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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복합제 '라베칸듀오' 출시JW중외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GERD), 위‧십이지장궤양 치료 복합제 ‘라베칸듀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베칸듀오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인 라베프라졸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복합제다. 적응증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미란성 또는 궤양성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완화 △위식도역류질환의 장기간 유지 요법 등이다. 라베칸듀오는 기존 PPI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속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용 후 약 30분 만에 증상을 완화한다. 이
- 2024-12-02
- 10: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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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IPO 본격화…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GC지놈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GC지놈은 기업공개(IPO)의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유전자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후, 내년 상반기 IPO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GC지놈은 국내 임상 유전체 검사 분야 1위 기업이다. 질병 진단과 예측,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법까지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3억원으로, 최근
- 2024-12-02
- 1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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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백혈병 권위자' 이석 교수 영입이대목동병원은 국내 백혈병 치료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내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중 약 50%를 진료해 온 역량과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별 미세잔존질환과 분자·세포면역학적 특성에 기반한 새로운 표적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전문 진료 분야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혼합형백혈병, 림프종, 조혈모세포이식,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 치료
- 2024-12-02
-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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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산재단‧서울아산병원◇아산재단 △보령아산병원장 이필량 △재단사무처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겸 동부지역관리본부장 오성규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겸 서부지역관리본부장 김준형 ◇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 최인철 △관리부원장 정태경 △경영지원실장 윤천식 △운영지원실장 손종석
- 2024-12-02
-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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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간세포서 '세포사멸' 조절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규명연세대학교 의대는 남기택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허수민 박사 연구팀이 간세포의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 ‘MIST1’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마커는 생체 내에서 특정 질병 또는 생리적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출판그룹(NPG) 학술지인 ‘세포사멸과 질병 저널’에 게재됐다. 간 조직은 인체 장기 중 가장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다. 손상 정도가 경미하거나 급성 손상을 입게 되면 간세포가 스스로 재생하는 특징이 있다
- 2024-12-02
- 0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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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장관 표창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신약 연구개발, 해외수출 등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2개의 혁신형 제약기업 중 대웅제약을 포함한 단 두 곳만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1년 국내 1호 바이오신약인 ‘이지
- 2024-12-02
- 08: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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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조 시장 잡아라' 국내 필러업체, 글로벌 공략 잰걸음국내 필러업체들이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재 앨러간, 갈더마 등 해외 기업이 시장 주도하며 국내 기업 점유율은 5%에도 못 미치지만, 전체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분의 3에 달할 정도로 높다. 국산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 규모를 키워가겠다는 계획이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필러 시장은 지난해 60억 달러(약 8조 3700억원)에서 2032년에는 133억 달러(18조 5588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8.4%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이다. 지
- 2024-12-01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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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업무 벅찬 수준"...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교육부가 내년도 의대 업무를 전담할 의대국(가칭)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생 수업 거부 사태 장기화로 관련 업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관련 업무가 너무 많아져 현재 담당 부서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라며 "의대 업무 전담 조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새로운 국(局)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부연했다. 교육부는 의대국 신설과 관련해
- 2024-11-30
-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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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엠에스오,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정보관리 플랫폼서비스 특허출원지아이엠에스오(GIMSO, 대표이사 이성형)는 29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정보관리 플랫폼 서비스 제공 방법,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 정보를 관리하고, 이들을 적합한 의료기관과 자동으로 매칭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사인 루비성형외과와 같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는 보다 양질의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 2024-11-29
-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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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임원인사 실시...부사장에 케빈샤프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바이로직스는 케빈샤프 전 영업센터 NJ 세일즈오피스헤드(NJ Sales Office Head)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케빈샤프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 확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CMO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밖에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
- 2024-11-29
-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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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국립암센터원장 "전국민 건강검진 참여율 50%...암 예방 해법은 조기진단"서홍관 국립암센터원장은 28일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큰 해법은 '조기진단'에 있다고 강조하며 전 국민이 건강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서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신한아트홀에서 JB포럼이 주최한 '암예방과 간강증진'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인구 10만명당 16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서 원장은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원인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
- 2024-11-28
- 16: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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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일단 '무승부'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1라운드가 일단 '무승부'로 끝났다. 최대 쟁점이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이 이사회 자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건 무산됐다. 대신 이사회 구성은 5대 5로 균형추가 맞춰졌다. 차기 전장은 내달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 주총이 될 전망이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정원 확대에 대한 정관 변경 주주 찬성·반대 투표를 진행했다. 3인 연합 측은 이번
- 2024-11-28
- 1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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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학회·의대협에 '협의체 탈퇴' 요청… "한동훈, 문제 해결 의지 없다"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여·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에 탈퇴를 촉구했다. 해당 협의체는 단순 알리바이용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구성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허수아비 위원회’라고 지칭했다. 정부가 의료정책을 해결하려는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필수의료는 갈수록 파탄이 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봤다. 의협 비대위는 28일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 2024-11-28
- 13: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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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인지치료, 발달지연 아동 시지각 운동 기능 호전"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한 태블릿 PC 인지치료가 미디어 중독 없이 시지각 운동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은 서지현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관련 내용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메드 센트럴 소아과학(BMC pediatrics)'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달지연 아동들은 시지각 운동 능력이 저하돼 유치원이나 학교생활에 필요한 글씨를 따라 쓰고 키보드를 치는 행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 기존 치료는 병원에 내원해 일대일 치료를 하거나, 특
- 2024-11-28
-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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