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나인위시스, 올리브영X산리오 콜라보 쿠로미 바디톤업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 성분자신감 나인위시스가 ‘화이트 톤업 바디 세럼’ 쿠로미 콜라보 한정판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이는 올리브영과 산리오의 콜라보 캠페인으로 7월 한 달 동안 태닝 쿠로미가 반영된 나인위시스 화이트 톤업 바디 세럼이 판매된다. 태닝 쿠로미와 함께하는 나인위시스 화이트 톤업 바디 세럼은 고민부위 어디든 바르자마자 톤업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번 기획세트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80ml 본품에 30ml가 추가 증정되며, 화이트 바디 톤업 세럼 최초 원터치캡이 적용됐다. 30ml 미니 2025-07-01 09:00:00
  •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로 스트레이 키즈 '리노' 선정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를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한 리노는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다양한 공식 석상과 화보에서 구찌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지난해 5월에는 런던에서 열린 구찌 2025 크루즈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리노는 "구찌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동시대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2025-07-01 08:53:34
  • 현대글로비스, '300만 CEU 해운의 탑' 수상 현대글로비스는 해양수산부로부터 2024년 운송 실적이 우수한 자동차운반선사로 선정돼 '300만 CEU 해운의 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해운선사 사장단 연찬회 '해운의 탑' 시상식에서 현대글로비스는 300만 CEU(차량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 규모의 운송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의 탑' 시상은 2023년부터 해수부가 주관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기업의 수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운산 2025-07-01 08:52:51
  • LG화학, 도레이와 분리막 합작사 지분 인수 또 연기 LG화학의 헝가리 분리막 법인 지분 인수가 다시 연기됐다. LG화학은 1일 공시를 통해 헝가리 분리막 합작법인(LG Toray Hungary Battery Seperator kft.)의 지분 20% 인수시점을 기존 6월 30일에서 오는 12월 19일로 다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법인은 LG화학이 유럽 2차전지용 분리막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도레이산업과 설립한 곳이다. LG화학은 지난 2022년 6월 16일 LTHS의 합작법인 지분 50%를 먼저 취득했다. LG화학은 기존 지분 50%에 더해 추가 지분 20%를 지난해 12월 16일 취득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2025-07-01 08:46:42
  • 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전체 보유 차량 중 친환경차 비중 30% 넘어" 롯데렌탈이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상품∙서비스 확대,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저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고객∙임직원 안전 관리, 소비자 중심 경영 △주주관리·주주친화 정책 강화, 투명한 정보 공시, 리스크 관리 등이다. 롯데렌탈은 2021년부터 자회사 3사(롯데오토리스∙롯데오토케어∙그린카)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우선 국내에 2025-07-01 08:43:16
  • 애경산업,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 출시 애경산업의 구강관리 브랜드 2080은 구취 원인 관리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회 사용만으로도 구취 유발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머캅탄을 각각 96.7%, 97.1% 줄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450ppm 고불소 처방으로 충치 예방도 돕는다. 잇몸 질환과 충치 원인인 진지발리스균을 87.4%, 뮤탄스균은 89.9% 억제해 건강한 구강 환경을 만든다. 녹차·유칼립투스·캐모마일 등 허브 추출물 6종과 리프레싱민트향을 넣어 양치 후 2025-07-01 08:13:25
  • 외국인 유학생 대부분 한국 정착 원해… 절반 이상 석박사급 인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달 19~20일 열린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2025 Global Talent Fair)'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이하 ‘채용박람회’)‘에서 참가 기업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5%가 채용박람회를 통해 실제로 인재를 채용한 적이 있으며, 88%는 적합한 인재를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외국인 유학생 응답자의 76%도 기업과의 상담 및 면접이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기업이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하 2025-07-01 06:00:00
  • 불황엔 복고…식품업계, 레트로 마케팅 확산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과거 단종됐던 인기 제품을 다시 출시하거나 옛 패키지를 복각하는 ‘레트로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소비자 추억을 자극하는 감성 마케팅의 성격을 띠지만, 이면에는 경기 침체 속에서 검증된 제품을 활용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려는 현실적 판단이 깔려 있다. 감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미노스 멜론우유’를 출시했다.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이은 두 번째 라 2025-06-30 22:20:07
  • '내수 포화' 편의점업계, 해외서 성장 활로 모색 편의점업계가 내수 시장 한계를 넘기 위해 해외 진출에 공들이는 모양새다. 소비 위축과 시장 포화로 국내 성장세가 둔화하자 해외에서 성장 활로를 찾으려는 전략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오프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백화점은 2.3%, 대형마트는 0.2%, 기업형슈퍼마켓(SSM)은 1.0% 매출 증가세를 보였으나 편의점은 전년 대비 0.2% 하락했다. '가정의 달' 특수에 힘입어 다른 유통채널의 매출이 성장한 것과 달리 편의점은 부진한 흐름을 보인 셈이다. 편의점 매출 감소는 올해 2025-06-30 22:20:00
