···반도체 'AI발 슈퍼사이클'에 찬물 끼얹나 중국과 일본의 외교 마찰이 고조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에 불확실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양국 외교 갈등이 글로벌 공급망 전쟁으로 확대될 경우 중·일 의존도가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직격탄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3일 반도체 업계는 중·일 양국의 외교 신경전이 첨단 산업을 둘러싼 공급망 전쟁으로 확전될까 우려하고 있다. 중·일 양국 경제 라인에서 맞불 대응 카드로 희토류와 반도체 장치 수출 제한을 각각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원자재를 2025-11-2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