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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만 챙기나"···삼성전자 노조 탈퇴 급증하며 '노노갈등' 격화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내건 성과급 요구안이 반도체 부문 조합원만 고려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비(非)반도체 부문 소속 조합원 중심으로 노조 탈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쟁의 기간 조합비 자동 공제 방식이 결정되면서 그간 노조 내 쌓인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노조 탈퇴를 신청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종전에 하루 100건이 안 되던 탈퇴 신청 건수는 지난달 28일 500건을 2026-05-03 10:33:19 -
현대차그룹, US뉴스 어워즈 7관왕 석권...북미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매체가 선정한 하이브리드(HEV) 및 전기차(EV) 평가에서 전체 상의 3분의 1 이상을 휩쓸며 북미 전동화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북미 전동화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의 품질, 연비 및 주행거리(EPA 기준), 안전성, 신뢰도 등을 2026-05-03 10:24:25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전면파업…노사 '책임 공방' 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서 노사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노조는 파업 원인을 경영진 책임으로 규정하며 협상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대규모 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며 파업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부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전면 파업을 진행한다. 이번 파업은 단체 행동 대신 조합원들이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노조 측은 전체 조합원 약 4000명 가운데 2800여 명이 파업 참여 의사 2026-05-01 14:04:57 -
AI 반도체가 끌었다…수출 두 달 연속 800억달러 돌파 한국 수출이 3월 사상 처음으로 월 800억달러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4월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수출 주력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영향이 컸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산업 전반에 충격파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수출이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4월 수출액은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858억9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0% 증가했다. 월 수출 7 2026-05-01 10:17:25 -
LG생활건강, 1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북미 매출 35% '껑충' LG생활건강이 지난 분기 적자의 늪을 벗어나 1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재정비의 여파로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실적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 LG생활건강은 30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0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1% 줄어든 1조576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액이 7%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4.9%에서 6.8%로 흑자 전환했다. 해외 시 2026-04-30 22:38:21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靑, 파업 긴장감 도는 삼성전자 상황 예의주시…사회현안 조사 外 靑, 파업 긴장감 도는 삼성전자 상황 예의주시…사회현안 조사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이 가까워지면서 청와대도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정책실은 최근 삼성전자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한국 경제 성장률과 주식시장 호황까지 견인해 온 만큼 실제 파업이 벌어질 경우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검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26-04-30 21:50:00 -
'3조 쏟고 2달러 회수'…광해광업공단 멕시코 광산, 사실상 실패 투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3조원 이상을 투입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단돈 2달러에 정리하면서 사실상 실패 투자로 마무리했다. 장기간 누적된 손실을 감당하지 못한 채 회수 없이 철수한 셈이다. 공단은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 지분과 채권 전량을 지난해 11월 27일 각각 1달러씩 총 2달러에 매각했다고 30일 밝혔다. 명목상 매매 형태를 취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매수자가 잔여 부채를 떠안는 조건의 '부채 이전'에 가까운 구조다. 볼레오 광산은 구리와 코발트 등 주요 광물을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로 초기에는 2026-04-30 20:40:38 -
LG엔솔, BMW에 10조 배터리 공급…ESS도 확대해 반등 모멘텀 마련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수주 기대에도 불구하고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와 ESS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완성차 BMW에 10조원 이상 규모의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배터리는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전망이며 계약 기간은 최장 10년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BMW 순수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처음 진입하는 사례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LG에 2026-04-30 19:24:11 -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와 바이오 스타트업 최대 30곳 지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라이 릴리와 함께 송도 'C랩 아웃사이드'에 입주할 바이오텍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바이오 코리아 2026' 행사에서 내년 설립 예정인 C랩 아웃사이드의 운영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은 "송도국제도시는 2030년까지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인프라가 구축된 오픈이노베이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료 2026-04-30 18:25:59 -
LG화학, 1분기 석화 부활 속 양극재 부진 해소 과제...NCC 가동률 75%로 확대 LG화학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보다 매출은 6.2% 줄었지만 영업손실 규모도 함께 축소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723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료(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액의 일회성 수익 인식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올 1분기 실적은 작년부터 지속 추진해온 강도 높은 비용절감과 포트폴 2026-04-30 17:32:21 -
[현장] 유행 대신 전통…와일드 터키, 성수동에 새긴 '버번의 뚝심'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문츠바베큐. 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선을 사로잡는 핀볼 게임기와 벽면을 장식한 위즈덤 월이 단숨에 미국 본토의 클래식한 펍(Pub)으로 안내했다.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운 스모키한 바비큐 향과 짙은 오크통의 풍미는 이곳이 서울이 아닌 미국 켄터키주 어딘가임을 착각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곳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가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켄터 2026-04-30 17:28:00 -
엘앤에프, 1분기 영업익 1189억원...하이니켈로 흑자 전환 엘앤에프가 2026년 1분기 매출액 7352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제품 중심의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함께 판가 및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영향이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엘앤에프는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의 단독 공급과 함께 지난해 말부 2026-04-30 17:12:09 -
지프의 상징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지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루비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루비콘은 지프 오프로드 차량의 정점이자 전 세계 험로 주행 성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서도 최근 3년간 판매된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의 루비콘 트림 비중은 23년 61%에서 24년 72.4%, 지난해 73.4%를 넘어 올해 3월 기준 78.7%까지 확대됐다. 루비콘이라는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악명 높은 '루비콘 트레일'에서 유래했다. 2003년 지프 랭글러 루비콘 출시 당시 별도 개조 없이 험로 2026-04-30 17:08:15 -
LX세미콘, 1분기 영업이익 206억원…전년 동기 比 65.5%↓ LX세미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87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205억9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5.5% 줄었다. 전 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이 0.3% 줄었고, 영업이익은 17.3%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실적 하락세는 지난해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고객사들의 재고확보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X세미콘은 드라이버IC, 타이밍컨트롤러, 전력관리반도체 2026-04-30 17:07:14 -
관세가 판 흔든 美 자동차 시장…현대차 대응 주목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관세 환급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현지 완성차 브랜드의 수익 구조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현지에 진출한 외국계 완성차 브랜드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변수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미국 시장에서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1분기에 5억 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관세 환급을 기대하고 있다. GM 2026-04-30 17:05:55 -
여성기업 82.2% "중동 사태로 경영 타격" 호소...전체 中企 피해는 547건 중동 사태 이후 전체 중소기업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성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 활동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소비 위축이 동시에 발생하는 '이중고'를 호소했다. 30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부설 여성경제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기업의 82.2%가 현재 경영 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으며, 향후 영향이 예상된다는 응답(12.3%)을 포함하면 94.5%가 중동 사태발 리스크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 2026-04-30 16:48:47 -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이익 972억원…전년比 361%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설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온시스템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천4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인수 이후 추진된 전사적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3%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왔고, 올해 1분기에도 원 2026-04-30 16:44:39 -
삼성중공업, 2026년 1분기 영업익 2731억원…전년 比 122%↑ 삼성중공업이 고수익 선종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9023억원, 영업이익 2731억원을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2%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조선 부문에서는 LNG 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의 건조 비중 확대와 글로벌 생산 다각화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 해양 부문 역시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등 FLNG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2026-04-30 16: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