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SK하이닉스 HBM4 계획대로 진행… 내년부터 고성장 예상
    [컨콜] SK하이닉스 "HBM4 계획대로 진행… 내년부터 고성장 예상" SK하이닉스는 24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 하반기 쯤 시장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해 상반기부터 우호적인 시장이 형성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서 "SK하이닉스는 HBM4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능과 공급안정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24 09:21
  • SK네트웍스, 구성원 AI 역량 강화로 AI DNA 심는다
    SK네트웍스, 구성원 AI 역량 강화로 'AI DNA' 심는다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를 추진 중인 SK네트웍스가 구성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 구성원이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AI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기 위함이다. SK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체계적인 AI/DT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구성원 AI 역량의 기초를 다져왔다. 지난해부터 총 5기수에 걸쳐 진행된 'AI 역량 교 2025-07-24 08:53
  • 삼성전자서비스, 가전, 모바일·IT AS 품질 1위 석권
    삼성전자서비스, '가전, 모바일·IT' AS 품질 1위 석권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가전 및 모바일·IT 제품 AS 품질 1위에 선정됐다. 지난 5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감동콜센터 및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동반 선정된데 이어 고객접점 부문까지 석권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 특히, 가전제품 AS는 2011년부터 15년 연속, 모바일·IT 제품 AS는 2012년부터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단 한 번의 예외 2025-07-24 08:47
  • LS일렉트릭-GE버노바,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국산화 가속페달
    LS일렉트릭-GE버노바,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국산화 '가속페달' LS일렉트릭이 차세대 국가 전력망의 열쇠가 될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GE버노바(Vernova)와 HVDC용 변환설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LS일렉트릭의 HVDC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GW(기가와트)급 전압형 HVDC 핵심 설비인 변환 밸브 국산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미 HVDC 변환용 변 2025-07-24 08:42
  • HBM 날개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9.2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종합)
    'HBM 날개'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9.2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종합)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전자 영업이익을 제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배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 요구 시점에 맞춰 HBM4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22조23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 순이익은 6조9962억원으로 69.8% 늘었다. 이번 2025-07-24 08:23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9.2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상보)
    SK하이닉스, 영업이익 9.2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상보) SK하이닉스가 9조원이 넘는 분기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9조21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2조23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5% 늘었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41%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며 "D램 2025-07-24 07:50
  •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114억 어닝쇼크… 하반기 실적도 물음표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114억 '어닝쇼크'… 하반기 실적도 '물음표' LG이노텍이 대외 악재 여파로 2분기 실적 하락을 면치 못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3일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934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2.5% 감소했다. 이는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매출 3조8183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LG이노텍의 부진은 실적발표 이전부터 계속 제기됐다. 전망치도 지난달 중순만 해도 영업이익 500억원대를 점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차 줄어들었다. 업계에 2025-07-23 16:13
  • 이찬희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필요… 공격적 경영해야
    이찬희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필요… 공격적 경영해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등기이사 복귀, 컨트롤 타워 재건 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삼성이 공격적인 경영 기조를 되찾아야 한다고도 했다. 이 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재판에 대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죽기를 각오하는 공격적 경영을 해야만 국제 사회에서 삼성이 발전하고 삼성에 의존하는 국민 2025-07-23 14:56
  • 한미반도체, 테스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협약 체결
    한미반도체, 테스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 협약 체결 한미반도체가 7월 23일 오전 인천 한미반도체 본사에서 테스와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약은 한미반도체가 주관하고 테스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한미반도체 HBM용 본더 기술과테스의 플라즈마, 박막 증착, 클리닝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기존 범프 방식과 달리 구리-구리(Cu-Cu) 직접 연결을 통해 입출력(I/O) 성능을 극대화하고 대역폭 향상과 20단 이상의 고적층을 지원하는 차세대 패키징 기 2025-07-23 13:42
  • 리벨리온, 코아시아세미와 손잡고 리벨(REBEL) 기반 차세대 AI 칩렛 공동 개발
