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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韓 상륙 10년] 벤츠ㆍBMW 제치고 수입차 1위 기염...국내 기여도는 '제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한국 진출 10년 만에 누적 20만대·시장 점유율 30%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수입차 '왕좌'에 올랐다. 2017년 첫 판매를 시작한 테슬라코리아는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해 매출액(3조원)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상위 0.03% 내에 진입했지만 투자·고용·기부 등 기여도는 지속적으로 퇴보해 논란이다. 8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테슬라 신규등록대수는 5만6139대로 수입차 중 1위(30.51%)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192.2% 급증한 수치 2026-07-09 05:00:00 -
10년간 1조 혈세 지원(테슬라)했는데 고용·투자·기부 '후퇴'...영업익 1%의 미스터리 테슬라코리아에 지난 10년간 투입된 국민 혈세가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원을 먹고 자랐음에도 국내 경제 기여도가 낮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테슬라가 한국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은 전기차 인프라·공급망·보조금·도로망 등 수많은 인프라가 결합된 결과다. 국내 사업을 지속하려면 '무형의 권리'에 대한 정당한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가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 2017년부 2026-07-09 05:00:00 -
테슬라=시가?…中 물량 따라 가격 요동, AS 논란에 소비자만 '봉' # 최근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형 쇼핑센터를 찾았던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저전압 상태가 된 테슬라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았고, 안에는 아이가 홀로 남아 있었다. 결국 김씨는 창문을 깨 아이를 구조해야 했다. 뒤늦게 연락이 된 서비스센터 측은 "수리는 알아서 진행하라"는 말뿐이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한국 소비자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 상황에서 소비자가 즉각적인 안내를 받기 어렵고, 사후 2026-07-09 05:00:00 -
"제목은 10자 이하"…잡코리아, 지원율 높이는 공고 작성법 공개 잡코리아는 기업 채용 담당자용 '지원율을 높이는 채용공고 작성 가이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잡코리아에 축적된 3만건이 넘는 채용 공고와 지원자 행동 양태 등을 분석해 지원율을 높이는 채용 공고 작성법을 제안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잡코리아 분석 결과 채용 공고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제목은 10자 이하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소개는 201~300자 분량으로 간결하게 작성했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다. 담당업무와 복지제도는 항목 수가 많을 2026-07-08 20:46:42 -
"100원 벌면 73원 떼인다" 송출수수료 부담 홈쇼핑업계, 정부 중재에 기대 TV홈쇼핑업계가 방송매출 100원 중 73원을 송출수수료로 지출하는 고비용 구조에 갇혔다. TV 시청 감소와 이커머스 경쟁 심화로 거래액은 4년 연속 줄었지만 유료방송사업자에 내는 수수료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송출수수료 협상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올해 협상부터 비용 부담이 완화될지 주목된다. 8일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GS샵·CJ온스타일·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홈쇼핑·홈앤쇼핑·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 7 2026-07-08 18:39:01 -
맥도날드, 여섯 번째 '한국의 맛'은 충주 찰옥수수…버거·머핀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충북 충주의 찰옥수수를 선택했다. 올해는 신메뉴 출시를 넘어 충주 청년몰과 협업한 굿즈 제작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 활동을 한층 확대한다. 한국맥도날드는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맥모닝 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한국인 2026-07-08 18:36:47 -
서울성모병원, 간암 치료 전 위험도 예측 AI 모델 개발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 전 간 기능 악화 위험을 예측해 맞춤형 치료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간 기능 뿐 아니라 종양 특성까지 함께 반영해 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치료받은 간세포암 환자 202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머신러닝 기반 간 안전성 점수(MHSS) 모델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혈액검사 수치와 간 기능 지표, 혈소판 2026-07-08 18:35:26 -
약가 인하 앞두고… 제약사, 조직 슬림화·파이프라인 재편 등 전략 수정 분주 정부의 단계적 약가인하 제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제약업계가 조직 재정비와 사업 전략 수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비용 효율화를 서두르는 동시에 파이프라인 운영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도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기존 53.55%에서 45%로 낮추고, 가산제도 개편을 포함한 약가 제도를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수익성 저하를 넘어 기업의 미래 전략을 바꿀 수 있는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2026-07-08 18:34:37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새 국면…신동국, 한미 지분 추가 매수 한미약품그룹 주요 주주 간 거래가 잇따르면서 경영권 구도에 다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개인 최다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보통주 360만4799주를 장외 매수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4만7920원으로, 거래 금액은 약 1727억원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신 회장의 지분율은 22.88%에서 28.15%로 높아진다. 한양정밀 지분 6.95%를 포함하면 신 회장 측 지분율은 35.10%가 된다. 이는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코리그 2026-07-08 18:33:53 -