  • 정보보호 예산 500만원 미만 기업이 76%…KISA "중소 제조기업에 컨설팅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스마트공장 등 운영기술(OT) 환경에 특화된 '찾아가는 스마트공장 보안 리빙랩'을 확대 운영한다. 30일 KISA에 따르면 제조기업 중 정보보호 예산이 연 500만 원 미만인 곳이 75.8%에 달했다. 1000만 원 미만까지 포함하면 9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기계설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는 제조기업들이 해킹 당할 경우 생산 중단은 물론 인명 피해까지 초래할 수 있다. IT 기업 대비 정보보안이 더 중요하지만 영세한 곳이 많아 보안관련 투자에 소극적이다. KISA는 이러 2025-06-30 20:40:02
  • [단독] 삼성전자, 6세대 D램 'D1c' 양산 승인...HBM4 경쟁 본격화 삼성전자가 10나노급 6세대(D1c)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칩 개발에 성공했다. D1c칩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다이 생산 공정 기술로 활용돼 향후 HBM4(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개발에도 탄력을 받는 한편 글로벌 D램 경쟁의 불씨를 당기게 됐다. 30일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디바이스솔루션)부문 메모리사업부는 이날 오후 6세대 D램인 D1c 개발에 성공해 내부적으로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를 마쳤다. PRA란 공정 중 내부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대해 양산을 해도 좋다는 승인이 난 2025-06-30 20:38:19
  • 신평사들, 롯데지주·케미칼 신용등급 동반 하향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를 비롯한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롯데케미칼과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을 모두 하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기업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롯데지주는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A1'에서 'A2+'로 변경했다. 한기평은 롯데케미칼의 등급 하향 사유로 "계속되는 영업적자로 저하된 재무안정성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과잉 공급 상태가 지속되며 2025-06-30 19:41:59
  •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AI 전담부처 역할할 것…GPU 확충·NPU 지원"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 전담부처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30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 차관은 "모두의 AI 실현을 위해 AI 컴퓨팅, 데이터, AI 인재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네트워크도 세계 최고 초고성능・초지능 디지털 인프라로 구축해 전 국민 AI 일상화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 2025-06-30 18:30:58
  • 신사업 TF 꾸리고 인수하고...DC 사업 재편하는 통신업계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DC) 수요가 급증하면서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등이 조직을 새로 만들어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DC 설계·구축·운영(DBO)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렸다. DBO는 일종의 데이터센터 컨설팅 사업으로 고객사로부터 외주를 받아 설계부터 운영까지 관리해준다. LG유플러스가 DBO 사업으로 처음 맡은 곳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코람코자산운용의 데이터센터다. 코람코에 따르면 이 DC센터는 연면적 4만1214㎡ 규모, 2025-06-30 18:30:42
  • 에너지믹스 수혜 두산에너빌...해상풍력·SMR 투트랙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사업이 새 정부의 친원전·재생에너지 병행 기조와 맞물려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대규모 소형모듈원자로(SMR) 계약 움직임을 보이는가 하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 조기 개통으로 인한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까지 기대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과 해상풍력 중심의 '투트랙' 전략으로 수익성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원전, 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에서 잇단 수주 성과를 내며 폭풍 성장을 이어가고 2025-06-30 18:30:00
  • 사이버 해킹 급증하는데…네카오, 정보보호투자 비율 5% 못넘어 국내외 사이버 해킹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체 정보기술(IT) 투자 대비 정보보호투자 비율이 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비롯해 예스24, 파파존스 등 굵직한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해킹 기술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정보보호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 2025-06-30 18:26:57
  • 상반기 선방했지만, 뉴노멀 된 트럼프 관세…친환경차 확대 등으로 수익성 방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일본 자동차 업계에 대한 관세 인하에 선을 그으면서 25% 관세가 사실상 '뉴 노멀'이 됐다. 하반기 관세 여파로 인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현대차 등은 미국 현지 생산 증가와 친환경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비중 확대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5월 미국 내 합산 시장점유율 11%를 기록해 전년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관세 부과(4월) 전 구매 수요가 몰린 데다 미국 내 재고를 선제적으로 축적한 영향이다. 상 2025-06-30 18:21:26
  • 폴더블 성장 발목 잡은 갤럭시Z플립…엑시노스와 동반 반등 시동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사업과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스테디 셀러' 갤럭시Z플립 시리즈가 동반 반등을 노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엑시노스 2500'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엑시노스 2500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사업부가 최첨단 공정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의 3나노(㎚)로 제조한 AP다. AP는 스마트폰의 두 2025-06-30 18:15:11