    리벨리온, 코아시아세미와 손잡고 리벨(REBEL) 기반 차세대 AI 칩렛 공동 개발 AI반도체 회사 리벨리온이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코아시아세미의 첨단 패키징 개발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센터용 AI 칩렛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한다. 칩렛(CHIPLET) 기술은 여러 개의 반도체 칩(칩렛)을 각각 제작한 후, 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하는 방식을 뜼한다. 리벨리온은 22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코아시아세미와 함께 리벨리온의 차세대 AI반도체 리벨(REBEL) 기반 AI 칩렛(Chiplet) 개발 및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갖고, 양사 간 기술 파트너십 체결 및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 2025-07-23 10:04
  • 삼성전자,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대거 선정
    삼성전자,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대거 선정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며,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의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가 투표단으로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뽑는다. 삼성전자 제품 중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 2025-07-23 10:00
  • 파두, 메타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SSD 공동 기조연설
    파두, 메타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SSD' 공동 기조연설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FADU)가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 로드맵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다. 파두는 내달 5~7일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5'에서 메타와 공동 기조연설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FMS 2025는 글로벌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로 세계 유수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공동 기조연설에는 이지효 파두 대표와 로스 스텐포트 메타 하드웨 2025-07-23 09:07
  • LG전자,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LG전자,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업계 최다 및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업에 올랐다. 비영리 시민단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7개 권역 약 300명의 소비자패널단 평가 및 약 200명의 소비자 투표를 거치며, 상품의 환경개선 효과(ERRC Model)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LG전자는 올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총 13개 생활가전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으 2025-07-23 09:00
  • 부품업계, 비수기에 2분기 실적도 주춤··· 하반기 반등 모멘텀은
    부품업계, 비수기에 2분기 실적도 주춤··· 하반기 반등 모멘텀은 올 2분기 국내 주요 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품업계 비수기 시즌에 환율 하락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악재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하락한 탓이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2% 하락한 수치다. 매출은 3조818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1% 떨어졌다. 삼성전기는 분기별 영업이익이 2000억원대를 유지하면서 시장 2025-07-22 19:00
  • H20, 中 수출 재개에도 수요 못 따라가는 공급… SK하이닉스엔 호재?
    H20, 中 수출 재개에도 수요 못 따라가는 공급… SK하이닉스엔 호재?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 중국 수출을 재허용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받쳐주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기존 HBM3 대신 HBM3E 8단 제품을 탑재할 경우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중국 주요 고객사에 H20 칩 공급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통보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수출 허용 조치로 중국에 대규모 물량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상반된 메시지다. H20에 대한 수요는 높은 편이다 2025-07-22 18:30
  • 청호나이스, 2025년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공식 협찬 MOU 체결
    청호나이스, '2025년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공식 협찬 MOU 체결 청호나이스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공식회의'의 성공을 위해 22일 공식 협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호나이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이날 진행된 MOU 체결에 따라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대용량 얼음정수기 및 제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언제든지 얼음물을 마시며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2025-07-22 14:56
  • 조주완 LG전자 CEO, 퀄컴 CEO에 금성 최초 라디오 선물…함께 가자
    조주완 LG전자 CEO, 퀄컴 CEO에 금성 최초 라디오 선물…"함께 가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에게 국내 최초 라디오인 'A-501'을 복각한 제품을 선물하며 양사 우호를 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몬 CEO는 이날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인 링크드인에 LG전자의 A-501 라디오를 들고 있는 모습을 게시했다. 그는 "조주완 CEO로부터 퀄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선물을 받았다"면서 "조 CEO에게 감사를 표하며, A-501은 기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공동 약속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조 CEO는 댓글을 2025-07-22 14:28
  • LG 올레드 TV, 북미·유럽·호주서 등 14개국 소비자 평가 석권
    LG 올레드 TV, 북미·유럽·호주서 등 14개국 소비자 평가 석권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전 세계 14개국의 대표 소비자매체들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G 올레드 TV는 프리미엄 TV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TV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70형 이상, 65형, 55~60형 등 OLED TV가 출시되고 있는 모든 부문의 화면 크기별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77형 LG 올레드 2025-07-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