현대차 노조, 13~15일 부분 파업키로…일 2시간씩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다음 주부터 단기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지부는 8일 연 2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오는 13~15일 매일 2시간씩 파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쟁대위에 앞서 회사와 15차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사측은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9000원 인상과 성과금 350%+1000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은 3차 협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며 거부했다. 노조는 사측의 추가 제시를 압박하고자 파업을 결정하면서도 사측 2026-07-08 18:09:22 -
5000명 털린 중기부 '모두의 창업'...1차 합격자 의견 청취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 스타트업 오디션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의 파장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1차 합격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8일 중기부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멘토기관이 기관별 멘토링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기부가 1라운드 평가 결과와 2라운드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운영기관이 2026-07-08 18:04:49 -
파업카드 손에 쥔 조선·철강업계...짙어지는 '하투' 전운 조선·철강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시즌에 본격 돌입했지만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하투(夏鬪)'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임금과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청노조의 원청 교섭 요구까지 맞물리면서 노사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동조합은 이날부터 9일까지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파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맞 2026-07-08 18:04:24 -
호남 반도체 구축 '속도전'…"인허가·부지 등 패키지로 한번에 추진해야" 정부가 목표로 세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2030년 완공'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존의 순차적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원스톱 패스트트랙'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공장 부지 확보부터 전력·용수망 구축, 인재 확보와 정주 여건 조성까지 모든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지 않으면 목표로 잡은 2030년 양산이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한목소 2026-07-08 18:00:00 -
중고나라, AI 셀프검수 신뢰기술 특허 등록…안전거래 강화 중고나라는 인공지능(AI) 셀프검수 핵심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AI가 상품 상태를 분석해 등급과 가격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검수 결과의 판매자 이의에 관한 객관적 판단 결과를 거래 정보에 자동으로 반영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판매자 보증 절차도 갖췄다.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 사진과 글로 된 설명을 AI가 종합 분석해 긁힘이나 찍힘, 파손 여부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상품 상태와 과거 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적정 판매가도 제안한다. 판매자가 검수 결과에 다른 2026-07-08 17:32:39 -
한우자조금, 여름철 저지방 한우 식단 제안…"우둔·설도·사태 활용하세요" 여름철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8일 저지방·고단백 한우 부위와 이를 활용한 식단을 제안했다. 추천 부위는 우둔과 설도, 사태다. 우둔은 지방 함량이 적고 근육 결이 살아 있어 장조림이나 육회 등에 적합하다. 설도는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육질이 단단해 다짐육이나 볶음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사태는 한우 부위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장시간 끓이거나 볶아 조리하면 풍미를 살릴 수 있으며, 삶은 뒤 육수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이 2026-07-08 17:19:29 -
[조성준의 스케치] 2조원어치 팔았는데 남는 게 없다…삼성 DX 수익성 '딜레마'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지만 TV·가전·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DX부문이 지난 5일 종료된 상반기 '국민감사제'를 앞세워 약 2조원 규모의 판매 효과를 거뒀지만, 대규모 할인과 원가 부담이 맞물리며 수익성 방어는 오히려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다. 다만 사업부별 실적은 확정 2026-07-08 17:15:16 -
'43조 실탄' 장전한 SK하이닉스, 용인·청주 팹 건설 '속도전' 펼친다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43조원 규모 재원의 용처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다. 당장 내년 준공을 앞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청주 첨단 신규 패키징 공장과 장기 과제인 서남권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설비투자(CAPEX) 시나리오가 구체화하는 모양새다. 7일(현지시간)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은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몰리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블룸버그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의 고대 2026-07-08 17:13:30 -
코오롱생명과학,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관리체계 고도화 코오롱생명과학이 사업 운영 전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코오롱생명과학은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후 두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탄소중립 이행 계획 구체화 △공급망 ESG 관리 강화 △책임 있는 조달 체계 정비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 사업 운영 전반의 변화와 실행 방향을 담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중장기 탄소 감축 로드맵을 구체화하 2026-07-08 16: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